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新시장에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단 파견 서승환 국토장관 새롭게 떠오른 미얀마․말레이시아에 도로․교량 등 국토개발 철도․플랜트 분야 수주 지원활동 전개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얀마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주요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주텃밭으로 부상한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수주지원단은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120억 불), MRT 2호선(8억 불)등 철도분야, 라피드 정유프로젝트(9개 패키지 총 200억 불), LNG 재기화 시설공사 RGT-2(8억 불), Pengerang 열병합 발전소(8억 불) 등 플랜트 분야 등에서 발주 추진 중인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타겟형 수주지원을 위해 총리실(경제기획부문), 육상대중교통위원회, 국영석유공사(페트로나스), 지하철공사와 고위급 면담을 잇달아 가질 계획이다. 미얀마에서는 2013년 시장개방에 따른 한국기업의 인프라분야 진출기반 마련을 위하여 국가기획경제개발부와 “국토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미얀마 양곤 주변 에야와디강
국토부 해외건설 정책지원 센터 가동한다 25일 정책개발지원 기업 진출전략 등 제공 16명 근무 해외건설 정책연구 구심점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5일(화) 15시에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원․이노근 의원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건설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기업에 진출전략 및 리스크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움직임 속에 해외건설 지원정책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정책연구 지원기관인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가 출범함으로써 세계경제 상황(하단 사진)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최근의 해외건설수주 상승국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는 해외건설촉진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방대한 해외건설 정보와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가진 해외건설협회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해외건설 시장 및 주요국 정책 동향
동북아 최대 수산물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개장 21일 본격운영…부산 감천항 지역, 세계적 수산물 가공․유통 허브 역할 기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산 수산물수출가공 선진화단지가 21일 부산시 서구 감천항 지역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선진화단지는 동북아 지역의 수산 물류‧무역 중심기능을 선점하고 국가차원의 수출전략기지를 구축해 중소수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구상된 곳이다. 지난 2009년부터 부산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21억 원을 들여 5년 만에 준공한 이곳에는 56개(실) 유망 중소 수산물 가공기업이 입주한다. 공모를 통해 현재 48실(85%)의 입주가 확정됐고 이 중 10개(13실) 업체는 이곳에서 이미 제품을 생산 중이다. 나머지 입주기업도 공장시설을 배치하는 등 조속한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윤상린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수출가공 선진화단지가 수산식품 위생안전과 품질고급화를 최우선 목표로 관리‧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업체들이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이곳을 세계적인 수산물 가공․수출
CJ대한통운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선정 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버택배, CJ글로벌트랙 인턴십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속도로 폐도를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 정기적인 장애인∙국가유공자 무료택배 행사를 비롯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택배기사에 대한 자녀 학자금 지급, 건강검진 지원과 같은 상생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혁신능력, 주주 및 직원가치, 고객가치와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신흥국 금융불안 속 한국물 채권 스위스서 通했다 수출입銀 3년 만기 및 5.5년 만기의 Dual Tranche로 총 2.25억 스위스 프랑 발행 성공 美 테이퍼링과 중국 경기 둔화로 국제금융시장 요동 속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 이뤄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아시아 기관 중 올해 최초로 총 2억2500만 스위스 프랑화(2억5000만달러 상당)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수은의 스위스 프랑화 채권 공모발행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약 3년만이다. 이날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1억 2500만 스위스 프랑과 5.5년 만기 1억 스위스 프랑으로 이뤄진 듀얼 트란쉐(Dual Tranche) 구조다. Dual Tranche는 상이한 두 개의 만기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금리는 각각 CHF 3M Libor+0.45%와 CHF MS+0.55%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동일만기 대비 최저 수준이다.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은이 보수적 성향으로 정평이 난 스위스 투자자를 상대로 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에다 중국의 성장세 둔화까지
인천본부세관 설명절 관세환급 특별 지원 중소수출기업 자금마련 숨통 작년 동기 대비 276억원보다 217% 증가한 600억원 환급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설명절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 동안 지급된 환급금은 작년 같은 기간에 지급한 276억원보다 217% 증가한 600억원으로서 수출대금 회수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입업체의 자금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기업의 회생을 지원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납부세액의 30% 이내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담보로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납부를 허용하는 더드림(The-Dream) 2014중소기업 자금지원 대책을 시행하는 등 2014년에도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incheon)을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과(032-452-3315)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본격 가동 중소·중견 해외건설·플랜트기업 초청 고객간담회 개최 수주 정보와 금융지원 설명 설영환 선임부행장이 소개 지원센터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든든한 버팀목 될 것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4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중흥종합건설, 초석건설산업 등 국내 중소·중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들을 초청해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여 개 기업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원센터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정보와 금융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건설·플랜트 시장동향, 지원센터 소개, 지원센터 참여기관의 금융지원제도 소개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사진: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4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내 중소·중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들을 초청해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 맨 먼저 발표에 나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를 통해 “적극적인 신흥시장 개척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주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
인천본부세관 상공회의소와 FTA 상설교육센터 운영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FTA 활용 수출입기업 및 관세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격주 수요일에 관내 세관 및 인천.․경기지역 상공회의소를 순회하면서「FTA 상설교육센터」를무료로운영한다. 이 교육의 주요내용은 인증수출자 제도,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검증 절차 및 대비 등 이론교육과 이와 관련한 실무사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관내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교육생 선발 및 장소 등을 확대․운영함으로써 FTA 활용을 위한 교육 수요자들에게 좀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관세청 FTA포털 또는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천세관(032-452-3346, 3394)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설 명절 이후 수출입銀 선박수출금융 첫 테이프 끊었다 대우조선해양에 LNG선 4척 발주한 그리스 오셔너스社에 3억5300만달러 제공 지난달 24일엔 노르웨이 송가(Songa)에 2억6400만달러 선박수출금융 제공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대우조선해양에 LNG선 4척을 발주한 그리스 오셔너스(Oceanus)社에 직접대출 2억3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5000만달러 등 3억53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직접대출은 국내 선박을 수입하는 외국 구매자에게 선박구매자금을 장기로 빌려줘 한국 조선소의 선박 수출을 촉진하는 것이며, 대외채무보증은 외국 선주사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함으로써 국내외 상업은행들의 대출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이다. 이중 수은이 대외채무보증으로 제공한 1억5000만달러는 국내 상업은행인 외환은행과 국제상업은행들을 글로벌 선박금융시장에 참여시키기 위한 것이다. 앞서 외환은행은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지난해 8월 칠레 CSAV에 7000만달러, 11월 캐나다 Teekay에 1억3000만달러, 그리고 12월 스웨덴 Stena에 1억달러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오셔너스社는 그리스
삼성전자 작년 4분기 매출 59.28조원, 영업이익 8.31조원의 실적 달성 2013년 연간 매출 228.69조원, 영업이익 36.79조원 사상최대 실적 달성 올해 시설투자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투자 예상 삼성전자가 2013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9.28조원, 영업이익 8.31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228.69조원, 영업이익 36.79조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는 원화강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불안한 경제 상황 아래 일회성 비용인 8천억 규모의 ‘삼성 신경영 20주년 격려금’과 7천억 규모의 부정적 환영향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다.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시황 호조로 실적 강세를 지속했고, DP(Display Panel)는 세트 사업의 패널 재고 조정에 따른 OLED패널 판매량 감소와 TV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속 TV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연말 재고 조정과 계절적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2013년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