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부산시-통계청 MOU 체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특정 공간에서 연계·결합·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센터 설치 부산시는 통계청과 4월 16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지원,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발굴·지원 ▲통계청은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운영, 통계데이터 제공, 부산지역 특화통계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통계빅데이터센터를 부산에 설치·운영하고 부산의 지역통계 발전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해운대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오픈스퀘어-D)에 통계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하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물론 부산의 창업기업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프리존 사업과 연계하여 분석에 필요한 민간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최적의 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여 대학교, 기업, 학술연구기관 등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부산의 해양, 관광, 신발·
해양부 조건불리 수산직불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2018 조건불리 수산직불금 지원 대상지역 선정... 지원단가도 인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4월 9일(월)부터 7월 31일(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약 9만여 도서지역어가(누적)를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각 지자체가 제출한 조건불리 도서현황 등을 검토하여 제주도 읍․면지역을 포함한 총 350개 도서의 약 2만 4천여 어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전년보다 직불금 지급단가도 5만원 인상하여 어가당 연 6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고시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단, 신청인 중 직장에 근무(건강보험 직장가입자)하거나 전년도에 농업 조건불리직불금을 50만 원 이상 받은 경우, 또는 신청인이나 가구원 중 고액 자산가나 고소득자가 있는 경우 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4월 9일(월)부터 7월 31일(
부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일상 속 명품여행, 갈맷길 해피 트레킹투어 운영 부산디자인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주)부산의 아름다운 길(대표 남수정)은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갈맷길 길안내 가이드를 동반한 ‘갈맷길 해피 트레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갈맷길 해피 트레킹투어’는 정부의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의 정책에 맞춰 ‘일상 속 여행, 사람이 있는 여행길’이란 콘셉트로 부산 고유의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을 여행 상품으로 개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투어코스는 가장 많은 시민이 찾는 △해안절경길(용호만~동생말~어울마당~이기대해안길~오륙도) △흙내음숲길(동대교~땅뫼산황토숲길~오륜대~상현마을) △강바람낙조길(낙동강하구둑~장림포구~아미산숲길&전망대~고우니생태길~다대포해수욕장) 3가지로 구성되며, 각 코스에는 길안내 해설 가이드가 동반한다. 특히, (주)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갈맷길을 완주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길잡이 교육을 수료하고 길안내 해설가이드로 부산시민을 직접 참여시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관광공사
부산시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사업 추진 성과 창출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들의 위기극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그 동안 해양플랜트 산업 침체에 따른 기자재업체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유도·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자재업체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해외 직수출을 위한 벤더등록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오일메이저 초청 세미나 ▲1:1 해외 오일메이저 벤더등록 ▲밀착형 기술지원 및 시제품 제작 ▲API 교육 등을 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Achilles외 Oilstate, Aramco, Statoil 등 해외 유수 오일메이저에 납품을 위한 벤더등록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
특허정보 이제 QR코드로 찍어보세요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QR코드를 통해 특허 내용, 등록상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원인은 제품에 특허가 적용되었음을 홍보하기 위해 특허등록번호를 표시하고자 할 경우, 무료 지식재산 검색서비스인 키프리스(KIPRIS)에서 QR코드를 복사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키프리스에서 등록현황, 권리범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특허번호를 확인하고, 이를 키프리스에 입력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특허의 상세 내용 및 허위표시 여부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특허뿐만 아니라 특허청이 발간하는 간행물에도 QR코드를 표기하여 온라인으로 내용을 보고 검색하거나, 원문 파일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QR코드와 연결된 웹주소가 변하더라도 바뀐 주소를 자동으로 찾아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최희윤)과 협력하여 국제표준식별자(DOI)를 적용하였다. 2018년 4월 특허•실용신안 분야의 QR코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상표•디자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특허 등 산업재산권 공보에도 QR코드
부산시 네거티브 규제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신산업 ․ 신서비스업 ․ 신기술 등 4차산업 대응과 지역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네거티브 규제 도입 추진 행정안전부, 관련부서, 자치구․군, 기업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환경 조성 부산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관련부서, 자치구․군, 기업지원기관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개선 TF회의’를 개최한다. TF팀은 18개 네거티브 규제 관련부서, 16개 자치구․군, 9개 기업지원기관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산업 ․ 신기술 ․ 신서비스업 등 4차산업 대응과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 도입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네거티브 규제는 원칙허용・예외금지의 규제 방식을 뜻하며, 부산시는 기존 네거티브 규제 개념을 확장하여 상향식 접근(Bottom-up)을 통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환 방안은 ‘유연한 입법방식’으로 △원칙허용・예외금지 △포괄적 개념 정의 △유연한 분류체계 △사후평가․관리로 규제 입법방식을 전환할 계획이며, 신사업 시도가
친환경스마트선박 R&BD플랫폼 기반 수소선박 기술개발 및 친환경항만 구축 수소선박추진단 제1차 전략회의 개최 지난 3월 16일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항 미래비전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적인 항만모델로서의 부산의 미래를 선포하고,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지원을 약속하였다. 부산항 첨단화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하는 부산항 통합개발을 통해,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부산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서, 세계적 수준 친환경 첨단항만으로의 부산항 재건을 위해 김기영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소선박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부산대학교 6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선박추진단은 부산대학교와 수소융합얼라언스추진단, 한국조선기자재 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선급, 삼성중공업, 포스코에너지, 욱성화학 등 27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친환경스마트선박 R&BD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개발, 연료전지 플랜트 활용, 전력공급시스템 기반 항만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북항
특허청 창의적 디자이너 발굴과 IP역량강화 지원 특허청(청장 성윤모)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최하는 ‘2018 D2B (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 작품 접수를 5월 1일부터6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수 디자인을 기업에 제공하고 디자인권을 통해 로열티를 확보하는 차별화된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디자인을 문제형태로 출제하여 심사, 시상, 라이선스까지의 모든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여 상품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품 부문은 ‘기업출제부문’과 ‘자유출품부문’으로 나뉘고 사업성, 창의성, 심미성, 현실성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기업출제부문’은 대회에 참여한 기업 등이 과제를 제시하면 디자이너들이 물품에 대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며, ‘자유출품부문’은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안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다. 출품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에 개최되는 ‘D2B 썸머스쿨’에 참가하여 출품한 디자인이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제도 및 출원요령, 기업의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창의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디자인에 대해서는 2차 심사를
부산시 탐사장비 제작완료,공동(싱크홀)탐사 본격 실시 탐사장비 제작 착수하여 성능평가를 거쳐 탐사장비 제작완료 도시철도 1, 2호선 일부 구간(L=163km) 부산시 직접 우선탐사 시행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구간 L=230km는 민간탐사 실시 부산시가 작년 10월 7억 5백만 원을 투입해 도로지반 탐사장비 제작에 착수하였고, 성능평가를 거쳐 3월 20일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동(싱크홀) 탐사를 직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탐사장비는 차량 하부에 지하 투과 레이더(GPR)를 장착하여 도로하부 지반을 탐사하는 장비와 지반탐사를 통해 확인된 공동 의심지역에 구멍을 뚫어 공동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내시경(영상촬영) 장비를 포함한 시추공 장비로 구분된다. 탐사장비는 작년에 부산시가 채용한 탐사․분석 전문가 2명이 직접 운영하며, 지반탐사로 취득한 데이터를 분석한 후 공동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자리에 구멍을 뚫어 내시경 장비로 공동을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의 위치파악을 위해 일반적으로 탐사차량에 GPS, 거리측정기, 위치영상카메라를 장착하여 활용하고 있으나 부산에는 고층빌딩, 고가차도가 많아 GPS수신 오류로 인한 위치 오
부산시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인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부산시는 핵심전략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제안한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서울, 대구, 대전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에 응모했고,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3월 19일에 부산을 비롯한 인천, 경북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참여병원 5개소(△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와 총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원, 시비·민자 각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