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 유전자 감식 기술 확대•보급에 앞장서다 수산물 DNA 분석 고도화로 안전한 먹거리 위한 과학수사에 기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 DNA 유전자 감식 기술을 확대하여 수산물 단속 및 감독기관 간의 과학수사 공조 등으로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산유전자원 관리 사업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수년간 축적•관리된 수산생물 약 650종의 유전정보는 물론, 국내에서는 독보적 수준의 DNA 분석 기술력을 토대로 수산물 유전자 감식 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국립수산과학원은 ‘휴대용 자동 어종 판별기 주요기술 민간업체 이전’, ‘뱀장어 5품종, one-step DNA 분석법 개발’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새우젓 종 및 원산지 판별기술 이전’ 등 다수의 수산물 종 및 원산지 판별 유전자 분석법의 기술이전과 교육 등을 실시해 분석 기술의 확산에 노력해왔다. 최근 중국산 젓새우 유통에 따른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 재료 혼합 등 위반 사건에 유전자 감식 기술이 적용되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경남지방경찰청•식약처•수
설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항만보안 만전 인천해수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인천항의 차질없는 운영과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 및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설 당일(28일)은 휴무, 그 외는 부분 하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 및 도선 등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항만운영에 중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항만보안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수청 설 연휴 대비 특별 해양시설 합동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해양 오염사고 사전 방지에 주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1월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항내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하여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인 해양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설 날에 여수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기름 등 저장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실태, 비상매뉴얼 관리, 유출사고 시 신고 및 대응절차 숙지 등 사고 대비․대응 태세 구축 여부 등으로 해양시설 15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 방제 주관기관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명절 등 연휴기간 중 시설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특별점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KST 청년 창업샘터’개소식 가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D월 11일 공단 본부에서 ‘KST 청년 창업샘터’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 창업샘터’는 공공기관의 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모델로서, 공단은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목표로 조선ㆍ해양분야 창업자를 발굴ㆍ육성함으로써 관련업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KST 청년 창업샘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KST 청년 창업샘터’ 첫 번째 입주자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인 기업 더블유 인더스트리 정우진대표로 전자제어 시스템 기반의 선박화물운반용 ‘지능형 굴절식 해상 크레인’을 개발한 벤처기술 개발자이다. 예비창업자는 서면심사와 면접전형 등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1년간 창업샘터를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창업샘터에 단순히 공간지원을 넘어 창업관련 법률, 회계,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통하여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길어 올릴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청년 창업샘터’뿐만 아니라, 어촌자매결연을 통한 어선무상점검, 바다청소 등 자연정화 운동, 공단 내 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선박안전기술공단 2017년 시무식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월 2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해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안정적인 정착, 차질 없는 선박검사 업무 수행 및 중소선박안전기술포럼 창립 등 많은 성과를 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공공기관 목민관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또한 공복(公僕)으로서 국민을 위하여 각자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목 이사장은 올해에는 무엇보다‘안전’을 공단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여 지속적인 해양사고 감소 추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진국형 자율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기술과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우리나라 선박안전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선박안전기술공단 2016년 우수성과 Top 10 선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2016년 한 해의 우수성과를 ‘2016년 KST-Top 10’으로 발표하였다. 공단 직원이 올 한해 가장 우수한 성과로 꼽은 실적은 정부와 국회 등 관련 부처의 협조로 ‘현장 검사 인력 10명을 증원’한 것으로써, 이로 인하여 선박검사 품질향상을 통한 선박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라는 공단 미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년 주기로 순환 근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근무 마일리지에 따라 권역별 희망근무지에 우선 전보․배치하여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인 ‘권역별 인사방안(KST 전보 3.0)’ 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여객선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인 여객선 안전 확보를 위한 ‘명량 2020 프로젝트’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015년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 및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내부 청렴도 조사 기관 42개 중 3위 달성 등 ‘우수한 대외평가 결과’가 공단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역할
선박안전기술공단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1일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내 사회봉사단체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목익수 이사장 및 송명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 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판, 공단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국토대청결 활동, ‘사랑의 희망 저금통’ 모금 활동, 해양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및 어촌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특히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세종․충청 지역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파제 안전사고 줄이고, 국민 휴양공간으로 만들자 해양부, 방파제 친수공간 활성화 및 안전강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실시한 ‘방파제 친수공간 활성화 및 안전강화를 위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8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항만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방지 홍보 UCC(사용자 직접제작 영상물)와 방파제 시설물을 활용한 여가활동 아이디어 2개 부문에 대해 진행하였다. 총 63편을 심사한 결과, UCC 부문 대상(상금 200만원)은 여수항을 비롯한 항만시설의 위험사례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 ‘안녕, 여수’(전남대 이호진 외 3명)에게 돌아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방파제별 특성에 맞춘 관광객 유치 방안을 특색 있게 제시한 ‘新 방파제 재생 프로그램’ (경성대 김영현 외 1명)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항만기술안전과 김우철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우리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방파제가 위험한 공간이 아닌 국민들의 새로운 휴양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 당
해양부 태풍 시 선박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지방해양수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8개기관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6일(화) 14시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태풍내습 시 해양선박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앙조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발생하여 평택항으로 피항한 화물선이 좌초,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해양수산부 및 소속·관계기관 등 기관별 복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동시에 적용되는 상황에서 기관별 매뉴얼의 원활한 작동 여부, 기관 간 협업체계의 구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훈련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개선할 계획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각자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한국해양대 특강 실시 조선ㆍ해운 불황을 맞아 해양대 재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이 지난 1일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운산업과 해사전문인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목익수 이사장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지난 40여년간의 우리나라 해운의 역사 소개와 함께 해기사로서의 자세와 해사전문인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미국 허드슨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비행기 비상착륙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를 소개하며 평상 시 꾸준한 안전교육훈련의 중요성과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강조하고 해기사 후배들이 책임감 있는 해사전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기사 선배의 강의에 뜨거운 열기로 답함은 물론, 조선·해운업계 관련 동향과 공단의 업무 분야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현대상선에서 1등항해사, 화물감독을 역임했고, 유코카캐리어스(주) 운항본부장, 윌헴슨그룹 법인장, 스톰지오(주) 대표이사에 이어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