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국어선 단속강화 대책 정부는 점점 흉포화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11일(화)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였음. 대책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해양부, 국민안전처가 참석하여 정부합동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강화 대책’과 관련하여 협의하였음. 오늘 논의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강화 대책으로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 강화 ▲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 방해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필요시 공용화기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강제력을 행사하여 제압하고, 도주하는 경우 공해상까지 추적・검거하여 폭력사용에 강력하게 대응 ▲ 불법조업선에 대한 몰수 및 폐기처분 등 사법처리 강화를 관계부처와 협조하고, 도주어선 검거 및 중국정부의 재발방지 촉구 등 외교적 조치 요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이사장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국내 해운산업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수립을 통한 발전전략 제시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9월 30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해양정책 최고과정 졸업식에서 공단 목익수 이사장의 ‘우리나라 해운부대산업의 발전전략 고찰’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익수 이사장은 이번 논문에서, 자본집약적인 국내 해운산업이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기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주목하며 해상수송분야보다도 해운부대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해운선진국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벤치마킹하고, 항공산업 등 국내 유사산업의 발전전략을 분석함으로써 정부조직 강화, 자원의 집중화, 글로벌 해운전문인력 양성, 해운지식전문산업 육성, 해외우수인재 영입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의 동반 실행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해양정책 최고과정 (AMPP, Advanced Marine Policy Program)은 지난 2000년 개설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제18기 과정은 2017년 3월부터 시작 예정이다.
부산 제18호 태풍 차바 태풍경보 부산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들어 10월 4일 태풍예비 특보에서 현재 태풍경보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부산 전체적으로 50mm가 넘는 강우량을 보이고 기장군이 79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인다. 경보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국민안전처 장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 개최됐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유치원, 초 ·중교 임시휴업, 고교 학교장 자율조치가 이뤄졌고, 연안교, 세병교, 삼락생태공원 3개소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주요 피해사항으로는 유리파손, 간판 낙하,지하차도 침수, 옹벽붕괴, 담벽붕괴등이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치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관협력을 통한 ‘해양안전 3.0’ 체험교육 실시 정부 3.0 협업 정신 실천으로 내륙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3.0’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안전 3.0’ 체험 교육은 정부3.0의 협업 정신을 살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공단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세종시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해양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내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및 안전사고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해양안전 3.0’ 체험교육은 단순한 시청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선박 안전장비 사용법 체험, 소화기 및 구명조끼 사용법 체험, 구명 뗏목 탑승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선박 모의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시를 비롯한 내륙지역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안전교육이 연말까지 매주 예정돼 있으며, 공단은 ‘해양안전 3.0’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해양안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불법어업 공동감시 9월 21일 ~9월 27일3월, 7월에 이어 양국 지도선이 올해 3번째 공동순시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한중 양국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불법어선들의 주요 거점해역인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시에는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2호(1,262톤)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1303함(3,000톤)이 잠정조치수역에서 만나 일주일간 잠정조치수역을 공동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중 양국 지도선 공동순시는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성명부속서(공동단속 등 협조체제 강화)’의 후속조치로서, 2014년 12월 이후 7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공동순시다. 지난 3월(3.18.~3.24., 7일간)과 7월(7.21.~27., 7일간)에 실시한 공동순시에서는 중국어선 502척을 확인하고 중국 단속공무원이 중국어선 6척에 직접 승선하여 조사하여 저인망어선 등 3척을 단속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양국 공동순시를 통하여 중국 측이 자국어선이 잠정조치수역에서 우리 수역을 넘나들면서 일삼고 있
한 중 국제여객선 2016년 하반기 안전점검 실시 다중 이용 국제여객선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추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2016년 하반기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한·중 국제여객선의 90%(총 10척 중 9척)가 선령 20년 이상임을 감안하여 선박 주요설비의 점검·정비 상태, 예비부품 보유 현황 등 선사의 정비지원 체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항해 중 화물의 이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화물 고박장치’에 대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CIC)도 같이 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에는 선급 검사원 및 선사 안전관리자 등 민간전문가도 점검에 참여시켜 다양한 시각에서 점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선령 25년 이상된 선박 3척에 대해서는 선체·기관 항만국통제관 3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동수 항만국통제관은 “다중이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년중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사의 안전관리에 대한 긴장을 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점검결과 나타나는 결함사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막기 위해 신형 안전표지판 시범설치 단순 경고성 표지판→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형으로 변경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테트라포드(Tetrapod, TTP)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남항, 제주항에서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형 안전표지판을 시범 설치한다. 테트라포드는 파랑과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는 중요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테트라포드는 물고기의 은신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낚시인의 출입이 빈번한 편이나, 자칫 잘못하여 추락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바닷가 블랙홀’이라 불릴 정도로 위험한 편이다. 그러나 일부 낚시인들은 안전시설을 훼손해서라도 유명 낚시 포인트가 있는 테트라포드에 출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종래 추락주의, 출입금지 등 단순 경고성 표지판을 개선하여 테트라포드에 올라가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상세히 알려주는 이야기하기형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사진, 설명자료, 포스터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일반 국민들의 눈에 쉽게 띄고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가는 행동의 위험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9월말까지 부산 남항, 제주항 등 두 곳에 시범
9월 1일 제주 한림항에서 '어선안전의 날' 행사 열려 구명조끼 상시착용, "VHF-DSC ON" 생활화 등 선진 안전문화 정착 유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은 9월 1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행 및 조업 중 위험요인을 상시적으로 점검토록 하기 위하여 ‘어선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제주도,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제주 한림항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가두 캠페인, 구명뗏목 해상시연, 화재 시 퇴선요령 시연 등을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일을 ‘어선안전의 날’로 정하고, 수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109개 주요 항·포구에서 비상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강연과 함께 어업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명조끼 상시착용, 무선통신장비 상시 켜기(VHF-DSC ON 운동)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어선사고는 총 714건으로, 하루 평균 3.9건이 발생하였다. 이 중 선상 추락, 어망 감김 등 선박운항(충돌·좌초 등)과 무관한 안전사고가 전체 사망·실종사고의
중부해경 해군과 불법외국어선 합동단속훈련 북방한계선(NLL)부근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본격적인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배타적경제수역·북방한계선(NLL) 해역 내 불법 외국어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8월 26일 오후 2시 인천항 갑문 앞 인근 해상에서 해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중국어선이 북방한계선(NLL) 수역 부근까지 침범하여 불법 조업함에 따라 해경과 해군이 합동으로 단속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전개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 EEZ・NLL해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쇠창살·차단벽·집단계류 저항 및 산개진* 도주 등)을 연출, 軍과의 합동 단속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예인훈련을 연계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단속 작전 수행능력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해경본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이주성 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軍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해상공권력에 대항하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주권 수호와 우리바다의 어족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을지연습 테러 및 화재진압훈련 2016년 8월 22일 오후 4시부터 충무2종사태를 발생 시를 가정하여 폭발물 발견, 테러범 상황실 점거, 출국장 화재 발생 상황 훈련이 실시됐다. (사진 : 119 소방대원들이 국제여객터미널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 대태러요원이 테러분자를 붙잡아 이송하고 있다.) (사진 :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이 인천항 여객터미널 테러훈련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훈련 종료후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발견된 폭발물을 방폭가방 넣고있다.) (사진 : 훈련 참가자들이 부상자를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 : 훈련 참가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