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연간 여객 천오백만 눈앞, 신공항 건설 앞당겨야 국제선 신설, 여객 증가 영향으로 개항 40년 만에 연간여객 1,500만 달성 전망 매년 최대 여객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김해공항의 ’16년 11월 누적여객이 1,362만명 (국제 742만, 국내 620만)으로 금년말 연간여객 1,500만명 달성 예상 개항 40주년 맞은 김해공항이 금년 신공항 결정으로 새로운 전기 마련, 국제선 중심으로 공항 기능 전환되고 국내 제2의 관문공항으로 위상 확고해져. 급증하는 여객 처리를 위해 공항시설 개선 및 신공항 조기 건설 시급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16년 11월까지의 누적여객이 1,362만명(국제선 742만명, 국내선 620만명)을 달성하여 작년 12월까지의 여객실적을 넘어섰으며, 금년말에는 개항후 최초로 1,500만명의 여객 달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는 2014년 연간여객 1,000만명을 넘어선 이래, 작년 1,238만명으로 여객신기록을 갈아치운 김해공항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여객기록을 경신하며, 개항 40년만에 국제공항운형협회 기준 중규모*공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김해공항은 경부선 KTX 개통(’04년) 이후 ’05년 연간 여객이 700만명(국
지자체 최초, 투자전문가 양성교육 개설 동남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 부산시는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개최되던 투자전문가 양성 교육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이번에 부산의 CENTAP 10층에서 12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관으로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개최되어 지역에서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교육을 받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투자사, 투자 전문 인력 등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역 중소기업에게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여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부산시와 부산중기청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의해 이번에 ‘동남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BI, 창업선도대학,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Start-up 기업 등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CENTAP 10층 세미나실에서 공통과정을 실시하고, 이후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합숙과정으로 필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2000년을 시작으로 지
BPA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해양안전사고 예방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늘 오전 11시 BPA 10층 세미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KOSSA, 협회장 문현재)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와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간에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해양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양 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되었다. 특히 양 기관은 급유선박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항 급유업체의 열악한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선박급유 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합리적 선박유류 유통구조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나갈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앞으로 부산항이 선박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보강을 실시하고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항만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부산시, 2030년 부산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제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사전협상형 도시계획”, 추진 등 시민을 위한 계획 수립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1천만“부산권” 상생발전의 글로벌, 그랜드 도시역량강화 방안 마련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반마련을 위한 3개 생활권별 발전방향 제시 부산시는 2030년 부산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에서‘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도시기본계획은 과거와는 달리 시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 참여형이며, 1천만 부산광역권을 이끌어갈 광역적 계획이면서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생활밀착형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1년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이 최초 수립된 후 5년이 경과하여 재검토 필요에 따라 민선6기 공약 및 정책사항 반영과 관련제도 개정사항, 대내외 여건변화 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새로이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게 되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첫 번째로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계획임을 표명하고 있다. 먼저, 용도지역 변경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 부산시 12월 20일 화요일 임시수도기념관 등 14개소 세계유산 잠정목록 문화재청에 등재 신청서 제출 문화재청은 2017년 1~2월경 실사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 이후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시민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부산시는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이하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2월 20일(화) 문화재청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수)에 개최된 ‘부산시 세계유산위원회’는 부산근대역사관, 부산지방기상청 등 피란수도 부산유산 14개소를 신청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부산시의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에 따라 2017년 1~2월경 문화재청 심사위원들이 현장실사를 한 후,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에서 잠정목록 등재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화재청에 제출하는 잠정목록 등재신청서에는 14개소의 문화유산이 최종 선정·포함되었다. 신청서에는 각 유산들을 크게 4개의 유산군으로 분류하였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시절 피란민의 애절한 희망을 담았던 ‘희망유산’, 피란민의 처절한 삶을 치유했던 ‘치유유산
기장군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중간검사결과 H5N6 확인, 고병원성 여부 검사는 진행중 발생농가 및 반경 3km이내 사육 가금류(6농가 678수) 살처분 완료 부산광역시는 12월 14일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 신고된 기장군 소재 토종닭 사육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N6형 AI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검역본부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오는 2~3일 후에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생농가 사육 가금 24수(토종닭 17, 오골계 7)에 대해 12월 15일에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또한 보호지역에 해당하는 반경 3km이내에 사육되는 가금류 5농가 654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도 12월 16일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농가 입구에 진출입을 차단하고, 기장군내에 가금류 이동통제초소 6개소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6개소를 더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발생농가 및 가금류 살처분 매몰지 주변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강서구에도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하여 AI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단
부산시 12월 19일자로 이만수 정무특별보좌관 임명 前 (주)KNN 대표이사, 힌극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등 역임, 탁월한 정무적 감각과 경험으로 중앙기관은 물론 지역 간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로 시정 핵심과제 원활한 추진 기대 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 현안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정당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정무기능을 수행하는 새로운 정무특보로 이만수 전 ㈜KNN 대표이사를 12월 1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만수 정무특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에 부산문화방송(주)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94년부터는 ㈜KNN 사회부장, 정경부장, 보도국장, 정책편성기획실장, 상무이사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07년부터 7여 년간 ㈜KNN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특히, 이 특보는 민영방송협회 부회장과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을 지내 수도권은 물론 경남, 대구, 광주 등 9개 지역 민영방송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해본 경험이 있어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그 누구보다 적임자로 통하고 있다. 부산시는 새로 임명되는 이만수 정무특보가 언론사에서 33여 년간 일하면서, 정경부장, 보도국장 등을 거쳐 정
부산광역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및 가이드라인 결과 보고 2017년 가이드라인 목표 설정, 유통상생협력 우수 사례 공유 지역기여도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부산시는 12월 15일 오후 4시에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대형유통기업, 소비자단체,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6월에 개최한 협의회에서 합의·설정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및 가이드라인 결과 보고와 신규 목표설정, 우수사례 공유, 현지법인화 추진 등 유통업상생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5년 6월에 처음 설정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을 총 납품액의 32% 이상,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을총 입점업체의 6.5% 이상, 지역인력 고용비율 96%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은 31.2%,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은 14.1%, 지역인력 고용비율은 98.7%로 가이드라인 설정항목중 지역업체 입점, 지역인력 고용은 목표를 달성하였으나 지역제품 납품은 목표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과밀노선 직행버스 운행대수 확대로 시민이 편리한 부산행복버스 만들기부산시, 이용객 많은 장거리 직행버스 운행대수 늘려 승차환경 개선 및 시민불편해소 부산시는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과밀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직행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대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만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노선중에 시 외곽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을 비롯하여 장거리 직통노선의 운행대수를 늘려 승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달 11월 29일 정관에서 서면구간을 운행하는 1008번을 1대 증차해 운행중이며 이달 17일부터는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1001번, 1011번 노선에 대하여 2대씩 증차 운행한다. 또한 1003번 노선에 대해서도 내년 3월중으로 2대를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장거리 직행버스의 운행대수를 늘림으로써 승차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입석금지로 만차시 탑승조차 하지 못했던 1011번의 경우 다소나마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다.
부산시, 2016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2016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72만 건 990억 원 과세. 납부기한(2016년 12월 16일 ~ 2017년 1월 2일) 은행ATM기, ARS전화, 가상계좌, 인터넷, 스마트폰, 편의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 부산시가 2016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2만 건, 99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70만 건, 947억 원) 금액 대비 4.5%(43억 원) 증가한 것으로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차가 982억 원으로 전체 99.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이 8억 원으로 나타났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1.) 현재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다.(연세액 기납부자 제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7년 1월 2일까지이며, 이 기간을 경과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며, 자동차 및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부산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하여 납세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ARS전화(☎1544-1414), 인터넷(부산광역시 사이버 지방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