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8주년특집:인천세관 규제개선 현장 토크 개최 보세화물 및 보세창고특허 분야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월 15일(화) ㈜화인통상 보세창고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보세창고 등 1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보세화물 및 보세창고특허 운영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토의했다. 특히, ‘내국화물 장치기간 제한 규정 개선’, ‘보세창고 진입 장벽 완화’ 등 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선 대상 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토론을 실시하고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현장중심의 규제탐사와 개선활동을 통해 실질적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식 개최 (주)우성아이비 등 5개 업체 AEO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5일 ‘2014년 제1회 AEO 공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된 (주)우성아이비 등 5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은 148개(부문)의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게 되어 관세청 전체 559개(부문)의 26%를 담당하게 됐다. 수여식에는 이번에 새로 공인을 받은 (주)우성아이비 등 4개업체와 종합심사 결과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등급이 상향된 아시아나에어포트(주) 등 5개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박철구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AEO 공인획득을 축하하고, 신속통관 등 각종 관세행정상 특혜를 강조하면서 AEO 공인업체로서의 올바른 통관질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한-중 MRA 전면 시행 등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통관혜택을 많은 기업이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획득을 지원하기 위한「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2014년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인천세관 중국산 고추류 대형 위장밀수 적발 바꿔치기 물타기 등 각종 수법 동원한 밀수 72톤 적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올해 초 중국산 건고추 24톤(하단 사진)을 김치로 위장해 밀수하려던 K씨(42) 등 조직원 3명에 대해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통관을 위해 위조된 중국 검역기관 김치위생증명서를 사전에 마련하고, 적발이 된 후에는 실제 김치 24톤(바꿔치기用으로 추정)을 반입해 운송이 잘못된 것처럼 호도 하는 등 처벌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또한 고춧가루 44톤을 양념장(다대기)인 것처럼 속여 들여오려던 A무역 B농산과, 고추씨가 적재된 컨테이너 안쪽에 고춧가루 4톤을 숨겨 밀수하려던 C무역에 대해서도 밀수입 혐의로 조사 중이며, 기타 고추류 밀수 혐의업체를 대상으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인천세관에 적발된 고추류는 모두 72톤으로 이는 인천광역시민 288만명이 한 달 가까이 소비할 수 있는 양이며, 지난해 전국세관에서 적발한 고추류 167톤의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건고추 고춧가루는 정상 수입시 관세율이 270%(농수산물유통공사 추천시는 50%)
創刊 8주년특집:수출입銀 오만 소하르 정유설비 증설사업에 6억달러 제공 사업 초기부터 오만측에 금융지원의향서(L/I) 신속히 발급해 사업 수주 기여 수은의 ‘중동 통합마케팅’과 ‘메나 콘퍼런스’ 통한 협력 네트워크도 힘 보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대림산업이 수주한 중동 오만의 소하르(Sohar) 정유설비 증설사업에 직접대출 4억2000만달러, 보증 1억8000만달러 등 총 6억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만 국영 정유석유산업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소하르 산업단지내에 있는 기존 정유설비를 고도화하고 정유제품 생산용량을 하루 12만배럴에서 20만배럴로 증산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27억달러 규모로, 대림산업이 영국 페트로팩(Petrofac)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를 따냈다. 오만 국영 정유석유산업공사(ORPIC : Oman Oil Refineries and Petroleum Industries SAOC) : 2010년 오만의 3개 정유•석유화학 회사(ORPC, OPP, AOL)를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오만내 정유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회
인천본부세관 중소수출기업 AEO 획득 지원 중소수출기업 AEO 공인획득 컨설팅 비용 최대 80% 지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인천•수원•안산상공회의소,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AEO 공인 획득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인증)로 인증 획득시, 국내 및 전략적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도 통관절차 간소화가 가능하다. 이 지원 사업은 공인획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AEO 공인을 획득하여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세관은 경인지역에 소재한 유망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 기업에 대하여는 단기간에 AEO 공인을 획득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4월 25일까지 인천세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
인천본부세관 원산지 테마단속 실시결과 390억 상당 적발 3월 한달간 수입 목재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위반 집중단속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민생안정을 위한 원산지표시 테마단속」을 실시하여 합판, 원목마루, 파티클보드 등 목재품목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11개 업체, 392억원 상당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취했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입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건축자재로 쓰이는 수입목재 등의 국내산 둔갑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실 건축자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통해 민생안정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목재의 경우 현품 또는 최소포장에 원산지표시를 하여야 함에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판독이 힘든 글씨체로 표시하는 등의 표시위반이 많았다. 주요 적발품목은 건축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합판의 원산지표시 위반이 35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파티클보드, 월판넬, 강화마루 등도 다수 적발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하여 정부3.0 시대에 걸맞은 국민중심의 서비스정부 구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꿈을 찾는 청년들의 글로벌 두드림이 시작된다 수출입銀, EDCF 해외인턴 29명 개도국에 파견···개발원조 실무 경험 쌓을 예정 체험수기집 ‘글로벌 두드림’도 발간...청년들의 해외진출 길라잡이 될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올해 선발한 EDCF* 해외인턴 29명을 베트남 등 8개국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87년 6월 1일 설립된 정부의 개발원조자금이다. 이 기금의 관리주체는 기획재정부이며, 기금지원업무의 실무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담당하고 있다.(사진 앞줄 맨 가운데 심섭 수은 경협총괄본부장.) EDCF 해외인턴들은 앞으로 약 9개월동안 수은 본점과 8개 해외사무소에서 사업발굴 및 평가 등 개발원조 전반에 걸쳐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8개 해외사무소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탄자니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콜롬비아 등이다. 이와 별도로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EDCF 해외인턴들의 체험수기집도 발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서옥봉 관세행정관 선정 우범활어수입업체 정보분석으로 활수산물 5.3톤 밀수입 적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4년 4월 4일 우범활어수입업체에 대한 정보분석 및 CCTV분석으로 활수산물 5.3톤 밀수입을 적발한 서옥봉 관세행정관(55세,여)을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옥봉 관세행정관은 활수산물 수입업체별 등급화를 통해 우범업체 및 중점관리대상 창고를 선별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수입신고전 무단반출한 활털게 315KG과 신고물품 외 초과반입한 조개류 5,000KG 밀수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3월의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컨테이너검색기 검사소요시간 단축으로 성실기업에 대해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중형화물 X-RAY검색기 도입 추진으로 대중국 우범 LCL화물 통제력 확보에 기여한 육여상 관세행정관(36세,남)을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3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소통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세관 시민의숲 나무심기 행사 식목일 앞두고 철쭉 300주 식목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월 3일 식목일을 앞두고 세관 시민의 숲에서 고사목을 제거하고, 철쭉 300주를 심는 식목 행사(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관 시민의 숲은 지난 2007년 담장 허물기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8,900㎡의 공간에 조성한 녹지로, 당시 청사 절반 면적에 달한다.세관은 매년 해송과 반송, 철쭉‧장미 등 식목사업을 꾸준히 해 왔다. 그 결과 인근에서 가장 푸르른 숲을 가꾸게 되었으며, 지금은 항만 종사자 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인근 주민들이 나들이 장소로 찾는 장소가 되었다고 세관측은 설명했다. 박철구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세관 덩어리 규제 개선 토크 콘서트 개최 세관행정 관련 단체 업체 초청 토론회 실시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월 2일(수) 인천세관에서 세관행정과 관련된 업체 및 외부 전문가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덩어리 규제 발굴을 위한 자유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관업무별로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얽혀있는 민간 상호간 대화의 자리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 모두가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덩어리 규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했다. 세관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업무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동일 업종이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입장이 다른 경우도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합리적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