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태평양지역‘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개최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KIOST,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하였다.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별 해양쓰레기 오염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양 쓰레기 조사 프로세스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KIOST는 지난 9월에도 미세플라스틱의 해양생물 영향 규명과 환경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 해양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웅서 원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국가와
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태안군(군수 가세로)과 함께 11일 태안군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한 해수부, 태안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지난 2016년 반대 지역을 제외한 91.237㎢로 지정되었으나, 2019년 반대 지역 어촌계가 자발적으로 해양보호구역 지정 편입을 요청한바 있다. 이에, 태안군, 충남도와 해양수산부에서는 확대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지정이 결정되면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약 0.803㎢ 늘어난 92.04㎢가 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이며, 수산생물과 저서생물의 주요 서식지로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필요한 곳이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논의는 명예
해양환경공단, 2019년도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실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8일부터 20일까지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사업의 한국측 주관기관은 해양수산부, 조사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이며 중국측 주관기관은 생태환경부, 조사기관은 근안해역감측중심참이 지정됐다.양국은 해양환경 조사선박을 이용해 황해를 동서로 나누고 각각 18개 지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및 저서생물 등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분석을 실시한다.또한,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조사를 마친 후 각국의 전문가 3~4명을 양국의 실험실에 파견하여 공동으로 시료를 분석하고, 조사결과를 통합하여 2020년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양국의 공동조사를 통해 황해의 해양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황해 보전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황해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중국 등 주변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시작한 황해 전역에 대한 수질 및 퇴적 환경을 조사하는 유일한 사업으로, 한•중 양국간 황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국민과 함께 바다를 알리는 ‘해양환경 분야 교육전문가’ 양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오는 25일까지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간이)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해양환경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육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 제도로, 양성된 인력은 전국의 민간단체, 학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양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원은 지난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양환경에 특화된 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해양환경 분야에 특화된 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교육원은 관련 교과목(해양생태, 해양환경오염 등)을 새롭게 편성하여, 금년에 총 2회의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일정은 (1기) 11월 18일부터 22일, (2기)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출석률과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자격증이 발급된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자
해양환경공단 인터넷에코어워드 2019 공공서비스분야 대상 수상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에 관한 공공정보 제공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기술혁신, 서비스 혁신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이번 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 생태계 환경 조성 및 편의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9개 평가 영역 45개 평가 지표에 따라 세부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특히, 공단은 홈페이지를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다양하고 유익한 혁신 콘텐츠로 제공하여 양질의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맞춤형 혁신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생물 ‘남방방게, 두이빨사각게’ 방류실내 인공증식 개체 600여마리, 제주 해안에서 자연으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일 제주도 하도리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100여 마리와 두이빨사각게 5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남방방게와 두이빨사각게는 연안개발과 서식지 교란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관리가 필요한 종으로 분류되어 각각 2007년과 2016년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생태계 서식처 기능 개선•복원 사업’ 중 ‘해양보호생물 인공증식’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 군산대학교 김형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최초로 남방방게와 두이빨사각게의 실내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이번 방류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방류지인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는 기존 연구 자료와 2019년 현장조사 결과 기존 남방방게와 두이빨사각게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류종의 서식지 수용력 및 위협요인 분석 등을 통해 최종 방류지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군산대학교를 비롯한 제주도청, 전북 씨그랜트센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방류행사에 앞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의 새 이름을 찾아주세요!해양환경공단, 10월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개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는 공단과 해양수산부가 현재 분산된 해양환경 분야 5개 웹서비스에 대해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해양환경 정보의 통합적•체계적 활용이 가능토록 하나로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8년에 해양환경 분야 5개 시스템을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구축하고, 2019년에는 G클라우드 도입 및 신규개발 등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신규 통합 웹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명칭으로 단장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koempr@koem.or.kr)로 제출하면 된다.제출작은 공모 주제에 대해 적합성, 간결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작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10.28(월) 18:00에 공단 홈페이지를
해양환경공단 경영혁신 및 안전경영 확산 다짐3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 점검 등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0일 공단 본사에서 임원을 비롯한 본사 및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19년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미흡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한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경영혁신 및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와 더불어 전사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9 안전 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전 임직원의 ‘안전 최우선 경영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경영진과 관리자가 앞장설 것을 주문하고 안전경영 결의문을 선포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 중심 경영원칙을 이행하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교육 프로그램 시행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28일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의 공동으로 ‘장.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보.고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바다 힐링 프로그램의 줄임말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부산 한울장애인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 가족 회원대상으로 거제 다대 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과 해안정화활동, 비치코밍을 활용한 가족 바다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지역혁신 대표 교육 사업으로 장.보.고 프로그램이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계층이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해양환경공단과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2018년 지역사회혁신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재인증 획득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7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부문 Best-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단은 다양한 인재개발 제도와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추진해 옴으로써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2016년, 2019년에 이르기까지 총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공공부분에서의 인적자원개발•관리의 선도 기관으로 타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우수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로 된 3년간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공단은 능력중심의 채용과 인사평가제도 운영, 경력개발경로에 따른 임직원 교육훈련체계 정립, 균등한 인력양성 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인재 육성과정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와 역량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전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