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인천세관인에 신창민 관세행정관 선정 民官 국제공조로 담배 150만갑 밀수입 적발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3년 11월 4일, 민‧관, 국제공조를 통해 33억원 상당의 담배 150만갑 밀수입을 적발한 신창민 관세행정관(38,남)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신창민 관세행정관, 박철구 세관장, 박병관 관세행정관) 신창민 행정관은 다각적인 분석과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중국으로 수출한 담배를 중국내에서 통관하지 않고 체화 반송하거나, 수출신고만 하고 아예 선적하지 않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포착, 운송사 및 중국 해관, 관세관과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관련 피의자를 구속기소함으로써, 밀수입 행위 차단 및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0월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우모(羽毛)를 수입하여 국내 가공 한 후, 이를 수출하는 업체가 부당하게 환급받은 56억원을 추징한 박병관 관세행정관(48,남)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0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확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 경영성적표 양호 수출입銀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발표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들의 경영실적이 유럽발 재정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31일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5204개사)의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6741억 달러, 영업이익 245억 달러, 당기순이익 1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 2950만 달러로 전년(1억 2500만 달러) 대비 3.7%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각각 50.4%, 40.2%로 전체 매출액의 90.6%를 차지하였으며, 매출액 상위 2개 국가는 중국(1931억 달러)과 미국(1164억 달러)으로 두 국가의 매출액이 전체의 45.9%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288만 달러로 전년(278만 달러) 대비 3.6% 증가해 현지법인들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
인천본부세관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 정부 3.0 추진 선도 본부세관 최초로 정부 3.0 BP &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월 30일(수) 인천세관 에서 인하대 명승환 교수, 단국대 김재일 교수 등 정부 3.0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정부 3.0 BP &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의 이념과 가치를 조직 내외부에 널리 알려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년도 정부 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회사에서 박철구 세관장은 “정부 3.0을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내년도에도 인천본부세관이 관세청의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한편,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로 ① 수입되는 위험 화학물질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정보를 관리하는 부처와의 協業을 통해 ‘화학물질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② 수산물의 해외 현지가격 정보 공개를 통해, 그간 만연했던 低價 신고관행을 근절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③ 또한, 공단이 밀집한 지역을 관할하는 산하세관에서
WCO 관세공무원 8명인천항 방문했다 인천 내항 갑문 및 국제여객터미널 통관업무 현장 체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세계관세기구(WCO) 펠로십 프로그램(Fellowship Programme) 참가자 8명이 인천항을 방문, 내항 갑문타워와 제1국제여객터미널 통관․검역 업무 등을 체험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28일 오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세계관세기구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가국 관세공무원들이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인천항의 관리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WCO 펠로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관세행정능력 배양사업 지원을 위해 세계관세기구가 ‘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개도국의 중견 관세공무원을 대상으로 WCO제도 교육과 선진국의 관세행정 실무견학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해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현장체험형 교육이다. 국내에서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1.1일까지 2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 인천항만공사,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진흥협회 등 공공기관과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출기업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식 개최 (주)경신 등 9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3일 ‘2013년 제3회 AEO 공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된 (주)경신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9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로써 인천본부세관은 98개(133부문)의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관세청 전체 369개(497부문)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 공인기업으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화물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 재공인된 (주)하나로티앤에스에 대한 공인증서도 함께 수여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서 박철구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AEO 공인획득을 축하하고, 기획심사 면제, 검사선별율 축소 등 각종 관세행정상 특혜를 강조하면서 AEO 공인업체로서의 올바른 통관질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한-중 MRA 체결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통관혜택을 많은 기업이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획득을 위하여「중소기업 AEO 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성실업체들이 AEO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올 항공화물 3분기말 전년 대비 0.6%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분기까지 항공화물을 257만9천톤(국내선 18.7만톤, 국제선 239.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선 9.2% 감소, 국제선 0.2% 증가, 전체 0.6%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83.8만톤에서 3분기 87.5만톤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년도별로는 2010년 267만톤에서 2013년 258만톤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내화물은 제주노선에서 대한항공 기종교체로 인한 공급력 감소로 물동량이 9.5% 감소(18.1→16.4만톤)하였고, 내륙노선에서 운항편수 감소로 7.1% 감소(2.5→2.3만톤)했다. 국제화물은 IT 제품 수출 감소로 일반화물은 감소하였으나, 근거리 관광노선 운행 증가로 여행객 수하물이 증가하여 전년동기(238.8만톤) 대비 0.2% 증가(239.2만톤)했다. 지역별로는 항공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일본, 미주, 유럽, 대양주는 감소, 물동량과 관광객의 수하물이 늘어난 중국, 동남아, 중동은 증가하고,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27.6만톤), 김해공항은 3.1% 증가한 4.8만톤, 김포공항 8.9% 감소한 5.3
인천본부세관 AEO 공인확산에 노력 두산인프라코어(주) 협력사 대상 AEO 특강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AEO 최고등급(AAA)인 두산인프라코어(주)의 중소협력업체 97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천 및 창원 상공회의소에서 16·17일 이틀에 걸쳐 한중 MRA 체결에 따른 AEO 특강을 실시했다. AEO란 관세청이 법규준수 이력과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한 후 인증하는 제도로 공인업체는 수출입통관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등 관세행정 절차가 간소화 된다. 특히, 지난 6월 27일에 한중 AEO MRA가 체결되어 우리나라 AEO 공인기업이 수출하는 물품은 중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특강은 AEO 제도 개요와 한·중 MRA 체결의 의의 및 활용방법, AEO 신청절차 및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이 우리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다른 무역강국(미국, EU)보다 먼저 MRA가 체결되어 수출경쟁력 우위를 갖추게 된 만큼, 우리 중소수출기업이 AEO 공인 취득을 통해 對 중국 수출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산림청 인니에 한국형 산림복지모델 수출한다 신원섭 산림청장 인도네시아와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협력 MOU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월 12일 한-인도네시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줄키플리 하산)와 ‘한-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이번 MOU는 우리나라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같은 모델을 자국의 산림보전지역에 도입을 희망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특히, 목재자원과 바이오매스 에너지 확보 등 기존의 산림산업위주의 협력관계로부터 한 단계 격상,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진흥 서비스 분야로 심화‧확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경제개발 마스터 플랜(MP3EI)’의 일환으로 ‘롬복’과 ‘발리’를 중심으로 지정된 경제벨트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중 한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롬복’지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와 연결된 경제벨트로 생태관광이 주요 산업분야다. 따라서, 이번에 체결된 MOU로 산림청은
인천세관 2013년도 9월 수출입 동향 수출 14억 8천3백만 달러, 수입 44억 2천9백만 달러 전년 동월 금액 대비 수출 6.3% 감소, 수입 9.5% 감소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 2013년 9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한 14억 8천3백만 달러, 수입은 9.5% 감소한 44억 2천9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9억 4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13년 9월 중 무역수지는 29억 4천6백만달러 적자로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동월 대비 3억6천4백만 달러(11%) 감소하였으며, 수출통관 실적은 14억 8천3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했다. 기계(7.9%)는 증가했으나, 전기․전자(4.9%), 자동차(25.8%), 철강(15.0%), 화공약품(58.8%)은 각각 감소고 전체 수출의 64.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21%), 중국(9.5%)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중남미(33.2%), 중동(28.6%), 미국(10.5%), EU(2.8%), 아세안(1.0%)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국(40.7%), 아세안(14.7%), 일본(8.3%), 미국(5.5%), 중동(4.7%), EU(3.7%
한국 기업의 인니 발전시장 진출로 넓혔다 수출입銀 인니전력공사(PT.PLN)와 발전사업 금융지원에 대한 MOU 체결 정부보증 없어도 금융지원···인니, 2020년까지 678억달러 신규 발주 예상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11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인니 발전사업 금융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니전력공사(PT. Perusahaan Listrik Negara)-인니의 송․배전 부문을 독점하는 국영전력공사이자, 민자발전사업(Independent Power Project, IPP)의 발주 주체로, 인니발전용량의 56%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11일 자카르타 인니전력공사 본사에서 누르 파무지(Nur Pamudji) 인니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인니 발전사업 금융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누르 파무지 인니전력공사 사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날 MOU 체결로 향후 인니전력공사가 발주하는 사업에 수은의 금융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등 두 기관의 포괄적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