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해외 진출 돕기 글로벌 사업 설명회 개최 글로벌 사업 방향 협력사 선정기준 성공 로드맵 등 진출 노하우 전수 솔루션 분야 가능성 높아,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사업 마인드 필요 KT가 경쟁력 있는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4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다산네트웍스, 에프알텍 등 55개 협력사 대표와 KT 심성훈 시너지경영실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협력사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열고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글로벌 사업 방향 ▲글로벌 협력사 선정 기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로드맵 등을 안내하며 그동안 진행했던 해외 진출을 통해 축적된 KT의 글로벌 노하우를 공개했다.(사진:24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KT-협력사 글로벌 사업 설명회’에서 KT 심성훈 시너지경영실장 (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협력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는 현재 국가기반 통신망 구축 등의 네트워크 사업부터 의료정보화(HIS), 모바일 금융 등 첨단 컨
수출입銀 캄보디아 살라타온 댐 건설에 3700만달러 지원 바탐방州 관개 용수 공급 연간 쌀 10만톤 증산 효과 기대 인근 마을 3000가구에 전력 공급하고 홍수 조절 기능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캄보디아 ‘살라타온(Sala Ta Orn) 댐 건설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3700만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과 키촌(Keat Chhon) 캄보디아 부총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교차 서명했다. 이 사업은 캄보디아 최대 벼 생산 지역인 북서부 바탐방州에 다목적댐을 건설하는 것이다.살라타온 댐 건설 사업은 캄보디아 최상위 개발계획인 ‘캄보디아 개발협력전략 2009~2013’의 주요 개발부문 중 하나다. 농업은 캄보디아 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약 70%가 종사할 만큼 중요 산업이다. 하지만 건기(11월~4월)에는 농업용수가 부족해 전체 농경지의 단 3% 면적에서만 이․삼모작이 가능한 실정이다.댐이 완공되면 관개 용수 공급으로 연중 벼 삼모작이 가능해져 연간 10만톤의 쌀 증산
제1차 통상산업포럼 개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23일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한 포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상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새정부 통상부처에 바라는 업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새정부의 新통상정책 방향 및 동아시아 지역의 FTA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정부 통상부처에 바란다’는 순서를 통해 한·중 FTA 등에 대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및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발표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무역협회는 경제블록화 등 국제통상환경 급변에 대비하기 위해 ▲ 한·ASEAN 추가자유화 협상 추진, ▲ 중남미, CIS 등 신흥국과의 FTA 신규 추진, ▲ 한·중 FTA에서 농어업 등 민감분야 보호와 해당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병행 추진, ▲ 외국의 지재권, 환경, 기술 규제 및 비관세장벽 철폐, ▲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포스코는 중국의 경쟁적 설비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한국의 대중 철강 무역적자 확대 등을 고려하여 한·중 FTA 추진시 ▲ 철강제품에 대한 중국측 관세 철폐, ▲ 합리적인 철강
수출입銀 상반기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30개社 선정 평균 특허보유 23건, R&D 인력 8%, 고용성장률 11% 등 고루 높은 평가 얻어 해외진출에 필요한 금융제공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 패키지 일괄 제공 혜택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2013년도 상반기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으로 우리산업(주) 등 30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2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연구개발(R&D)부문 인력비중이 8%에 달하며, 평균 매출액과 평균 수출액이 각각 1,751억원, 1,055억원에 이른다. 수은측은 “이들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CEO 역량, 그리고 재무건전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기업의 평균 고용성장률이 11%에 달하고, 이 중 12개사(40%)가 녹색·정보통신기술(ICT) 등 창조형 융복합산업에 해당하는 등 신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창조산업 육성에 부합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올 상반기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에 대거 포함됐다. 수은은 선정기업들이 진정한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 안산세관 초도순시 FTA 및 수출입통관 지원 상황 점검 현장방문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5일 안산세관(세관장 채광률)을 초도 방문하여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FTA 및 수출입통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세관장은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중소 수출입업체인 (주)파세코를 방문하여 수출입업체의 FTA 및 수출입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후에는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행복시대에 부응하는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FTA 활용 적극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인천세관과 안산세관은 관내 수출입업체가 FTA의 특혜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서브마린 406억원 규모 亞太 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 계약 체결 5월 15일 일본 NEC사와 계약 체결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국을 연결하는 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 KT서브마린(대표이사:이재륜, www.ktsubmarine.co.kr)은 5월 15일 일본NEC사에서 발주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였다. 이 해저케이블공사는 동남아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 통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KT, 일본의 NTT Com, 중국의 China Telecom 등 동남아시아 9개국 13개 통신사업자 컨소시움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이며 본 국제통신 케이블 공사가 완료될 경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9개국을 연결하게 될 예정이다.(사진:해저케이블을 건설중인 kt서브마린의 케이블선박 세계로호) KT서브마린은 전체 프로젝트 중 특수선박 및 장비를 활용한 건설 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해당 공사 부분의 수주 금액은 원화 약 406억원(전년도 매출 대비 약 60%에 해당)이다. 본 공사는 2013년 5월말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의 케이블 양육 작업을 시작으로 KT서브마린이 보유한 최첨단 선박인 세계로호
創刊 7주년특집: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나노조영제나노조영제 기술의 출원동향 현대인에게 있어서 핵자기공명이미지(MRI) 또는 컴퓨터단층촬영(CT)은 매우 익숙한 진단방법이지만, 진단할 때 함께 투여되는 조영제에 대해서는 어떤 역할을 하며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대부분 잘 모르고 있다. 이러한 조영제는 일반 MRI 또는 CT 촬영만으로는 영상화가 되지 않는 혈관이나 위장 등의 내장기관에 투여하여, 각 기관별로 조영제의 흡수정도에 따라 발생되는 영상의 밝기 차이를 이용함으로써, 암이나 뇌・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난 부위를 영상을 통해 자세히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다. 따라서 조영제는 혈관이나 주요기관에 투여되는 약물이므로, 기관별로 큰 흡수차이를 나타내도록 하여 미세한 부위까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체내에서 독성과 자극이 거의 없어야 하지만, 기존의 MRI 조영제의 경우 핵자기공명 현상을 일으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성체인 산화철이 신장과 같은 기관에 강한 독성을 나타내고, 비교적 큰 입자 형태의 조영제를 사용함으로써 체내에서 면역세포(대식세포)에 의한 탐식 작용으로 빨리 제거되어 체류시간이 짧다는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다. 지금까
創刊 7주년특집: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지속적 확대 한국 2012년 해외 조림면적 2010년 대비 25% 증가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국내기업들의 해외조림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해외산림자원 개발 사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발표한 ‘2012년도 국내기업의 해외조림 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2012년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솔로몬, 우루과이 등 6개국에 약 2만6천ha(25,871ha)(여의도 면적의 약 90배)를 조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약 2만ha(20,602ha) 조림실적보다 약 25% 늘어난 규모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해외조림투자 진출이 시작된 1993년도부터 2012년 말까지 29개 국내기업이 동남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13개국가에 약28만ha(279,378ha)를 조림하였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5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2012년 말까지 조림투자 유형별 면적을 살펴보면, 원목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조림은 201,123ha(72%), 바이오오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에너지조림 73,068ha(26%), 탄소배출권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탄소배출권조림은 5,187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AEO공인 확산에 힘써 두림로보틱스(주)등 7개 신규업체에 AEO 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3일 ‘2013년 제1회 AEO 공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된 드림로보틱스(주)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7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 수는 118개로 늘어났으며, 우리나라 AEO공인업체 458개의 26%를 담당하고 있다. 또, 기 공인기업으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고등급인 AAA(트리플에이)를 획득한 기아자동차(주)를 비롯 4개업체에 대한 갱신 공인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박철구 세관장은 AEO 공인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AEO 인증 획득에 따른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그에 따른 책임과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인적·재정적으로 열악한 관내 중소기업이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극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創刊 7주년특집:산림청 수출업체 거래선 발굴 지원 14일 Buy Korea Food 행사에 임산물 수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산림청에서는 우리 임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수출업체로 하여금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5월 14일 일산 킨텍스 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행사(BKF, Buy Korea Food)와 연계하여 해외 임산물 바이어를 초청, 수출업체와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바이어 초청행사에 밤, 표고, 대추, 감, 산양삼, 송이버섯 등을 수출하는 국내 22개 업체가 참가한다. 최근 수출 증가 추세가 높은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권 바이어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등 신규시장에서 온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이 진행 될 계획이다. 최근 세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임산물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고품질의 우리 임산물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신규 수출 수요를 창출하여 계약체결을 통한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산물 바이어 초청은 2001년도 한-일 밤 수출입업체간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수출기반 확대를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