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및 신두리사구해역 현장관리 사업추진 해양보호구역 해양생태계 보전 강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5일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보전 및 인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태안군 신두리사구 해역과 가로림만 해역(태안군, 서산시)의 현장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보호구역에 방치된 해양폐기물 수거는 물론, ▲지역주민의 명예관리인 선임을 통한 자율관리체계 운영 ▲주민·방문객 편의시설 설치 ▲수산 종묘·종패의 방류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주민 편의향상과 어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역 내 방치된 환경 저해시설의 철거와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브랜드화사업을 신규추진하여 해양생태계의 환경적 개선과 대국민 인식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율관리체계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KOEM, 대흑산도 주변해역 침적쓰레기 150여 톤 수거한다 신안군 대흑산도항 주변해역 해양페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월 26일부터 약 60일간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11월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의 실시설계를 통해 약 150여 톤의 해양 침적쓰레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올해 대흑산도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잠수부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대흑산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터전인 바다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업무지원직 공개채용 총 4명 채용, 3월 8일까지 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공무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3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명이며, 블라인드(학력, 전공, 학교명, 나이, 성별, 출신지, 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한다. 직무는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현장 관리를 위한 동해․서해․남해․제주지역 등 지방사업 현장에 장기체류를 통한 현장 감독이 주된 업무이며, 관련 체제비는 실비로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 동안 해양정화팀 담당자(02-3498-8566, supersjs@koem.or.kr)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유선 및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업무지원직 채용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 바닷속 침몰선박에 있는 기름 제거한다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 개최, 올해 최초로 33억 여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을 현장조사 대상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
우리바다 생태계 2019년 정기검진 실시한다 해수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2월부터 실시한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바다를 2개 권역(서해‧남해서부, 동해‧남해동부‧제주)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번갈아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곳은 매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을 조사하며, 해양생태계 평가체계 개선 연구도 추진한다. 그동안 학계 등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나 논문에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서로 달라 조사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에서 사용하는 평가기준을 종합 검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관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한 시료는 관련 전문기관과 교차(較差)분석을 통해 재검증하고, 전문가 자문단의 검사를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의 조사결과
해양환경교육원 사랑海 헌혈운동 실시 혈액 수급 부족기간에 나눔•기쁨•채움의 이웃사랑 실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과 명절 연휴, 감기 환자 증가 등으로 헌혈 참여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해양환경교육원 사내 방송 및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직원들과 교육원을 찾은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오늘 행사로 동절기 얼어붙은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한국석유공사 해양안전 협력 박차 가한다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 실무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석유공사(KNOC, 사장 양수영)가 오는 14일, 공사 거제지사에서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8년 12월 양기관이 체결한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써, 상호 협력 실행과제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실시된다. 양기관은 ▲공사 및 인근 해역 해양유류오염 발생시 방제활동 및 방제기자재 사용 ▲해양유류오염 대비 방제전략 수립 ▲방제 훈련 및 교육 지원 ▲공사 부지에 공단의 방제기자재 전진 배치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유류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방제훈련 실시계획을 논의하고, 추후 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의 유류오염사고를 가정한 방제훈련을 공단 2개 지사(부산, 마산)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부경대학교 LINC+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30일 부경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서용철)이 주최하는 산학협력 성과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원은 부경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과 지난해 8월 동남권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정 / 저소득층 / 장애인 대상 교육 등 총 16건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성과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양질의 해양환경교육 확산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도 해양오염사고 대응 이상 무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체계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양오염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등 유사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선박 및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기름저장시설 현황을 재확인하고, 대내외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오염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창립 11주년 기념 행사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1일 송파구 본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하여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되었으며, 해양환경 보전/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민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관단체 및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공단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 말하며, “향후 공단은 해양공간계획 수립 및 관리, 선박평형수 관리, 하구 생태계 복원, 연안통합관리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