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응 역량 한 단계 더 껑충해양수산 재난관리기관 대상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순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해양수산 재난대응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해양수산 재난관리 107개 유관기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재난관리 여건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난대응 모범사례 공유 및 관련 토론에 참여하여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능동적인 재난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바다에서의 재난 예방과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상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내륙, 도서, 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파랑해(Far랑海)’를 실시한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교실은 수도권, 남해권, 서해권, 동해권 등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와 학습용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수요 기관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파랑해(Far랑海)’는 반기별로 편성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평소 방문교육이 어려운 내륙, 도서, 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상주하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해양쓰레기, 해양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인식증진 교육과 함께 차량 내부에 설치된 학습용 콘텐츠 체험으로 구성된다. 정현아 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에서 해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해양환경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곳까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여섯 번째 정기 위원회, 기관 운영 현안 자문의견 수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6월 4일(화) 부산시 영도구 KMI 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KMI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 시작에 앞서 자문위원들은 수산, 해운, 항만 주요 데이터(시황, 가격 등) 현황을 소개하는 전광판을 시찰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韓國海洋水産開發院)’과 ‘해양강국(海洋强國)’ 대통령 휘호 관람, 해운항만물류 정보시스템(Port-MIS) 연결망 시연 시간을 가졌다. 김종덕 원장은 먼저 2024년 상반기 연구·경영·홍보성과 및 기관장 주요 활동을 소개했고, AI기반 연구체계 구축, 첨단선박 선원양성 허브 구축, 물류공급망,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등 하반기 주요사업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서연구부서별로 법률 제·개정, 국가계획 수립, 국내외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주요 해양수산 분야 및 기관 웅영 현안과 관련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선박 전환, 해양수산분야 AI 활용, 선원 양성, 공급망 안정화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KMI의 역
해수부, 영국과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와 갯벌 및 연안 생태계 보전‧관리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5일(수) 14시(현지시각)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이하 RSPB: 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와 ‘갯벌 및 연안 생태계의 보전·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 연안생태계 관련 부서*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1889년에 설립된 RSPB는 회원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류 및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며 이에 대한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RSPB 등 관련 단체들은 영국 동부 연안습지를 동대서양 철새 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의 핵심 기착지로 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서 2021년 7월에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으로 먼저 등재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위한 RSPB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참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바다 위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화)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에 필요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김준석 이사장은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 단말기의 긴급구조 버튼 누르기를 시연하며 공단 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공단은 정부로부터 국내 연안 선박 대상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보조사업자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실종자)의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단은 나홀로 선박 등 안전취약선박에 구명조끼 무상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석 이사장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생존을 높이는 필수 요소다“라며, ”특히, 낚시어선 등 승
2025년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Gender Equality Award), 우리나라 후보자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7일(월)부터 6월 19일(수)까지 ‘2025년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2025 IMO Gender Equality Award)’ 후보자로 추천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해사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등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IMO 양성평등상’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5월 17일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이프러스 국적의 양성평등상 수상자 1인과, 우리나라 한국선급 허은정 검사원을 포함한 5명이 표창(Letter of Commendation)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IMO 양성평등상 추천을 위해 공공기관·협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해사분야 양성평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여 7월 초 IMO 사무국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IMO에서 추천 후보자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IMO 이사회에서 2025년 양성평등상 수상 대상자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IMO 양성평등상 제도 도입을 계기로 IM
해진공,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개최 해양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은 5월 31일(금)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제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운·항만·물류 산업과 해진공의 사업을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는 평가다. 그동안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던 기자단 활동을 올해부터는 6개월 과정으로 확대하여 대학생 기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海)지니 5기 기자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8명이 선발되었다.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대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3명씩 6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기획으로 해진공의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향후 6개월 간 해진공 사업 체험, 해양금융 교육,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탐방 및 세미나 참석 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지원해운부문 온실가스 외부 사업 컨설팅 대상자 모집 … 사업 승인 컨설팅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운부문 온실가스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운부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자발적으로 친환경 선박을 도입한 경우다. 공단이 지난 5월, 해운부문 업체 22곳을 대상으로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 제도 등에 관한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업체는 96%(21곳),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원하는 업체는 86%(19곳)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해운부문 외부사업 참여에 필요한 자료수집 및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 산정, 사업계획서 작성, 타당성 대응 등 사업 신청 및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자세한 절차 및 방법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주포럼 해양 공존 번영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제시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동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공존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제주포럼(Jeju Forum)을 개최하였다. 2001년 출범한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 19번째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환경, 여성·문화·교육, 글로벌 제주 분야에서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세계 각 분야의 지도자,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 등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협력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KMI는 올 초 제주포럼을 운영하는 제주평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에 처음으로 참여해 해양협력을 주제로 한 KMI 특별세션을 마련하였다. KMI 특별세션은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국립외교원의 최원기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주현 경제전망·데이터연구실장과 박수진 독도·해양규범연구실장이 주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 개최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30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올해 신설된 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협력추진단’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단이 추진한 협력 우수사례인 기아차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대차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 마린 파크’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 기후변화 대응, 교육사업 등이 새로운 환경‧사회‧투명경영 협력 주제로 소개되고 민간기업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박한식 ESG 협력추진단장은 “이번에 신설된 공단 ‘ESG 협력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과 협력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