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추진‘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 착수 전담 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방안 마련을 위해,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금) 밝혔다. 공단은 지난 ’21년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선박 인증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6.7%(‘22년 12건→’23년 32건)를 기록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선박도 지난 3년간 14척이며,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내 해운사 대상 친환경 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달부터는 민간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을 착수해,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적·재정적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 관리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13일 전곡항(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해파리 폴립 발굴 및 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해파리는 대량으로 발생해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어구손상 등 수산업에도 여러 피해를 끼친다. 이에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해파리 대량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폴립을 제거하고 있다. 폴립이란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해파리 유생으로 자가 분열을 통해 한 마리(0.4㎍)가 최대 5,000마리(1t)까지 증식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폴립을 제거하면 해파리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해파리 폴립을 식별하고 탐색하는 역량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파리 폴립 탐색, 제거, 모니터링 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해파리 대량 증식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어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중에서 해파리 폴립을 발견한 경우 유해해양생물 발견, 신고센터(☎051-400-7910)
강해지는 태풍,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취약분야 집중점검, 선제적 대비·대응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약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은 본격적인 태풍철이 오기 전에 점검 및 보완조치를 마치고,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양식장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팜플렛)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종합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 CEO들과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6월 12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세미나」는 매년 정부와 연구기관 국적선사 등이 모여 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그리고 국내 해운기업의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MI 김종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이후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딜로이트의 김기동 상무가 발표하며 해운기업과 유관기관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KMI 김종덕 원장이 주재하는 토론 세션에서는 주요 해운기업 CEO들과 친환경 연료의 선택과 해운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장기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OST,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6년 연속 획득 공정채용의 시스템과 문화, 성공적으로 정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FKI타워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6월 11일(화)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총 3개 부문으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이며, 총 59개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KIOST는 올해에도 각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인증을 받은 71개 기관 중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KIOST를 포함하여 7개 기관으로, 이는 KIOST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봉사대 3기 출범 및 연안정화활동 실시Sh수협은행과 3번째 공동 협업 이어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5일(수) ‘바다사랑봉사대’ 3기 출범식을 갖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sh수협은행과공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봉사대’는 광안리, 영도구 등 부산지역연안의 환경보호활동을 ’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바다사랑봉사대 3기’는 39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ㆍ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시민들의환경의식 제고를 목표로 공사Sh수협은행 공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은 지난 ’22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임직원들이 많은관심을 가지고 바다사랑 봉사대에 지원한 점이 고무적이다” 며 “앞으로도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4년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24년 6월 23일까지 접수...19년부터 45개 선사 5,642억원 규모 보증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의 24년 하반기 사업 공고를 6월 10일(월)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은 24년 6월 23일(일)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으로,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의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B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원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4일(화) 부산 영도구부산해사고등학교에「해양인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이 전달되었다. 공사는 해양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해기사를 대상으로「해양인재 장학금」을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젊은 선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오션폴리텍ㆍ해사고등학교 등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장학사업을 진행하고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항만ㆍ무역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우리나라 해운업은 국적선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체계적인 양성제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공사도해운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국적선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전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및 전문가들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위해 모여제4차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 개최 50여 개 기관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양 분야 주요 글로벌 프레임워크 구현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제4차 SOI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이 주최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프랑스생물다양성연구소, 모나코 정부가 공동 후원한다. 포럼에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 세계식량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지역대표를 비롯하여 50여 개 지역 해양관리기구 및 수산기구 대표들과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 세계의 해양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회복해 나가자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3회차에 걸쳐 구축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해양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이행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환영사를
네덜란드에서 우리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홍보활동 펼친다국제물류 콘퍼런스(TOC Europe 2024)에 참가, 해외 해운·물류 기업 대상 주제발표 등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하여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TOC Europe 2024’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콘퍼런스로, 올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의 국가에서 항만 및 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항만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낮은 임대료로 장기 임대가 가능한 항만배후단지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물류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한국의 스마트항만 개발 사례와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항만 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