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급유선 기인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저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사고 중 급유선 기인 ‘부주의 오염사고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24일(수), 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간담회를 시행한다. 최근 해양오염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류 이송중 부주의 오염사고’가 전체 부주의 오염사고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단은 약 130여 급유선 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작년부터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예방활동 간담회에서는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함께 급유선의 선주 및 선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부주의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공단에서 자체 제작한 ▲밀폐형 폐유저장용기 ▲해상응급방제를 위한 ‘응급방제 키트’ ▲그림으로 제작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리플릿 등을 선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급유선 기인 부주의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급유선에 종사하는 선원들에 대한 예방교육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가겠다.” 고 밝혔다.
정여울 작가와 함께 하는 ‘서(書)로 소통 북콘서트’ 개최 문체부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사업’ 연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0일, 본사 1층 홍보관에서 정여울 작가와 함께 하는 ‘서(書)로 소통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書)로 소통하는 북콘서트’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사업’으로, 독서경영 인증기업에게 인문 강좌를 통해 성찰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여울 작가가 여행하며 기술한「내성적인 여행자」라는 저서를 바탕으로 약 2시간 동안 직접 보고 느낀 유럽 여러 도시에 대해 강의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공단은 9월부터 한 달간 본사 임·직원이 정여울 작가의 책을 읽고 다른 직원에게 소감과 함께 책을 전달하는 ‘릴레이 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공단 직원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재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노사공동으로 정
해양환경공단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8일 공단 본사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혈액원들이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명절 연휴 등의 이유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어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단체 헌혈행사는 안정적 혈액 수급 및 이웃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해양환경공단 직원은 “헌혈은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라며,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추석명절 맞아 “마음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전 소속기관 ‘청렴박스’ 운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소속기관에 ‘청렴박스’를 설치하고 집중 운영한다. 청렴박스 운영은 공단 내방객의 선물 및 금품을 받는 즉시 반환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청탁금지법 준수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및 청렴 콘텐츠 공모 실시 등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 캠페인”을 시행하고, 청렴박스를 집중 운영함으로써 관행처럼 여겨지던 명절맞이 선물 주고받기 행태를 바로잡아 공직기강 확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청렴에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KOEM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아 사랑의 생필품 나눔 실천 노사공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승기 이사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공단 본사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이불 등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이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하고 있는 ‘마라복지센터’는 1988년 설립되어 30년 동안 꾸준히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해 주요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기부대상,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바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
위험에 처한 해양동물 우리가 지킨다! 해양환경공단 하반기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교육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2018년 하반기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6년부터 시작된 구조/치료기관 교육훈련은 위험에 처한 해양동물의 전문적 구조/치료 인력 양성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그 결과, 16년부터 점박이물범, 상괭이, 바다거북 등 구조/치료된 해양동물 13마리를 안전하게 자연으로 돌려보내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금번 실시된 하반기 교육에는 해수부 지정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기타 아쿠아리움 등 관계기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해양생물 보호정책 ▲해양포유동물의 질병과 관리 ▲해양동물 구조/치료, 방류사례 발표 ▲구조/치료 모의훈련 실시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동물 구조‧치료 사례들을 해당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구조/치료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
해양환경공단 선박 배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7일 선박엔진 연소분석기술 전문기관인 ㈜메카텍(연구소장 정균식)과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신기술 개발 기관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기관 간기술지원과 상생․협력, 선박 배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해양환경의 지속가능성 제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공단 해양방제본부장과 선박엔진 연소분석기술(메카텍) 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선박배출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 ▲교육․홍보 ▲신기술 정보공유 등 상호 간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수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으로 인한 해양 대기오염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국내유일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신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해양오염 사고대응체계 가동 해양오염사고 초기, 위험의 정도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모델구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과거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초기,「위험성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과거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출량과 사고발생 당시 주변 요소들의 연관 관계를 밝힘으로써 사고선종, 사고선의 톤수, 발생시각 등 핵심위험요소를 선정하고, 핵심요소별 위험관계를 정량화했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량화 된 핵심요소들을 사고발생 시 즉시 취합, 총점화하여 결과 값에 따른 방제자원의 동원규모, 대응방법의 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모델”을 구축했다. 1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위험성평가모델은 사고발생 즉시 제한적 정보만으로 사고 규모를 감지·예측하여, 보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방제초동대응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해양환경공단 제주 해녀 김재연씨 홍보대사 위촉 KOEM 명예홍보대사로서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7일 제주 해녀 김재연씨를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재연씨는 제주 마라도 출신으로 2010년 본격적으로 해녀로 입문하였고,언론 및 방송(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전통문화 해녀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김재연씨는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런 해녀로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18일 대광해변 침식관리협의회 개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모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신안군 대광해변의 연안침식관리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8일(화) ‘침식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원인 우리 연안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점차 상승하고,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침식이 심화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가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정도로 훼손이 심각한 경우도 있다. 이번에 2회째 협의회가 개최되는 신안군 대광해변은 국내 최대 규모(길이 6km, 최대 폭 600m)의 해안사구가 발달된 해안이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개발로 사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현재 구역 배후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안침식관리구역의 지정 취지를 살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개발사업 담당자, 사구·연안침식 전문가,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강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