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송년특집:올해 인천세관인 수입 1과 김원섭 씨 선정돼 인천세관 최고의 우수공무원 선정 포상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3년 12월 31일, 수입화물에 대한 저가신고 차단 정책 추진으로 약 500억원대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김원섭 관세행정관(48세,남)을 2013년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원섭 관세행정관은 의류‧신발‧가방류 등의 수입물품에 대한 저가신고 차단대책을 수립, 효율적인 추진을 통한 적극적인 지하경제 양성화로 약 523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사진= 왼쪽부터 홍성우,이동관,김원섭관세행정관,박철구세관장윤혜영,장춘호관세행정관) 또, 올해의 분야별 유공자로 ‘심사분야’에는 다국적기업 행정소송 사건 승소로 관세행정질서를 확립하는 등 적극적인 불복청구 대응으로 900억원대의 조세일실 방지에 기여한 이동관 관세행정관(38세,남)을,‘조사분야’에는 고질적인 저가신고 수입품목에 대한 맞춤형 관세포탈 예방 전략 수립‧시행 및 창의적인 정보분석을 통한 지하경제 양성화에 기여한 장춘호 관세행정관(42세,남)을,‘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FTA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 화물운송정보망 첫 인증 거래구조 투명 서비스 질 우수 온라인 운송위탁 활성화 기대 화물운송시장에서 화주 등이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을 정부가 처음으로 인증함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올해부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도를 시행하면서 그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전국24시콜화물을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물운송시장에서는 화물차주의 수입감소 등 다단계 거래로 인한 여러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물정보망을 도입했으나, 정보망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 다단계,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뢰 부족 및 운송과정상 발생하는 위험 부담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 투명성 제고, 거래 구조 개선 등을 위해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장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도를 시행했으며, 대상업체 공모(10.17~11.8) 이후, 인증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증심사단이 신청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이
2014신년특집:내년 1분기 수출 10% 내외 증가 전망 원화강세 우려에도 불구 주요 선진국 경기회복세 지속으로 안정적 증가율 기록할 듯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29일 원화강세와 엔화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에도 불구, 완만한 수출경기 회복세 유지에 힘입어 내년 1/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4년 1/4분기 수출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5분기 연속 상승함에 따라 올 초부터 지속된 완만한 수출경기 회복세가 내년 1/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은 관계자는 “원화강세, 엔화약세 기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주택시장 회복세 유지 및 소비심리 개선, 중국의 수출․ 제조업 지수 등 경기지표 회복, 전세계 IT 산업 회복세 유지 등으로 수출선행지수가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수출증가율이 1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미국의 테이퍼링에 따른 개도국의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엔화약세 심화 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3 분야별 10大 뉴스2013 송년특집 ⑤ 종합무역 10大 뉴스 ①사우디아라비아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건설한다 ②10년 국내보다 해외투자 더 빨리 늘었다 ③創刊 7주년특집:세계 3위 해상풍력 수출강국 실현한다 ④제7차 개성공단 남북당국실무회담 극적 妥結 ⑤두산중공업 중남미에서 첫 해수담수플랜트 수주 ⑥KT 폴란드 대규모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계약체결 ⑦輸銀 프랑스서 한국 기업 경제영토 넓혔다 ⑧특집①:한국 무역 50년 최고 3관왕 달성 확실 ⑨해외자원개발 위해 韓美日 수출신용기관 뭉쳤다 ⑩2013송년특집:SK그룹 수출 600억 달러 넘겨 국가 수출액 10%
2013송년특집:SK그룹 수출 600억 달러 넘겨 국가 수출액 10% SK그룹 수출액이 올해도 6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2년 연속으로 국가 전체 수출의 10%를 넘어섰다. SK그룹이 2년 연속으로 수출 600억 달러를 넘어서고 국가 전체 수출 10%를 돌파한 것은 SK 수출 주력이었던 에너지 분야의 침체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주목된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계열, SKC, SK케미칼, SK건설, SK하이닉스 등 SK 수출기업들의 올해 수출 실적을 추정한 결과, 61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634억 달러 수출에 이어 2년연속 600억 달러 수출 시대를 연 것이다. SK 수출기업들의 올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도 71.7%에 달해 명실상부한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SK그룹의 이 같은 수출액은 국가 전체 추정치인 5586억 달러의 10.9%에 해당하는 것이다. 불과 2005년 120억 달러를 넘겨 국가 전체의 4.3%에 불과하던 것에 비하면 불과 8년여 만에 총액은 5배, 비중은 2.5배로 크게 증가했다. SK그룹의 이 같은 수출 급증은 지난 2004년 최태원 SK㈜ 회장이 ‘부진불생(不進不生)’이라는 글로벌 성장 화두를 그
인천세관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에 의류 신발 기증 폐기대상 물품 업사이클링으로 나눔 실천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일(금)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리핀의 태풍피해지역 등 해외에 아동화․아동복 2,500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물품은 폐기대상 위조 상품의 상표를 제거한 것으로, 나눔 실천과 폐기비용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인천세관은 장애 체육인 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고자 여러 차례 기증을 실천했으며, 앞으로 계속하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입銀 사우디 화력발전사업에 12억3000만달러 제공 중동 최대 전력회사인 사우디전력공사에 수은 사상 최대 규모 금융지원 중동 네트워크 결실···우리 기업 추가 수주 위해 적극적 금융 지원 펼칠 계획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전력공사*로부터 단독 수주한 사우디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3000만달러(약 1조 30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알리 빈 살레 알바라크(Ali Bin Saleh Al-Barrak) 사우디전력공사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사우디 '제다사우스'화력발전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3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사업주와 대주단들이 금융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김용환 수은 행장, 알리 빈 살레 알 바라크 사우디전력공사 사장.) 사우디전력공사(SEC-Saudi Electricity Company) : 1999년 12월 왕령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전력회사를
CJ그룹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공헌 최우수 기업상 수상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CSR 우수업체 최고상인 한국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타피오카 재배 수매 협력사업 CJ제빵학과 설립해 선진 제과제빵기술 이전 등 활동 인정받아 베트남에서도 12월 4일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상 수상 기업 특성 활용한 문화와 인재육성 중심의 글로벌 CSV 활동 지속 할 것 CJ그룹(회장 이재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았다. CJ그룹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사회공헌. 이하 CSR) 포럼’ 중 CSR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벌이는 CSR활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한국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파수루안 내 CJ제일제당 바이오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인니에 첫 발을 들인 CJ그룹은 2002년 물류사업과 2011년 베이커리 사업에 추가 진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동시에 기업 특성을 살린 꾸준한 CSR활동과 일방적 금품 전달 방식을 넘어 새로운 산업생
수출입銀 우즈벡에 국제적 수준의 국립아동병원 짓는다 EDCF 1억 달러 지원… 중앙아시아 지역 역대 최대 규모 수원국 아동보건환경 획기적 개선과 한국형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기대 유 무상 차관 연계를 통한 원조효과 극대화 도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18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차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인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베키스탄 수석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1억 달러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지원한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왼쪽부터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수석부총리 겸 재무장관, 김용환 수은 행장,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겸 부총리.)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아동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 타슈켄트에 275석 규모의 병상과 첨단 의료기자재를 갖춘 국제적 수준의 아동병원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특허청-기업은행 지식재산 기반 중소기업지원 업무협약체결기업은행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담보대출 투자 등 복합 금융지원체계 추진김영민 특허청장 지식재산 담보대출 시행 은행 확대 기대특허청(청장 김영민)과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12월 18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시행을 위한 포괄적 합의안에 동의했다. 올해 6월부터 ‘IP 보유기업 보증부 대출’을 시행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이번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시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IP금융을 추진한다. 이로써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들에 대한 자금조달 수단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BK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상품은 창업 3년 초과기업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기간 동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주요 지원대상으로 하며, IP를 담보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대출한다. 또 이번 상품은 기업 부실 발생 시 대출금 회수를 위한 IP 전문펀드를 구성한다. 특허청, IBK기업은행 및 IBK 캐피탈이 공동 출자하여 약 300억원 규모로 조성될 동 펀드는 우수 IP 보유기업에 대한 지분투자와 부실화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