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에콰도르에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완료 중남미 지역으로 전자정부 한류바람 확산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에콰도르 관세청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월 11일 에콰도르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은 UNI-PASS를 모델로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테이터웨어하우스(DW), 위험관리(RM), 싱글윈도시스템 등을 구축하였다. 이번 Ecua-PASS 구축사업은 지난 2년여에 걸쳐 구축한 것으로 전자정부 한류의 확산과 국내 IT업체 성장지원 및 외화획득(3,745만불) 등 여러 효과를 창출했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에콰도르를 포함한 8개국에 UNI-PASS 보급을 통하여 300여명의 해외일자리 창출과 1억 148만불의 수출성과를 거양했다. 관세청은 이번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양국 정상임석하에 관세청장간 수출협력협정 체결('10.9월), 관세행정 전문가 파견, 에콰도르 관세청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하는 등 양국 관세당국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Ecua-PASS 성공적 구축으로 중남미 경제공동체인 안데안(ANDEAN) 국가* 등에 UNI-PASS 도입 바람이 일고 있으며, 한국 관세청은 이
설빔과 졸업 선물에 짝퉁신발 주의설빔 졸업 입학선물로 짝퉁운동화는 No No 설 대목 특수를 노려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통 운동화를 대규모 제조·유통시킨 일당이 구속되었다.특허청(청장 김호원)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는 유명 운동화 “뉴발란스” 상표를 도용한 속칭 짝퉁 운동화 및 부자재 등7,900여점을 제조·유통한 혐의로 박모씨(53) 등 2명을 상표법 위반으로 지난 3일 구속했다. 이번에 현장에서 압수한 짝퉁 운동화는 뉴발란스 완성품을 포함한 7,942점으로 정품시가 5억여원에 상당하는 물량이다. 구속된 짝퉁 제조업자 박모씨는 부산 사상구 주거 밀집지역에 비밀지하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뉴발란스” 상표를 위조하여 운동화를 제조, 유통한 혐의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작년에도 단속을 받았던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소재 지하공장을 인수하여 또다시 제조하는 대담함을 보였으며, 인근에 별도 비밀창고를 운영하여 짝퉁을 대규모로 보관·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종업원의 식사를 공장 내에서 해결하는 등 외부노출을 차단하여 수사망을 교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뉴발란스” 운동화는 애플의 최고경영자였던故 스티브 잡스와 영화배우 이병헌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
인천세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온정을 전해 어려운 이웃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세관 직원 들이 복지관 명절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4개 시설(해성보육원, 인천보육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중구 노인복지관)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 중인 ‘사랑의 기부계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천세관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 등 주변 복지시설들과 함께 설날 떡국 무료배식 행사를 실시하여 情을 나누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팎으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인천세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장봉혜림원등 5개 복지시설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편, 업무와 봉사활동의 개념을 일체화 하여 장애인 목욕봉사 및 가정방문 봉사를 격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은
관세청 자금경색 중소기업에 납기연장 지원한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환율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 수출입기업 경영지원 및 자금부담 완화 대책(CARE Plan 2013)’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CARE Plan은 성실 중소 수출입기업의 회생을 지원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관세청의 맞춤형 종합 지원정책이다. 올해 ‘CARE Plan 2013’의 주요 내용은 성실 중소기업이 일시적으로 자금경색이 발생하여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납부기한을 연장(또는 분할납부)해 주고, 중소기업이 받아 갈 환급금이 있는 경우 세관장이 해당 정보를 먼저 알려주거나 직권 환급해 주며,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신용회복, 통관허용 및 강제 체납처분 조치를 유예하도록 한다. 또, 수출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AEO 공인획득과 FTA 활용지원을 위하여 현장 해결형 컨설팅 등을 강화하는 것이다. 관세청은 이번 지원 대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7천여 기업에 대하여 약 2천 억원의 실질적 자금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31일 필리핀 현지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우리나라 자동차검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우리의 앞선 자동차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해 12월 24일 교통안전공단과 필리핀 정부간에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올해 1월 31일에는 펠리시아노 하이메 라파엘 교통통신부 차관보, 버지니아 토레스 육상교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현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검사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해외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용역과정에서 전문가를 파견하고 필리핀 관계자를 초청하여 연수교육을 시키는 등 필리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및 검사기술이 부족한 필리핀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자동차검사 기술이 부족한 동남 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교통안전공단을 수행업체로 선정하여, 전문가 파견을 통한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자동차검사 전문가
SK C&C 201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IT 서비스사업 프리미엄 솔루션/서비스 개발 및 고객 가치 혁신 집중 Global/신성장 사업구조 혁신 본격화 Speed와 실행력을 갖춘 자율책임경영 체계 가속화 SK C&C(대표이사:정철길, www.skcc.co.kr)가 28일 ‘글로벌·신성장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과 고객 가치 중심의 IT 서비스 혁신’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이 날 밝혔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각 사업영역별로 자율과 책임 기반의 자기완결적 조직을 구축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를 내는 Winning Culture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IT 서비스 사업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자기 완결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Global IT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스마트 IT 솔루션/서비스 기반의 해외 사업 전략, 역량, 수행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 글로벌 지역/국가별 전담조직/전문역량 확충 및 해외 전략 거점 조직 확대를 통한 일원화된 글로벌 사업수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별 철저한 고객 가치 중심의 성장’을 위해 아웃소
기아차, 2012년 경영실적 발표 매출액 47조2,429억원…전년대비 9.4% 증가 영업이익 3조5,223억원, 영업이익률 7.5%, 당기순이익 3조8,647억원 해외시장서 제값 받기 통해 수익성 확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선전 기아자동차㈜는 25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2년 ▲매출액 47조2,429억원 ▲영업이익 3조5,223억원 ▲세전이익 5조1,641억원 ▲당기순이익 3조8,64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세계 시장에서 프라이드,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271만9,50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K7, K9 등의 중대형차급의 판매비중 확대(10.8% → 14.2%)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47조2,42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0.7% 증가한 3
중앙관세분석소 경남 진주 신청사에서 첫 업무 시작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하여 1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진주 신청사(문산읍 소재)는 부지면적 6,000㎡에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4,876㎡으로, 옥상조경·빗물재활용·지열 및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두루 활용하는 친환경 그린스마트로 건축되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관세청 직속 국가기관으로 수출입물품의 공정한 세율결정과 마약류 등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해물질의 차단을 위한 분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서부권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분석소는 2월19일 내외귀빈과 진주 시민을 초청하여 신청사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 설 명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 운영 제수용품 등 수출입물품 신속통관 대책마련도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1.25~2.24)”을 설정,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수입물품 및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과 적기선적을 위한 특별지원팀을 운영키로 했다. 또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세관의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이 종료된 후에도 관세환급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세관은 이 기간 중 당일 환급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신청 당일 환급여부를 결정해 지급토록 할 예정이다.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환급 신청 시의 서류제출 비율을 현행 25%에서 12%로 축소한다. 서류제출 대상건에 대해서도 서류심사없이 세관 전산 상에 전송된 내용만 확인한 후 우선 지급, 서류심사는 설 연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에 수출업체가 관세 환급을 신청하면 대부분 신청 당일 바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수출업계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
현대차 84조4697억 매출 8조4369억 영업이익 실현했다경상이익 11조6천51억, 당기순이익 9조563억 원 내수 부진 환율 불리 등 대외 악재에 공급 차질 등 내부 요인 겹쳐 성장세 다소 둔화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판매 호조 수익성 제고 노력 등으로 만회해 안정적 성장 기조 유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4일(목)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연간 경영실적을 공개하는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41만357대 ▲매출액 84조4천697억 원(자동차 71조3천65억 원, 금융 및 기타 13조1천632억 원) ▲영업이익 8조4천369억 원 ▲경상이익11조6천51억 원 ▲당기순이익 9조56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년에 이어 2012년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이 다소 주춤해져 예년보다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편”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지속된 내수시장의 부진 속에 하반기부터 불리하게 작용한 환율 여건 등 대외적 어려움과 함께 임금협상 장기화로 인한 공급차질 등의 내부 요인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원화 강세와 더불어 연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