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류 감시로 안전한 해운대 밤바다를 만끽하세요 7월 25일 ~ 8월 8일 해운대 야간개장 기간 동안 이안류 감시 시스템 운영시간 연장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야간 개장 기간인 7월 25일(화)부터 8월 8일(화)까지 실시간 이안류 감시 시스템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야간개장이 끝나는 시간인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으로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빠르게 이동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부는 바람이 우세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14~), 중문(’15~), 경포(’16~) 해수욕장에서 매년 여름(6월~9월 경) 실시간 이안류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였으며, 올해에는 부산 송정 해수욕장 1개소를 추가하여 총 5개소에서 운영한다. 관할지자체, 소방본부 및 해양경비안전본부 등에 근무하는 150여명의 업무담당자와 현장구조대원에게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정기 문자서비스(낮 시간에 3회, 해운대의 경우
두산연강재단 2017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전재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과장에게 상금 3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작은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위암검진의 위암사망 예방 효과'라는 논문으로, 위장조영촬영검사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암검진사업에 위내시경 검사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위암으로 인한 사망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음. 해당 논문은 2017년 1월 미국 소화기내과 협회에서 발간하는 SCI(국제과학논문 인용색인) 등록 학술지인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여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사진 : 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전재관 국립암센터 과장(가운데), 이왕준 신문 ‘청년의사’ 발행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 여덟 번째)이 2
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하절기 자연재해(풍수해, 폭염 등) 및 물놀이‧교통 안전대책 적극 추진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6일 목요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여,「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점검하였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
선박안전기술공단 열린 노사협의회 운영으로 호평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노사발전재단의 2017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본ㆍ지부 직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사 갈등관리 분석과 진단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공단의 노사관계를 정확히 진단하고 갈등해소를 통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노사협의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전문가 인터뷰, 갈등해소 자유토론 및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단 최초로 20여명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배석하는 등 ‘열린 노사협의회’로 노사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의 노사관계 진단 및 전략 수립을 위해 노사협의회에 배석한 외부 공인노무사는 “노사 모두 충분한 준비를 거쳐 노사협의회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노조원들이 직접 노사협의회 의사결정과정을 참관하는 모습은 노사관계 우수사례로 소개해도 손색없다”고 평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공단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선진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간설계업체에 맞춤형 기술지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는 중‧소형선박 설계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설계 기술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5월 25일(목포)과 6월 29일(부산)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설계업체간 기술력의 차이를 줄이고, 설계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영세한 민간 설계업체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어선등록 제도 설명과 「일반선(여객선, 유조선, 기타선 등) 설계 및 도면승인」, 「알루미늄 선박의 구조계산과 도면별 설계표준화 방안」, 「복원성 계산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한 기술 토론에 이어 고객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기존 기술의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선박설계 최신동향 등 정보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기술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설계업무 현장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지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하기로 올바른 정비문화 선도하여 기관 손상 해양사고 저감에 기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선박 기관 손상과 관련된 해양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은 선박과 관련된 기관정비업체 중 모범적인 업체를 선정하여 올바른 정비문화를 선도하고 제공하는 정비서비스 품질을 높여 기관손상 등에 따른 해양 사고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7월 10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st.or.kr)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업체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 등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예비사업자의 수리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사고 발생실적 등을 평가하여 모범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단은 선정된 업체에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인증서(패)를 수여하고, 상위 5개 업체에게는 소정의 정비지원금과 함께 공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업체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정부는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 관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2007년 1월~)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재난안전사고 통계분석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하여 국민들의 관심 이슈, 연관어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대비토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의 중점관리 대상인 재난안전사고로는 폭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이 선정되었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해양부, 적조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한다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적조 전망 및 피해대책 보고 6월 28일부터 사전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7년 적조 전망 및 피해 예방대책’을 보고하고, 6월 28일부터 관계기관 과 함께 적조 대응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적조 방제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적조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 하고 이에 기반하여 매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①과학적인 적조 예찰․예보 ②사전모의훈련 등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 ③적조 관련 연구 및 어장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2017년 적조 전망 및 피해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국무회의에서 발표하고 관계부처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7년 적조 발생 전망 올해에는 평년보다 약 0.5~1.0゚C 가량 수온이 높아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이 작년보다 2일 가량 빠른 시기인 6월 4일 경 검출되었다. 또한 강한 세력의 대마난류 유입 등 적조발생에 용이한 환경이 형성되어 작년보다 빠른 7월 중순경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하고 신속한 대비가
해양부 베트남과 해사안전 분야 협의채널 마련해 한국 베트남 제1차 해사안전정책회의 개최 및 양해각서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27일 화요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베트남해사청과 해사안전분야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1차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는 한국과 베트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사안전분야에 있어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정책 및 기술정보, 전문인력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해사안전정책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올해 5월 국제해사기구에 제안하여 7월 회의에서 논의 예정인 개도국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베트남 항만국통제관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전문가 파견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 등 베트남 해사안전인프라 구축방안과 2020년 도입을 앞두고 있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관련 기술 개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회의 및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국제해사기구 내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베트남 측의
선박안전기술공단 신규직원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청풍리조트(충북 제천 소재)에서 입사 1~5년차 약 30여명을 대상으로‘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3년차 사춘기에 접어든 직원들이 체험과 힐링을 통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장인의 회복 탄력성교육, 서바이벌 체험, 업무관련 법무상담 및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사안전기관의 일원으로서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공단의 가치체계 내재화 프로그램은 공단 조직문화 강화 프로그램으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