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출입 관문 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추석 연휴기간 중 부산항의 차질없는 서비스 제공, 화물하역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긴급 수출입 화물은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선박들이 신속하게 입출항 할 수 있도록 선석을 미리 지정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연휴에도 예․도선 작업이 24시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요원들의 교대휴무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항만 하역업체와 근로자에 대해서도 교대 휴무제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화물은 연휴 중에도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등도 연휴내내 정상 운영된다 이밖에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부두출입자 검문검색 및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6 Design New-Start Conference 및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개최 9월 9월 오후 1시 부산디자인센터에서 20여개의 기업, 약 500명이 참석하는‘2016 Design New-Start Conference 및 디자이너 채용박람회’동시 개최 동남권 디자인의 기준을 높인다! 9월 9일 오후 1시 부산디자인센터 6층·2층에서 Design New-Start Conference 및 디자이너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20여개의 기업, 약5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산업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컨퍼런스,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개최를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면접,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사단법인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경남정보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한국디자인진흥원,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창조, 디자인 및 디자인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정용빈원장, 디자인블루월드와이드의 이상용대표가 강연하며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디자이너 채용박람
비상상황에 내몰린 부산항, 부족장치장 긴급대책 마련 한진해운 선박 입항 대비, 공‘컨’장치장 확보 (장치능력 3만5천TEU)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터미널 내 장치장 부족으로 인한 터미널 운영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항 내에 총 6개소의 장치장(약 18만㎡)을 확보하여 총 3만5천TEU의 일시 장치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신항만(주)터미널(HJNC)의 일시장치능력은 6만7천TEU인데 9월 6일(화) 오후 7시 기준으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포함하여 약 5만3천TEU가 적재되어 있어 장치율이 79%까지 상승하는 등 운영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BPA는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공용‘컨’장치장과 웅동 2종 배후단지 내 유휴도로 등을 적극 활용하여 3만TEU의 장치능력을 확보하고,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협조를 통해 5천TEU를 추가 장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부산항의 화물처리 능력을 증대시켜 터미널 하역작업 차질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물류흐름을 원활히 하고 환적화물을 증대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라 판단된다. 부산항만공사 비상대책본부 추연우 본부장은 “공해상에서 입항
부산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 2개소 추가 선정 ICT 메카드로닉스 특화분야에 동아대학교, 의생명과학 특화분야에 부산대학교(4개 의과대 컨소시엄) 부산시는 2015년도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 해양플랜트 특화분야로 선정된 부경대학교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주관대학교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는 신청공모, 현장실사, 발표평가, 심사평가, 사업계획서 검증 등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ICT 메카드로닉스 특화분야에 동아대학교, 의생명과학 특화분야에 부산대학교(4개 의과대 컨소시엄)를 주관대학으로 선정했고 사업협약 체결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의 유휴공간에 기업을 입주시켜 대학·산업체·부산시가 협업을 통해 대학주변을 부산의 6대 미래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관대학으로 선정이 되면 4년간 50억원(자부담 50억원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이 되며 4년 후에는 자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1단계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과 연구장비 지원 및 시제품
부산시 고용위기 극복과 청년 희망 만들기를 위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중간보고회 개최 부산시,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5개 분야 13개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통한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모색 고용위기 극복과 청년 희망 만들기를 위해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광역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8개 기관이 주관하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는 지난 7월 21일 본격적으로 추진된『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해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교육청, 프로젝트 자문위원들과 사업수행기관 수행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부사업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세계 최초 클라우드 혁신센터 부산 설립 부산광역시와 AWS는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부산에 설립 부산시와 Amazon Web Service(AWS), 9월 7일 오후 2시 동서학원재단 센텀캠퍼스에서‘클라우드 혁신센터’착공식 개최 부산시는 글로벌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기업인 Amazon Web Service(이하 AWS)와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AWS는 9월 7일 오후 2시 동서학원재단 센텀캠퍼스에서 클라우드 혁신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AWS는 지난 3월 8일 체결했던 MOU의 후속 조치로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개소하여 부산시의 창조적 혁신과 경제발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시설인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법단지’가 입지한 부산시는 작년 김도읍 국회의원이 발의한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된 이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1위 기업인 AWS와 클라우드 생태계 및 스마트 시티 발전, 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명실공히 클라우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에 설립되는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온라인 공식판매 오픈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다음달 2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좌석 온라인 공식판매를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공식판매는 판매대행사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테이블·의자 등을 갖춘 R석(4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1600석) 총 2000석을 5%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구매자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관광상품석은 판매석 5천석, 협찬사 1천석 그리고 소외계층 1천석을 포함해 올해 총 7,000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3일 진행된 얼리버드 판매는 준비한 수량 1000석이 두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는 관광상품석 티켓판매 수익금을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총 2억을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 및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용했다“며 또한, 해외 FIT 모객을 위해서 ”판매 페이지를 각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도 추가 개설했으며, 비자, 유니온페이, JCB 등
부산 관광, 현장에서 답을 찾다 ! 현장에서 민관 협업으로 관광지, 음식, 쇼핑, 숙박 등 관광서비스 본격 개선 부산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본(편리, 청결, 친절)에 충실한 관광수용태세부터 개선하라는 서병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4월부터 매주 시, 구·군, 부산관광공사, 부산디자인센터 등 관계자 30명으로 구성된「민관 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부산의 관광 서비스 및 안내시설물 등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현장개선명령서를 발급, 개선해 나가고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해 시는 오는 10월 아시아 한류문화축제인 원아시아페스티벌을 비롯해 불꽃축제, 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 자갈치축제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난 5월, 구·군에 관광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신청을 받아 수차에 걸친 시-구·군 간 협의와 최종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16개 구·군 40개 사업으로 관광지 미관개선, 관광안내도 정비, 콘텐츠 보강 등 시설 및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구군별로 추진할 주
조선 해운산업 위기 극복 및 내년도 국비확보 논의 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9월 6일 오전 여의도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및 새누리당 부산시당 이헌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부산시-새누리당 부산시당과의 당정협의회’개최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9월 6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회의실에서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 대책 등 당면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이면 당정회의를 개최해국비확보를 위해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으며 올해 정부예산안이 400조원을 넘는 슈퍼예산인 점을 감안 국비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여파와 관련한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 대책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등 당면 현안사업과 ▲해운보증기구 출자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2017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 및 대책을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부산시 국비규모는 총 3조 1,280억원으로
올여름 연안여객선 이용객 474만 명, 작년대비 12%↑ 가장 인기 있는 섬 휴가지는 제주도, 울릉도, 욕지도(欲知島)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올해 6~8월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74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422만 명)보다 약 12%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여객선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 정부와 선사의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과 여객 서비스 개선 노력,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등에 따라 국민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정부는 연안여객선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수립, 추진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객 선사들은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기준을 성실히 이행하고, 제주도, 울릉도, 흑산도 등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투입하며, 야간운항을 실시하는 한편, 철도와의 연계 상품도 개발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게 여객 서비스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추진하였다. 특히 국민들이 여객선을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전국 카페리, 쾌속선 사업자들은 지난 6월 15일 공동으로 여객선 할인권인 ‘열정! 바다로’를 출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