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항해를 위해 KIOST 선박안전항해정보시스템 실용화 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일 5,900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취항에 맞추어 개발한 「KIOST 선박안전항해정보시스템(이하 S-Navi 시스템)」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S-Navi 시스템은 KIOST의 운용해양예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고해상도 해양 및 기상 예측정보와 KIOST 이사부호의 실시간 관측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연구조사선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제공되는 관측정보는 이사부호에서 측정한 풍향•풍속•수온•염분 에 대한 최대 72시간의 고해상도 정보이며, 선박이 운항할 항로에 대한 시간 별 정밀예측정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항해에 필요한 해상예측정보를 외국에서 생산된 정보를 주로 활용하였으나, S-Navi 시스템이 실용화되면 KIOST에서 개발한 운용해양예보시스템(KOOS)에서 생산된 고해상도 해양 및 기상예측 정보를 반영하여, 선박의 위치와 이동항로를 적용한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항해가 가능하다. 홍기훈 원장은 “향후 KIOST의 S-Navi 시스템의 정보는 항해선박뿐만 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공단 노동조합 집행부, 운영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총 45여명이 참석하며 내년도 노조 예산안 등 공단 노조 관련 중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대회 기념사에서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기존 조합원들과 새롭게 공단으로 합류한 조합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할 예정이다.(사진 :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2016년 3/4 분기 전 세계 해적활동 주춤, 서아프리카는 증가 서아프리카 운항 선박은 각별한 주의 필요 올 3분기 동안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서아프리카에서의 해적공격 건수는 증가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3/4 분기에 발생한 전 세계 해적 공격은 총 141건이며, 이는 전년 동기(190건)보다 26.7%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의 84%가 나이지리아(31건), 인도네시아(33건), 말레이시아(5건), 필리핀(5건) 등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여, 동 지역을 통행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연합 해군과 민간 무장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해적공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소말리아 해역은 올해 2/4 분기에 2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해적전문가들은 소말리아 해적이 활동을 다시 재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공격은 47건으로, 전년 동기(22건) 대비 53.2% 증가하였다. 특히, 나이지리아 기니만 해역에서 석방금을 노린 선원 납치가 증가하고 있어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해역에는 말라카해협 주변국들의 순찰
11월 중순 슈퍼문 해수면 높이 상승에 주의해야 저지대 해안 침수 대비 및 해양활동 시 고립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국립해양조사원은 슈퍼문이 뜨는 11월 14일 이후 이삼일 간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4일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일명 ‘슈퍼문’이 뜰 예정이다. 보름, 즉 대조기 때는 조차가 커지는데, 달과 지구간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 때는 기조력이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15~16일에는 지난 10월 중순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한 것처럼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기간 동안 거문도, 고흥 등 남해 서부와 진도, 제주 지역 등의 해수면 높이는 10월 대조기(17~18일) 때보다 최대 6㎝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조차는 인천, 안산, 평택이 9.7m, 9.4m, 10.1m로 10월 대조기와 유사하나, 남·서해역과 제주지역은 10월 대조기에 비해 최대 27㎝가량(고흥, 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7~18일에는 진해 용원동 수산물 재래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등에서 바닷물이 범람하여 침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예비교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수상안전교육 Pre-teacher Swim to Survive Camp 진행 LSK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경기남부, 성결대학교 예비교사 대상 “Swim to Survive” 교육 진행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서는 교사들이 먼저 알고 익혀야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필수교육 대한민국 안전의식 향상의 기본틀 제공 LSK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경기남부지부(대표 정 진)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호계복합청사 수영장에서 성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수상안전교육“Pre-teacher Swim to Survive Camp”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거듭되는 수상안전사고로 초등학교 안전수영 교육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그에 따라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와 교육은 물론, 익사예방을 위한 교사들의 인식개선이 강조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서는 교내 안전수영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들도 수상안전 관련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안전수영 캠프에 참여하는 성결대학교 예비교사 120명은 교육 진행 간 물가에서 생존기술 및 다양한 구조장비 활용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수상안전
선박안전기술공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부3.0 기반으로 해양안전체험교육 확산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세종특별자치시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안전교육,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앞장선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지난 11월 7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활동 및 진로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추진 ▲ 지역과 연계한 교육사업 공동 참여 ▲ 해양안전문화센터 각종 체험프로그램 적극 홍보 등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익수 이사장은 ‘미래 세대인 주역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청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해양안전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선진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는 지난 7월 7일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기념식 성료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및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등 주요 관계자 참석 2015년 운항관리업무 인수 후 본사 개최 첫 기념식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지난 4일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노조창립 제28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및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등 전국 각 노조의 주요 관계자 등 내·외빈 및 조합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2015년 7월 7일자로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후, 공단 본사에서 개최하는 첫 창립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공단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송명섭 노조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 (사진 :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기념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 (사진 :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기념식 관계자들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기념식 개최 2015년 운항관리업무 인수 후, 본사에서 열리는 첫 노조 창립기념식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4일 오전 11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 에서 노조창립 제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및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등 전국 각 노조의 주요 관계자 등 내·외빈 및 조합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2015년 7월 7일자로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후, 공단 본사에서 개최하는 첫 창립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공단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3.0 기반『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개최 정부 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 공유의 장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1월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해외 5개국(노르웨이,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정부3.0 기반『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레저보트·여객선·화물선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7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중소선박의 해양사고 저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포럼
11월 2일부로 올해 해파리 주의경보 완전 해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11월 2일을 기해 해파리 주의경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국내 연안에 해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2일 경남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 주의 경보를 시작으로, 7월 7일 전북 전 해역, 7월 27일 경남 및 전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 8월 5일 경남 거제, 부산, 울산, 경북 포항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한 자체조사와 지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 득량만 일대를 제외한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주의경보 발령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고 10월 18일자로 해파리 주의경보를 일부 해제 한 바 있다. 또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추가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남 득량만 해역의 보름달물해파리와 경남 거제, 부산, 울산, 경북 포항 해역의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주의경보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여 11월 2일부로 해파리 주의 경보를 완전 해제한다. 한편, 해양부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