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천세관 농촌 도시를 잇는 훈훈한 나눔 실천 지역 특산품인 강화 쌀 1,310kg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월 22일(수)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지역 특산품인 강화 쌀 10kg짜리 131포대를 구매하여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인천 개항과 역사를 함께한 인천세관은 개청 131년 전통을 이어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화지역 특산품을 인천거주 주민에게 전달하여 줌으로써 관내 농촌과 도시 소외계층을 함께 생각하는 사랑실천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인천세관은 2005년부터 강화군 화도면 내리와 1사 1촌을 맺어 농번기 일손 돕기와 강화 특산물 구매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세관이 기증한 쌀은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무료급식소 등 인천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박철구 세관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세관 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니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출입銀 올해 최초로 3억달러 규모의 김치본드 발행 국내 외화유동성 활용 공기업 김치본드 발행 활성화 계기될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3억달러 규모의 김치본드(kimchi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치와 영어 본드(bond)의 합성어로, 국내 또는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채권으로, 국내의 풍부한 외화유동성을 활용토록 한 정부의 ‘2014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이후 올해 최초로 발행된 김치본드다. 공기업 외화조달시 일정부분을 국내에서 조달토록 유도하는 등 국내 풍부한 외화유동성을 활용한 외화조달 및 외채상환을 추진(2013.12.27)하는 것으로 이날 발행된 채권은 10년 만기 2억2000만달러와 3년6개월 만기 8000만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란쉐(Dual Tranche) 구조로, 금리는 각각 3.95%와 美 달러 Libor + 0.63%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풍부해진 국내 외화유동성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2008년 이후 6년 만에 김치본드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렸다”고 밝혔다. 한국 최
지방 수출기업들 돈 떼일 염려 덜었다 수출입銀-경남銀 포페이팅 팩토링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20일 오후 경남은행과 ‘포페이팅 및 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장만익 수은 기업성장금융본부 담당 부행장은 이날 창원 경남은행 본점에서 경원희 마케팅기획본부 담당 부행장을 만나 이 같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포페이팅이란 무역거래에서 신용장(Letter of Credit)에 의해 발행된 수출환어음을, 팩토링은 무역거래에서 사후송금방식 수출채권을 금융기관이 수출자로부터 무소구조건(without recourse)으로 매입하는 무역금융을 말한다. 무소구 조건은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갚지 못하더라도 수출자에게 매입대금 상환을 청구하지 않는다. 중국에 연간 미화 5000만달러 이상 휴대폰 부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K사는 최근 수출물량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대부분 120일 결제기간의 신용장 방식으로 수출을 하는지라 기업규모에 비해 수출계약금액이 너무 커, 자칫 수출대금 회수가 늦어지기라도 한다면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사진:왼쪽부터 김영호 경남은행 외환사업부 팀장, 유충렬 경남
수출입銀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식 가져 수출금융과 EDCF사업 등 15억 달러 금융 지원 예정 신규 차관사업 발굴 확대 기관간 협업 통한 유무상 연계지원 강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20일 미얀마의 경제중심지 양곤에서 ‘수은 양곤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곤은 2005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미얀마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 대부분의 금융기관, 국제기구 사무소, 대사관 등이 양곤에 소재하고 있음. 현재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다.(사진:왼쪽부터 우 윈아웅(U Win Aung)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김국태 주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우 흘라뮌 (U Hla Myint) 양곤시 시장 , 김용환 수은 행장, 우 뮌스웨(U Myint Swe) 양곤주 주지사, 이백순 주미얀마 대사, 도 레레떼인(Daw Lei Lei Thein)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차관, 도 산산눼(Daw San San Nwe) 양곤주 재무부 장관.)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환 수은 행장과 이백순 駐미얀마 대사를 비롯해 우 뮌스웨(U Myint Swe) 양곤州 주지사, 도 레레떼인(Daw Lei Lei
중동 북아프리카에 새해 첫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단 파견 박 국토1차관 쿠웨이트․알제리에 석유플랜트․공항․철도․신도시 분야 수주 지원활동 전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박기풍 제1차관은 19~25일 쿠웨이트와 알제리를 방문하여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주요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올해 첫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우리기업은 그간 쿠웨이트에서 320억 불 이상(국가별 누계수주 4위), 알제리에서도 100억 불(국가별 누계 수주 17위)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고(’13년 기준)있으며, 올들어서는 12개 민간기업을 포함, 한국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LH 등 공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주지원단은 쿠웨이트에서는 신도시 개발(50억 불), 국제공항 2터미널(35억 불), 수처리시설(12억 불), 신규정유소(NRP, 140억불) 등에 대한 타겟형 수주지원 뿐만 아니라,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110억 불), 도하링크(10억 불) 등 수주가 유력한 사업을 확정짓기 위해 주택담당장관, 공공사업부, 교통통신부, 국영정유회사(KNPC)와 고위급 면담을 잇달아 가질 계획이며,
인천세관 -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관세환급 등 특별지원 대책도 시행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7일(금)부터 2월 6일(목)까지(20일간)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수출입통관 및 보세화물 반출입 등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제수용품의 신속한 통관지원과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이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 생략 및 선(기)적기간 연장신청을 수용키로 했다. 또,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하여 ‘관세환급 등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여 1월 20일(월)부터 1월 29일(수)까지(10일간) P/L(Paperless)로 신청된 환급건은 신청 당일 즉시 지급하고 일과시간 종료후에 환급결정된 건에 대해서도 결정 당일에 한국은행에 지급 요청할 방침이며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처리(18시 → 20시)한다. 또한, 은행 지급업무가 마감
수출입銀 인도서 한국 기업 수출 확대 위한 금융 교두보 구축 인도 인프라금융공사(IIFCL)와 인프라사업 협력 지원 위한 MOU 체결 인도 국영 SBI은행과 2억달러 전대금융계약 체결도 한국기업 수출 증대 기대 높여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기업의 對인도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 현지 주요 금융기관 2곳과 연이어 금융계약을 맺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16일(현지시간) 인도 국영 인프라 전문 금융기관인 IIFCL과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하단 사진)고 17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에스 비 나이에르 IIFCL 사장, 김용환 수은 행장.)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에스 비 나이에르(S. B. Nayar) IIFCL 사장과 만나 이 같은 계약에 서명했다. IIFCL(India Infrastructure Finance Company Limited)는 인도정부가 인프라 확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2006년 설립한 인도 국영 인프라 전문 금융기관으로 도로, 철도, 발전소 등 정부·민간 공동 투자사업으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식 개최 나스켐, 현대자동차 등 11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6일 ‘2013년 제4회 AEO 공인 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신규 공인된 (주)나스켐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11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 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은 107개(144부문)의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관세청 전체 397개(533부문)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8월 28일 개최된「2013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金賞을 차지한 현대자동차(주)가 AEO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상향 공인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는 모범사례가 없어 등급상향을 받지 못한 업체가 등급조정 결정이후(1년 이내)에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 시 AEO 심의위원회에 재상정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에 따른 것이다. 박철구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AEO 공인획득에 따른 수출입 검사생략 · 관세심사 시 혜택 등 각종 관세행정상 편의를 강조하면서 AEO 공인업
인천세관 설 대보름 맞이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제수 선물용품 등 집중단속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설 대보름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2월 15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제수·선물용품의 국내산 둔갑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판매자와 소비자 간에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여 제수용품등에 대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또, 설 기간중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등과 함께 할인마트·재래시장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합동단속할 예정이다. 세관장은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수입자 및 유통·판매업자들이 원산지표시의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들도 물품을 구매하기 전에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의심물품 발견 시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신년특집:인천세관 溫故知新 특별한 시무식 1910년대 세관용지 표지석 수증(受贈)행사 실시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월 2일(목) 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근대세관의 유물인「세관용지」표지석을 박철호씨(49, 남)로부터 무상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자 박철호씨는 “인천 중구 인중로 272 교회건물 신축 중에「세관용지」라고 새겨진 표지석을 발견,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물품을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는 관련 기관에 인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세관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지석의 크기는 가로 25cm, 세로 25cm, 높이 52cm이다. 인천세관은 이 표지석이 1910년대 인천세관 부지에 세워진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여 향후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건립 예정인 세관 홍보관에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지난해 옛 창고(1910년 건축)를 시문화재로 등록하고 향후 세관 홍보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구 세관장은 “개항과 함께한 인천세관 130년 역사를 되돌아 보고, 올 한 해 더욱 의미있는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