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30명 정규직 전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7월 6일 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30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차별해소 등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공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였다. 특히, 고령자 친화 직종에 해당하는 시설물청소 및 경비 근로자들의 경우 정년을 만65세로 상향하여 고령층의 일자리 기회와 고용안정성을 보장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공단의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안정된 고용환경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2일 기간제 근로자 10명에 대해서는 이미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KOEM 해양보호구역 관리계획 재수립을 위한 조사․관찰 착수 지역별 특화된 중장기 해양보호구역 계획으로 실행력 제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대이작도, 순천만, 오륙도 등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관리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조사/관찰사업에 착수했다. 공단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기존 해양보호 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정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의 단계별 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 안내인 제도 도입과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관리선 등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외 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를 토대로 금번 관리기본계획 조사/관찰사업 추진 시 구역별 롤모델을 마련하고, 보호구역별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 대한민국 해군,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30개의 해양안전 관련기관 및 기업‧단체가 후원한다. 공단은 해양오염방제 전문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다양한 해양안전 콘텐츠를 소개하고 자체 R&D로 개발한 자갈세척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를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국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라며, 해양안전 산업도 우리나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OEM 방제대응태세 준비 완료! 해양오염 걱정 뚝 KOEM, 2018년도 전국 방제대응태세 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018년 7월부터 넉 달 동안 전국의 12개 지사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방제대응태세점검(이하 ‘태세점검’)을 실시한다. 태세점검은 해양사고발생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해상훈련․방제기자재 관리 등 현장점검과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활동에 대한 실적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금번 태세점검은 실제사고 사례 등 각 지사 해역특성이 반영된 가상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점검 기능은 물론, 실제 사고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별 태세점검을 통해 사고 현장 맞춤형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개선과제는 즉시 보완하여 해양오염사고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수면 상승과 영향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부산서‘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대응방안 모색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7월 4일(수) 부산에서 ‘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학 기록으로 보는 해수면 변동’과 ‘동아시아를 포함한 우리나라 연안의 최근 해수면 변동’
소설 모비딕의 주인공 향고래 를 소개합니다 해수부, 7월의 보호해양생물로 ‘향고래’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장편소설 <모비딕(Moby Dick)>의 주인공인 ‘향고래’를 7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향고래는 향유(香油)고래로도 불리며, 이빨이 있는 고래 중 가장 큰 해양동물이다. 암수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약 18m, 몸무게는 약 5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고래의 머리는 몸길이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 부분이 회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녀 소설 <모비딕>에서는 ‘백발고래’로 표현되기도 했다. 잠수실력이 뛰어난 향고래는 1시간 이상 잠수가 가능하며, 수심 3,000m 이상의 해저까지 내려가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를 포식하기도 한다. 수명은 약 70년이며, 3~5년에 한 번 15~16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새끼를 출산한다. 향고래는 모계사회를 이루어 생활하는데, 성숙한 수컷은 무리를 떠나 단독으로 암컷을 찾아다니는 반면, 암컷과 미성숙한 개체들은 20~4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마
해양생물자원관 신임관장에 황선도 박사 임명 해양생물자원관 위상강화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29일(금)자로 해양생물자원관 제2대 관장에 황선도 前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 생태복원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선도 신임 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및 동대학원 해양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황 신임관장은 1992년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고, 2011년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자원조성 기획, 대외협력 및 생태계 복원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물고기를 찾아가는 강화여행> 등 3권의 저서를 출간한 해양생물자원 복원 전문가로,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 기고와 TV 프로그램 자문 등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황 신임관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해양생명자원 확보경쟁에 적절히 대응하고, 해양생명자원의 국가 컨트롤타워로서 해양생물자원관의 위상을 강화하여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공단-서산시청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 협약 체결 매립 간척지를 건강한 갯벌로 만드는데 총력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6월말 충남 서천군의 갯벌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서산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여년동안 방치되어 갯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서산시 고파도 폐염전을 다양한 갯벌생물의 건강한 서식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공단은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갯벌복원 실시계획 수립, 사업시공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고파도 폐염전을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서식처로 조성함으로써, 갯벌어업 및 생태관광의 거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제2단계 APEC 해양쓰레기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9일~22일까지 부산 노보텔에서 ‘제2단계 APEC 해양쓰레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여수에서 '제1단계 APEC 지역 내 해양쓰레기 역량강화 교육’이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16개국 APEC 회원국과 국제기구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북서태평양실천계획(NOWPAP),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NGO 외에도 APEC 비회원국인 동티모르(Timore Leste)도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세플라스틱, 폐어구 등 최근 해양환경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과 지역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을 기반으로 한 ‘APEC 역내 해양쓰레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 공단을 방문하여 청항선 승선 및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실습에 참여하고,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자원의 재활용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APEC 지역 내 해양쓰
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관리 업무 추진 해양보호구역 현장관리로 질적 관리 강화 나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충남 서산시의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보전·관리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가로림만(91.237㎢)은 서산시와 태안군을 아우르는 전국 최대 규모인 해양보호구역으로써, 점박이물범과 붉은발말똥게, 거머리말 등의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년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공단은 올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1호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현장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질적 관리 강화를 통한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종패 방류 등 생태계 보전사업과 방문객 편의시설, 안내판 설치 보수 등 관리 지원사업 및 지역주민 인식증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사업 등 해양환경 보전사업을 다각화하고,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을 주축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