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제9차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 주재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7월 10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는「2018년 연차보고서」와 독도 기본계획에 따른 「2018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2018년 시행계획」 중 주요사업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독도 이용 교통인프라 추진 계획」과「독도 천연보호구역 보존·관리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첫 번째 심의안건「2018년 연차보고서」는 법률에 따라 정부가 독도 관련 시책에 대해 매년 작성하는 백서형태의 보고서입니다. 생태계 정밀조사, 해저지형연구, 주민숙소 및 경비대 생활환경개선, 울릉공항 건설, 외래종 유입방지, 독도박물관 및 독도체험관 운영 등의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2018년 시행계획」은 ‘제3차 독도 기본계획(’16~’20)’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12개 부처와 경상북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883억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행계획 중
해양환경공단 KOEM 시민참여 혁신단 모집 국민체감 기관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7월 16일까지 “국민체감 기관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KOEM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KOEM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공단 경영혁신위원회 하부조직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공단의 혁신 업무에 직접 참여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혁신단은 공단의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 발굴하며 혁신과제 지속추진 모니터링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이며 모집기준, 일정,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해 국민 참여는 필수적이며 이를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해양부 5년간 갯벌 3㎢ 복원 연간 195억 원 갯벌가치 되살린다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중기 추진계획’(19~23)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벌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복원사업 대상지 확대, 사업관리체계 강화, 복원지역 인센티브 확대 등의 시행방안을 담은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중기 추진계획’(‘19~’23)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중장기 계획 없이 추진되어 매년 평균 1개소씩 9년간 9개소(면적 1.08㎢, 물길회복 3.4㎞) 완료에 그쳐 복원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또한, 해양생태, 수산자원, 토목기법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사업의 특성으로 인해 사업설계․공사시행,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갯벌 복원사업 해당지역을 위한 인센티브가 미흡하여 복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워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업시행에 소극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갯벌 복원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갯벌 복원사업 중기 계획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갯벌 복
해양환경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30명 정규직 전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7월 6일 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30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차별해소 등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공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였다. 특히, 고령자 친화 직종에 해당하는 시설물청소 및 경비 근로자들의 경우 정년을 만65세로 상향하여 고령층의 일자리 기회와 고용안정성을 보장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공단의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안정된 고용환경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2일 기간제 근로자 10명에 대해서는 이미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KOEM 해양보호구역 관리계획 재수립을 위한 조사․관찰 착수 지역별 특화된 중장기 해양보호구역 계획으로 실행력 제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대이작도, 순천만, 오륙도 등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관리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조사/관찰사업에 착수했다. 공단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기존 해양보호 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정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의 단계별 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 안내인 제도 도입과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관리선 등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외 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를 토대로 금번 관리기본계획 조사/관찰사업 추진 시 구역별 롤모델을 마련하고, 보호구역별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 대한민국 해군,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30개의 해양안전 관련기관 및 기업‧단체가 후원한다. 공단은 해양오염방제 전문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다양한 해양안전 콘텐츠를 소개하고 자체 R&D로 개발한 자갈세척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를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국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라며, 해양안전 산업도 우리나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OEM 방제대응태세 준비 완료! 해양오염 걱정 뚝 KOEM, 2018년도 전국 방제대응태세 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018년 7월부터 넉 달 동안 전국의 12개 지사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방제대응태세점검(이하 ‘태세점검’)을 실시한다. 태세점검은 해양사고발생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해상훈련․방제기자재 관리 등 현장점검과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활동에 대한 실적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금번 태세점검은 실제사고 사례 등 각 지사 해역특성이 반영된 가상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점검 기능은 물론, 실제 사고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별 태세점검을 통해 사고 현장 맞춤형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개선과제는 즉시 보완하여 해양오염사고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수면 상승과 영향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부산서‘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대응방안 모색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7월 4일(수) 부산에서 ‘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학 기록으로 보는 해수면 변동’과 ‘동아시아를 포함한 우리나라 연안의 최근 해수면 변동’
소설 모비딕의 주인공 향고래 를 소개합니다 해수부, 7월의 보호해양생물로 ‘향고래’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장편소설 <모비딕(Moby Dick)>의 주인공인 ‘향고래’를 7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향고래는 향유(香油)고래로도 불리며, 이빨이 있는 고래 중 가장 큰 해양동물이다. 암수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약 18m, 몸무게는 약 5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고래의 머리는 몸길이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 부분이 회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녀 소설 <모비딕>에서는 ‘백발고래’로 표현되기도 했다. 잠수실력이 뛰어난 향고래는 1시간 이상 잠수가 가능하며, 수심 3,000m 이상의 해저까지 내려가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를 포식하기도 한다. 수명은 약 70년이며, 3~5년에 한 번 15~16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새끼를 출산한다. 향고래는 모계사회를 이루어 생활하는데, 성숙한 수컷은 무리를 떠나 단독으로 암컷을 찾아다니는 반면, 암컷과 미성숙한 개체들은 20~4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마
해양생물자원관 신임관장에 황선도 박사 임명 해양생물자원관 위상강화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29일(금)자로 해양생물자원관 제2대 관장에 황선도 前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 생태복원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선도 신임 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및 동대학원 해양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황 신임관장은 1992년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고, 2011년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자원조성 기획, 대외협력 및 생태계 복원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물고기를 찾아가는 강화여행> 등 3권의 저서를 출간한 해양생물자원 복원 전문가로,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 기고와 TV 프로그램 자문 등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황 신임관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해양생명자원 확보경쟁에 적절히 대응하고, 해양생명자원의 국가 컨트롤타워로서 해양생물자원관의 위상을 강화하여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