부산시,코로나 피해 정책자금 집행실적 특․광역시 중 단연 선두부산신용보증재단 신속집행(Fast-track)팀 신설, 인력확충 등 다양한 노력 기울여다양한 자금지원제도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을 속도 높일 예정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피해 정책자금의 대출 지연으로 자금 신청자의 불편이 발생하는 가운데 부산시가 전국단위 집행실적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 피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이미 부산은행과 협력해 1,500억 규모의 중·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자금의 신속한 보증실행으로 자금 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심사지원을 위한 인력부터 확충하였다. 부산시 청년인턴 10명, 상공계 대학 재학생 12명 등을 이미 3월 초에 부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배치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금융권 경력자 위주로 단기계약직 직원 10명도 추가 채용 예정이다. 단기계약직 직원이 채용되면 보증심사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또한,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별도로 자금보증 신속집행(Fast-track)팀을 만들어 각 보증심사가 지연되는 지점에 심사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
국가 유전체사업 성과 공유의 장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0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포스트게놈: 생물의 유전 정보를 이용하여 생명 활동의 근본적인 성질과 원인을 깊이 연구하고, 유전정보와 관련 기술을 생명공학 산업에 접목하려는 시도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은 7개 부처가 참여하여 분야별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기법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동‧식물, 미생물, 해양생물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명자원 개발사업을,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의료를 위한 질병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담당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전체 연구기반을 확보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공동 추진하고 있다. 2003년 인간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밝히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데이터를 해석하여 신약을 개발하고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포스트게놈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관련 연구가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을 통한 주요 연구성과로는 ▲우수 김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집 부산시 유튜브 이기 아세안이다이 개봉 아세안 원정대와 현지 크리에이터가 만든 색다른 홍보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 위한 15박 17일간 6개국 7개 도시 방문 대장정 마무리해외 정치·경제인 포함 유명 인플루언서에 특별정상회의 및 부산 홍보 위한 팸투어 초청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5박 17일간의 일정으로 아세안 6개국 현지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는 아세안 원정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이 기간 동안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만든 영상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 영상물은 ‘맨주사의 이기 아세안이다이!’이라는 제목으로, 시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유튜브 B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c/b공식채널)에서 첫 공개했다. 앞으로 약 20여 편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아세안 유학생으로 구성된 아세안 원정대가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해 각국의 정치·경제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교감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대하는 해외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부산
2019년 부산 MICE 포럼 개최부산을 세계 1등 MICE산업 도시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고부가가치산업인 MICE산업의 육성과 이를 통한 도시비전의 실현방안 등을 논의하는 “부산 MICE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시 관계자 및 MICE산업 종사자들이 MICE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부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MICE를 활용, 도시경제 활력과 관련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본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이 MICE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현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 MICE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다음으로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부산시 MICE산업 자문위원이자 국내 최초로 전시마케팅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이 ‘MICE를 활용한 지역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부산 MICE 관련 다수의 연구용역을 수행한 부산시 도시브랜드 및 축제조직위원회 위원 영산대학교 오창호 관광컨벤션학과 교수가 ‘부산 MICE
고향가는 길 23일 오전·귀경 길 24일 오후 피하세요 9월 21일부터 6일간 추석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23일(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24일(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10→5일)로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21~9.26, 6일) 동안 총 이동인원은 3,664만 명, 1일 평균 61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55만 대이고,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안전 수송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10대/일,
부산시 산업 물류 금융 문화를 연계한 동북아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금융중심지 10년의 구상 밝혀 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12일 오전 8시 30분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거래소 등 부산이전 9개 금융‧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새로운 10년 부산금융중심지 추진전략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부산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오 시장은 “부산은 2009년 1월에 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로드맵에 따라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후 부산국제금융센터 1, 2단계 개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29개 공공·민간 금융회사들을 집적화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금융산업의 중요성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여전히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시장은 또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지난 10년의 한계를 넘어 내실 있고 차별화된 금융중심지로 가기 위한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모델 형성이 시급하다”고 하고,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부산의 대형 투자사업과 연계한 부산형 금융모델을 만들어서 부산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한 차원 더 높게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오시장은 ‘새로운 10년의
부산 BRT 공론화 시민참여단 구성위한 여론조사 착수 지난 8.8. BRT 시민공론화 위원회 출범 이후 약 1개월 공론화 과정 설계 완료 참여 민주주의 절차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18.10.6.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 『BRT 정책결정을 위한 시민공론화 위원회』(약칭 BRT 시민공론화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8일 출범 이후 약 1개월간의 공론화 방법의 설계를 마치고 본격 시민공론화에 돌입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개월간 4차례의 본 회의와 3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마련한 계획을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간담회 갖는 등 소통절차를 거쳐 추진방향을 결정하였다. 공론화 방법 설계는 “대표성” 있는 표본으로 구성된 시민이, “숙의과정”을 거쳐 시민과 “소통”된 공론화 결론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설계하되, 전문가의 의견도 별도 수렴하여 장기적으로 부산의 교통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론화 과정은 시민여론 형성 단계, 시민참여단 구성 단계, 학습‧숙의 단계, 결론도출 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10월10일까지는 최종 결론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BRT 추진여부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9.9.(일) 1차
부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부산 서비스산업 28개 협회·단체 한자리에 모여 서비스산업 융성 주춧돌 마련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구정회)는 4월 20일 오후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비스산업 분야별 협회·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서비스산업 협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지역 차원에서는 최초로, 민간 주도의 서비스 분야 전체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대표협의체이다. 부산 서비스산업 발전 및 서비스산업 분야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범하는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서비스산업 관련 네트워킹 강화‘, ’서비스산업별 유관 협회·단체·기관 등의 다양한 업종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을 발굴 유도‘하며, ’서비스산업 세미나‘, ’초청 강연회 및 정책 토론회‘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는 △경과 보고 △임원진 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설립 추진 관계자는 “서비스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및 규제개혁을 발굴 하
제1회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단합대회 성료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가 지난 14일 해운대 장산에서 제1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기관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기관들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청장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부산시의 지원으로 시 지정 훈련기관과 산업체가 연계 약정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후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 훈련기관은 디자인, IT, 물류, 기계설계, 사무관리, 의료, 자동차정비 등 13개의 직종을 포함한 51개의 훈련기관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기계·자동차·디자인·패션 등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53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703을 선발해 훈련을 진행,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정직업전문학교 대표이자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회장은 “2004년부터 시작된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가 1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단합대회는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각 기관이 분야는 다르지만 하나로
부산의 우수 농업기술, 개도국 6개 도시 전파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4.22~29까지 6개국 14명 농업분야 공무원·교수 부산 초청 6차산업, 농가형 비즈니스모델 체험 및 농업생명공학 등 신규 프로그램 확대 운영 중앙아 2개국 관계자 초청, 부산시 원거리 교류 확대 발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아시아 4개국, 중앙아시아 2개국 농업분야 관계자 14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ODA 관계자 초청 국제연수(농업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의 자매우호협력도시인 필리핀 세부주, 캄보디아 프놈펜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외에도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참가, 특히 올해는 원거리 국제교류 확대를 위하여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도 참가한다. 농업과 국제교류분야 공무원 및 대학교수, 농업분야 국유기업 참가자들이 연수기간 동안 부산의 농업정책 및 농촌지도 성공사례를 배우고, 다양한 선진 도시농업 기술을 체험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농업연수는 올해 참가국의 연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신규로 농업 6차 산업과 차세대 바이오산업, 농업생명공학 분야를 추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