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멘토링 체험수기 공모 우수작 시상 최우수작 강정수(멘토), 최재호(멘티) 등 총8편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3년 12월 17일, 임용 1년 미만 공직새내기(멘티)와 일대일로 지정된 업무에 능통한 선배(멘토)들의 멘토링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강정수(멘토), 최재호(멘티) 관세행정관 등 8편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신규직원의 조기 공직적응과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멘토링제도’「InStart」를 도입하여 선후배간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동반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있으며, 업무습득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아 매년 멘토링 수기집 ‘비상을 향한 작은 몸짓’을 발간하고 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멘토링 체험수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부상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다지고, 관세행정 발전에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올해 말, 공모작 가운데 우수작품을 모아 ‘비상을 향한 작은 몸짓7’을 발간하여 향후 멘토링 활동의 생생한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 위해 韓美日 수출신용기관 뭉쳤다 수출입銀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에 PF금융 10억달러 제공포스코 삼성물산 주도 해외자원개발사업 탄력 철광석 안정적 도입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호주 로이힐(Roy Hill)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에 대출 5억50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4억5000만달러 등 10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PF(Project Finance) 는 기존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이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대출을 제공하는 반면,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지원방식이다. 이번 금융제공은 한·미·일 5개 수출신용기관(ECA)들의 공조로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수은을 비롯해 정책금융기관협의회 일원인 무역보험공사와 US-EXIM(미국수출입은행), JBIC(일본국제협력은행) 및 NEXI(일본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금융
인천세관-사단법인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 지식재산권 보호 공동대응 노력 강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2월 13일 관세청 주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 주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민·관 워크숍에 참석하여, 인천본부세관의 지재권 보호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홍보, 지재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및 공동대응 노력 강화, 지재권 보호 제도·단속 관련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관세청의 지재권 보호 제도 소개, 인천본부세관 지재권 보호 현황 및 사례 발표 후 지재권자, 주요 지재권 단체, 법률사무소 시중단속지원업체 70여명은 TIPA의 주요 지재권 보호 활동 및 지재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 날 참가인원은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인천항을 통한 지적재산권 해당물품 수입통관과 컨테이너검색기 현장견학을 통해 지재권통관 실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지식재산권 보호의 최일선에서 권리자와 소비자를 위한 민·관 협력 및 공동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각 나라 정치 경제 현황이 한눈에 파악된다 수출입銀 세계국가편람 발간 국가별 진출 전략 수립 유용 세계 213개국 정치 경제개황 주요 사회개발 지표 등 수록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세계 213개국의 정치․경제 개황 및 주요 사회․개발지표 등을 수록한 ‘2014년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으로 여전히 본격적 성장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와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투자시장(Emerging Markets)에 대한 정보수요는 날로 증대되고 있어, 주요 수출․투자대상국에 대한 거시경제지표 등 다양한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은이 이날 발간한 세계국가편람은 우리나라 수출기업, 정부, 금융기관 등 각계각층의 대외경제협력 및 국가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은은 지난 1985년 이래 매년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간한 편람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와 경제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주요 신흥시장을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획득 쉬워진다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2월 10일(화) 인천세관 5층 대강당에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도 AEO 공인 획득 간소화 및 공인 확대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관세청이 수출입업체, 관세사, 물류업체 등 수출입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법규준수,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을 심사하여 공인한 업체로서 수출입물품 검사생략, 우선통관 등 관세행정상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 참석자는 지난 6월 27일 한·중 AEO 상호인정약정이 체결된 이후 인천세관이 홍보지원단을 구성하여 중소 수출업체에 AEO제도 홍보를 실시한 결과 공인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중소 수출기업과 참여희망기업들이다. 인천세관 홍보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현대자동차(주), 두산인프라코어(주), 삼성디스플레이(주) 등 대기업과 민·관 합동으로 협력 중소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7회 실시하여 총 113개 기업으로부터 AEO 공인 참여의향서를 제출받아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공생 발전의 기반을 다진 바
130년 역사 인천세관으로 오세요 인천세관 견학프로그램 인기몰이 수도권 대표 견학기관 자리매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올 한해 50여 회 1,423명의 단체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최근 8년간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역 1조달러 시대, FTA 등 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만 부두시설과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보세창고·컨테이너검색센터 등 수출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려는 중․고교생 및 대학교 무역학과 학생들과 관련 업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수도권 유일의 항만세관으로서 지난 2006년 이후 다양하고 복합적인 견학코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 매년 방문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연 평균 50회, 1,500여명이 방문하는 무역·통관의 산 교육장으로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견학을 다녀간 지역 특성화고 학생 2명이 관세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견학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 인재들에게 동기부여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특집③:박 대통령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달러 달성 제50회 무역의 날 축사 제2의 무역입국 선언 새 수출산업 중소·중견기업 역량 제고 세일즈외교 3대 과제 적극 실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새로운 도전들을 극복하고 무역을 통한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무역입국’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수출, 최대 무역흑자,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라는 놀라운 성과가 예상되고 있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저는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새로운 수출 산업 육성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제고, 세일즈외교와 자유무역기반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제조업 위주의 무역구조에서 벗어나 서비스와 복합시스템, 중계·가공 무역과 같은 새로운 수출 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영화, 음악, 드라마 등 한류 문화콘텐츠와 패션, 디자인 등 서비스 산업은 새로운 수출산업으로서 충분한 가능
수출입국 반세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3년연속 무역 1조달러사상 최대 흑자 달성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무역의 날은 어려운 무역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실적,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등을 자축하고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러졌다. 특히 이 날은 1964년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제정한 수출의 날이 5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다. (사진:수상자) 지난 반세기 우리 무역이 성장해 온 길을 뒤돌아보고 대내외 무역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역량을 점검하며, 앞으로 다가올 한국무역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설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무역의 날 행사는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과, 한국무역 50년 특별 전시회, 우수 수출기업 채용 박람회 등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50년의 비전으로 과거·현재·미래 무역인 대표 31명이 참여해 제2의 무역입국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 증대에 매진하고 있는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유공자 755명(단체포
특집:한국 무역 50년 최고 3관왕 달성 확실 3년 연속 1조$ 사상 최대 수출 무역 흑자도 조선 등 세계시장 선도 수출저변 확대 추진 올해 우리나라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사상 최대 수출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의 3관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 예상규모는 1조780억 달러로 2011년부터 3년 연속 1조 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수출은 5600억 달러 내외로 예상된다. 이는 종전 최대인 2011년의 555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기록이다. 무역흑자도 수출 증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에 힘입어 43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최대치인 2011년의 411억 7000만 달러보다 20억 달러 가량 넘어서는 수치다.(사진: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제2의 무역입국’을 선포하는 퍼포먼스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다.) 올해 수출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회복세를 주도하고 품목 다변화가 이뤄지는 등 질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1~9월의 전체 수출증가율은 1.3%로 대기업이 0.8%인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증가율이 2.2%에 달했다. 수출 비중도 34.0%로 전년
2013송년특집:전국 순회 지식재산 포럼 광주서 마무리 특허청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중요성 지역과 공유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2월 6일 14시에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금년도 마지막 지역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정책 리더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인천에서 시작한 지역 지식재산 포럼은 강원(춘천), 영남(부산), 충청(청주)을 거쳐 호남(광주)에서 마지막으로 열리게 된다. ‘지역대학 주도의 창의인재 육성 방안’을 주제로 특허청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광주 지식재산 포럼은 광주과학기술원 박기환 과학기술응용기술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놓고 6명의 패널들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광주광역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이준석 특허청 차장이 제5회 전남대학교 테크페어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김우순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장은 “전국 최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