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김형준 사업전략본부장 취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5일(금)부로 김형준 前 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을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신임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해양금융단장(해양금융종합센터장 겸임), 프로젝트 금융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김형준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사업전략부, 사업관리부, 해양산업 정보센터를 담당할 예정으로,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 제6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 열려7월 3일 올해의 등대(주문진등대)가 위치한 강릉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일(수) 10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이라는 주제로 ‘제6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은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세계등대총회’에서 등대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올해 기념식에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와 일반 국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등대의 보존 및 활용, 항로표지 스마트화, 고정밀 해양 PNT 기술 개발 등 항로표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 등대를 대상으로 한 사진·영상·문학 공모전 시상, 주제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분들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로 인권친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2일(화)에「2024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현재 위원회는 총 9인으로 위원장인 김우호 상임이사를 포함해 내부 위원 4인, 변호사, 노무사, 유관기관 대표 등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 지침을 준수해 마련한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운영을 위해 개선 방향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하고, 인권영향평가 2개년도 S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위원회 외부위원의 전문성(노무, 양성평등 등)을 활용한 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우호 위원장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하여 인권경영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등 분야별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 모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목)부터 7월 5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되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해양진흥공사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 개최7월 12일 (금) 14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오는 7월 12일(금)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공사의 항만·물류 분야 인프라 투자 소개, 각 기관의 물류·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망, 물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지식도 공유한다. 설명회 1부 세션은 ‘KOBC 해양인프라금융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글로벌 물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및 ‘공급망 안정화 기금 소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세션은 글로벌 PIS펀드 소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소개 및 투자전략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7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링크(http://naver.me/5bVpMmbd) 또는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바다내비 신규 서비스 연안선사 대상 전국 설명회 개최6개 권역에서 연안여객선 원격 모니터링 등 올해 신규 서비스 주요기능 설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국 6개 권역에서 연안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제공하는 바다내비 신규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연안여객선 원격모니터링(8월~), ▴선박↔가족간 문자 메시지(10월~), ▴해양교통안전 라디오(11월~) 등 연안선박의 안전과 종사자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선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바다내비 이용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기능과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내비 신규 서비스가 연안 종사자들의 통신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능도 개선하는 등 해양안전 및 복지·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 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 추진대책 실시최근 5년간(2019~2023년) 기관손상사고 총 4,367건, 전체 해양사고의 29.5% 차지기관손상사고 고위험 선박 집중 관리와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 발생 건수가 4,367건(2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종별 등록 선박 대비 연평균 사고율은 ▲ 여객선 4.1% ▲ 낚시어선 2.4% 등 다중이용 선박에서 높았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공개모집 6월 26일부터 7월4일까지 서류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26일(수)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사장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6월 24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5차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개최중남미 19개국 1,400여 명에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양식 관리 사례 공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제5차 페루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지난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남미 어업인들에게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양식 관리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교육 사업은 글로벌 해양수산거점 연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시민사회, 연구기관, 업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양 보존 사업과 정책을 다루었다. 이는 기후변화, 남획, 부적절한 어업 관행, 기름유출 등으로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다. 본 교육에는 페루, 에콰도르,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19개국에서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NGO의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 기준 조례 제정 사례와 지속가능한 어업인증제, 해녀의 마을어업 관리, 정부의 수산자
해수부, 수산부산물 창업기업 대상 투자 안내 및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25일(화)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수산부산물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산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 2022년 7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수산부산물 창업기업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보도블록, 인공어초, 모래 대체재, 세안제, 건강기능음료,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다만, 아직 수산부산물 재활용이 본격화된 기간이 짧아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소개하며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사업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체 대부분이 창업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 전문가,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체가 참여하는 간담회(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의 발전방향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