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안전 국민건강보호 활어보세창고 운영인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식탁안전 및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인천세관 관할 활어보세창고 운영인 간담회를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부 활어보세창고에서 무단반출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재발방지를 통한 통관질서 확립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개최하게 된 것이다. 수입활어 통관의 적정과 국민건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활어의 입항, 하역, 검량, 검역, 통관후 반출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2006년에 구축한 CCTV 영상감시시스템이 급격히 노후화되어 활어감시단속 효율성이 저하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 CCTV 감시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초과반입․수리전 무단반출 사례, 검역불합격 물품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 및 활어관리 관련 활어보세창고 운영인에 대한 유의 및 당부사항 등을 통해 수입활어 통관질서 확립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성실신고업체에 대하여는 신속통관과 입회검사 생략 등, 통관편의를 제공하고, 불성실업체에 대하여는 입회검사 비율을 높이고, 반입정지 등 행정제재도 엄격하게 적용하여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과 통관적법성
두산중공업-서부발전 발전분야 기술협력 협정 체결 연구개발 기술정보공유 해외시장 진출 등 7대 중점분야 선정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31일, 발전산업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부발전-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해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서부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제작 능력을 결합하여 상호 협력하고 미래 전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노후발전설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정보 공유 △해외 시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 7대 중점분야를 선정했다. 양사는 우선 기술협력 과제 해결을 위해 팀장급 10인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교류를 시행하는 등 공동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발전산업분야의 설비 운영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내 설비기술 강화, 해외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신축공사 수주 1억 7,700만달러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 2단계 신축공사 수주 33층/19층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호텔 연면적 약 165,800㎡ 규모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은 대형 건축공사 수주로 향후 전망 밝아 전날 알제리에서 11억달러 규모의 대형 발전소 공사 계약을 따낸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에서 잇따른 낭보를 전해왔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억 7,700만달러(한화 약 1,938억원)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Damansara City) 2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주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마트레이드센터 공사(1억8,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 수주이다. 현지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다만사라 시티가 발주한 이 공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6km 떨어진 도심지역에 오피스빌딩,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33층과 19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호텔, 연면적 약 165,800㎡ 규모의 상업시설 등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총력 지원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올해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9월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401억불(433건)로 남은 3개월간 300억불 추가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우리기업이 수주활동중인 해외건설 프로젝트 전체를 분석해본 결과, 올해 안에 수주가 확정적인 공사는 170억불 규모이며, 연내 수주가 유력한 공사도 30억불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우리업체가 입찰에 참가중인 기타 공사 1,500억불* 중에도 추가수주가 100억불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 2월부터 15개 국가를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하여 금융․외교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2011년 10건이었던 국장급 이상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을 ’12년에는 15회로 확대하여 추진중(현재까지 12회)이다. 아울러,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정부는 이에 남은기간 동안 300억불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상시 수주
인천세관 도난압류 중고차 1234대 밀수출 8개 조직 검거 관세청 중고차 밀수출 일제점검수사 전국으로 확대추진 관세청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는 중고차량 밀수출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해 차량 1,234대(시가 180억원)를 밀수출한 8개 조직, 26명을 입건하고 차량 13대를 회수했다. 이 회수 차량 13대는 요르단에 운송됐던 7대를 회수(Back ship)하고, 인천항 선적대기 중이던 6대를 압수한 것.이에 세관은 중고차 밀수출이 줄어들지 않아 국민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5월말부터 인천세관 조사‧통관 관련 직원 120여명을 투입해 중고차 밀수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수법은 크게 두 가지로 ①수출신고필증을 위조하여 바꿔치기 선적, ②밀수업자와 화물운송주선업자(포워더)가 공모하여 수출신고 없이 무단 선적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되었다. 세관 조사결과 이들은 밀수를 총괄하는 주범을 중심으로 문제차량들을 전문으로 구매하는 구매책, 부두까지 운송하는 운반책, 수출신고필증 위변조 등 통관책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밀수출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밀수출된 차량은 대부분 도난‧압류‧근저당‧체납
인천세관 FTA혜택을 못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벗고 나서 11월말까지 429개업체 대상 FTA Healing Program 추진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0.10(수) 권역내 對美 수출기업 중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FTA 활용에 어려움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FTA Healing Program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한-미 FTA활용률은 60%를 상회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FTA를 미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하여 FTA활용률이 낮거나 전혀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 일정지역장소‘12.10.10(수) 14시-16시인천인천상의‘12.10.23(화) 14시-16시안산안산세관‘12.10.24(수) 14시-16시수원수원세관‘12.10.29(화) 14시-16시부평부평세관 이번에 선정된 우선지원 대상기업들은 미국으로 FTA 관세혜택품목을 수출하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발급율이 저조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대미 수출업체중 FTA활용률이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
선주협회 연료유 시장 전망 및 헷지방법 세미나 개최 연료유 시장 분석 및 전망 통해 향후 발전방향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10월 11일 오후 4시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연료유 시장 전망 및 헷지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는 FIS(Freight investor services) 정한희 대표가 “연료유 및 에너지 시장 전망”을, 삼성선물 상품선물팀이 “연료유 헷지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발표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주협회는 삼성선물과 급변하는 해운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해운원가, 특히 연료유 상승으로 운항에 어려움이 크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료유 시장을 미리 분석하고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PLS 조명 전 제품이 NEP 인증 획득 친환경 제품으로 고출력 조명 시장 잡는다 기술표준원 LG PLS 조명 전 제품 NEP인증 획득 고효율 친환경 고출력 차세대 조명 시장성 밝아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PLS(Plasma Lighting System) 조명 전 제품이 NEP(New Excellent Product, 신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700W급 옥내 투광등기구, 1,000W 및1,800W급 옥외 투광등기구 등 3종이다. 공장 및 체육관 등 대형 시설물은 물론 경관 조명, 스포츠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PLS조명은 기존 조명 램프와 달리 전구 내에 전극이 없고 초고주파(마이크로웨이브)로 빛을 발산해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자연광을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현재 시판되고 있는 400W 이상의 고출력 조명에 포함된 유해물질인 수은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제품 수명에 영향을 주는 전극도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빛의 떨림이나 색변화 없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일정하게 빛을 유지한다. 그간 전세계적으로 고출력 조명 업체들이 PLS 조명 상용화를 위
LG TV 세계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 등극 에너지 고효율 장려기관 SEAD로부터 ‘대형TV’ 및 ‘미래기술’부문‘최고 에너지 효율상’수상 대형 TV’부문서 지역별 평가상 4개 및 부문 종합 1위 격인‘인터내셔널 위너’수상 미래기술’부문서 ‘소비전력 저감기술’ 적용한 LG TV로 우승 수상 제품, 마케팅 활동에 ‘국제효율메달’ 엠블럼 사용 가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TV가 ‘SEAD 글로벌 어워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에서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은 제품임을 입증했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기관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http://www.supperefficient.org)를 통해 LG전자 제품이 ‘대형(Large) TV’ 및 ‘미래기술(Emerging Technology)’ 부문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TV가 1일‘SEAD 글로벌 어워드’ ‘대형(Large) TV’ 및 ‘미래기술(Emerging Technology)’ 부문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
LG전자 브라질 첫 직영서비스센터 열었다 상파울루에 600 평방미터 규모의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 서비스 질 높이고 부품 공급 최적화 통해 1일 내 서비스 완료 지난해 브라질내 단일기업 중 최대 규모의 콜센터 개소 이어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브라질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월 1일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600평방미터 규모로 브라질 내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었다. 향후 브라질 내 주요 도시로 직영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LG전자 브라질법인 HE마케팅담당 변창범 상무(맨왼쪽에서 두번째),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왼쪽에서 다섯번째), 브라질법인 CFO 김근태 상무(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현지 거래선 서비스 담당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주요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최단 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1일 내 서비스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시네마 3D 스마트TV, 최신 스마트폰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지난해 LG전자는 따우바테市에 브라질 내 단일 기업 중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