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원봉사단 지역 환경지킴이로 성남시장 표창 받아 SK C&C(대표이사: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위치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지역 환경보존과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장으로부터 환경유공분야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SK C&C는 지난해부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탄천 습지 생태원’에서 나비 서식처 조성을 위한 야생화 모종심기 활동과 도심화에 따라 훼손된 하천생태계를 복원을 위해 태평동 운중천에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6월을 시작으로 탄천 습지 생태원과 운중천에 매월 1회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환경유공 표창 수상자 중에는 SK C&C 자원봉사단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밖에 환경보호국민 운동본부, 전국환경 감시협회, 환경살리기실천 중앙연합 소속 회원 등 9명이 포함됐다. SK C&C 서비스·제조사업1본부장 김만흥 상무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환경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은 것은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한·미 FTA 발효 100일…울산시 대미 수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 울산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0일(6월 22일)을 맞아 대미 수출상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철강류 등 FTA 수혜 품목군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FTA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 위기와 중국경제 하락 등 세계적 경기침체로 울산 전체 수출이 지난해 동기(2011년 3월 ~ 5월) 대비 11.1%나 감소하였으나, 대미 수출은 31.2%의 큰 폭으로 증가하여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미FTA 발효 이후 지난 5월까지 대미수출은 26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011년 3 ~ 5월) 대비 31.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6억1300만 달러로 1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FTA의 최대 수혜 품목인 자동차는 전년 동기(2011년 3~5월) 대비 52.9% 증가한 13억9600만 달러를 수출하여 대미 수출의 절반을 웃도는 51.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FTA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일본, 유럽, 중국 등 경쟁국가에 비해 한국산 자동차 위상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부산항 건설 노하우 남미 진출 2014년 파나마운하 확장 대비 韓-페루 MOU체결 등 남미 항만건설 시장 개척 박차 최근 높은 성장률 보이면서 SOC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남미 지역의 항만 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남미 지역의 신규 항만개발 협력사업 발굴과 사업 수주지원을 위해 정부ㆍ민간 합동으로 「해외항만협력단」을 구성하고 7월 2~9일까지 브라질, 우루과이, 페루를 방문하여 항만분야의 건설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항만협력단은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관 외 2명과 관심 업체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의 완공이 예정되면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와의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만 2천TEU급 이상 대형 선박이 파나마 운하 통과가 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남미 동부 항만의 허브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시아와 남미 국가와의 교역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는 현행 폭 32m, 흘수 12m, 4,500TEU급에서 폭 49m, 흘수 15m, 12,000TEU급으로 개선하게 된다. 이에 국토해양
상반기 321억불 수주 해외건설 고공행진6월에만 197억불 올해 700억불 달성 기대감 높아져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이 상반기 300억불을 넘어섰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달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로 197억불을 수주함으로써 상반기 실적이 321억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253억불)에 비해 27%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2/4분기 실적은 239억불로 1/4분기(82억불)에 비해 292%나 늘어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121억불)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UAE 타크리어 카본 블랙 프로젝트(25억불, 삼성ENG) 등 수주 낭보가 이어진 6월 실적(197억불)은 UAE 원전(186억불)이 실적의 대부분(84%)을 차지했던 ‘10년 1월(221억불)을 제외하면 역대 월간 1위의 성적에 해당한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202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63%를 차지했고, 아시아가 66억불(20%), 중남미가 43억불(14%) 순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베네수엘라 뿌에르또 라크루즈 정유공장 (21억불, 현대건설, 현대ENG), 칠레 석탄화력발전소(12억불, 포스코건설)
관세청, 신종마약과의 전쟁 선포 합성대마 금년도 7kg 적발, 국내 최대 압수 마약류 자리매김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UN 지정 제26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이하여 최근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합성대마 및 합성케치논 등 신종마약의 밀반입이 국내에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신종마약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6월 25일부터 관세청의 단속역량을 총동원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공항만 세관에서 신종마약 퇴치 및 대리운반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마약에는 대마초의 환각성분인 THC를 화학적으로 조제한 합성대마와 식물성 마약 카트(Khat)의 주성분인 케치논을 합성한 합성케치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신종마약은 통상 합성마약(Designer Drugs)이라고 불린다. 기존 법망에 의한 통제를 피하기 위하여 마약류로 지정된 물질의 화학구조를 일부 변형한 변종이 지속적으로 출현됨으로써 단속기관의 통제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JWH-018(일명 스파이스) 등 합성대마가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데, 이는 주한미군관련 합성대마 밀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주한미군內 ‘블
2012년 FTA활용 중소기업 성공사례 경진대회 개최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상공회의소 공동 주관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5일 오후 2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2012년도 FTA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세관은 한-미 FTA 100일을 맞이하여 FTA 선도기업의 성공전략 노하우를 발굴하여 후발기업에 전파하고, FTA 활용을 위한 “붐”을 조성하여 FTA 인식의 저변 확산을 기하고자 대회를 마련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인천세관은 지난 6월8일부터 기업이 제출한 성공사례 27편과 세관직원이 제출한 통관애로 10편을 각각 접수받아 자체 예비심사와 조정란 인하대 교수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한 최종 심사를 통해 성공사례 6편, 통관애로 1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에게는 인천세관장과 인천중소기업청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오는 7월2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관세청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국 FTA경진대회 예선에 인천세관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례를 보면, FTA 원산지 충족을 위하여 중국산 원자재를 국내산으로 전환하여 수출을 증대시키고, FTA관세특혜 적용을 위해
제2의 청년 정주영을 찾아라 아산나눔재단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개최 ‘정주영엔젤투자기금’ 우선 투자대상 선정 실질적 창업지원 상금 2억원 외 해외진출 등 종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을 찾기 위한 전국단위의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은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940년 초 창업초기 금강산에서 직원들과 함께한 아산 정주영)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창업대회가 단순한 상금 수여에 머물렀던 한계를 뛰어넘어 수상자를 지난 3월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투자검토 대상자로 선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투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투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사업성 여부에 따라서는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등 단순한 경진대회의 수준을 넘어 ‘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을 찾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Google, Paypal 등을 배출한 미국의 플러그앤플레이테크센터(Plug&Play Tec
외교부 2012 물산업 전문가 파견새로운 물산업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 외교통상부는 6월 23일에서 29일까지 국내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의 레바논, 에티오피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시장 수급 상황, 물 산업 전망 등을 파악하기 위해 물산업 전문가들을 파견한다. 외교통상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단은 현지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통해 주재국 물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정보와 의견 교환, 양국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물전문가 협의회와 함께 현지 물산업 진출 가능 현장(레바논: Litani 강, Qaraoun호수, 발전소, 베카계곡, 에티오피아 : Akaki 강, 인근 오수처리시설)도 답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레바논대사관과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의 물산업 전문가 파견 요청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물시장 진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바논은 효율적인 수자원의 관리 및 개선이 절실한 국가이자 중동의 gateway로 동 국가에서의 물산업 진출 및 성공은 인접 중동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에티오피아는
한-미 FTA로 혜택 본 중소기업 상품자동차 콘덴서, 기어박스, 원피스 등 15대 품목 대미 수출약진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가시적 효과 6월22일로 한-미 FTA가 발효된 지 100일이 된다. 성과를 집계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일부 품목에서는 FTA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KOTRA(사장 오영호)는 미국 소재 무역관을 통해 한-미 FTA 관세 철폐로 수요가 늘고 있는 15대 품목을 긴급 조사했다. 이들 품목은 대미 수출통계와 현지 바이어 및 미국에 수출 중인 국내 기업 대상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다. 15대 품목은 콘덴서, 기어류, 캘리퍼 브레이크(브레이크 부품), 볼베어링 등의 자동차 부품, 머시닝센터, 유압부품, 밸브, 원피스, 가죽제 신발, 보안카메라, 절전 멀티탭, 에폭시수지, 승용차용 타이어, 모조장신구, 유리밀폐용기이다. 자동차 부품 쾌속 질주 자동차 콘덴서는 미국 자동차 시장 경기회복 및 5.6% 관세 철폐 효과에 힘입어, 2012년 1~4월 동안 대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나 늘었다. 실제로, 자동차 콘덴서 전문제조업체인 효승도 FTA 덕을 톡톡히 봤다. 효승은 A/S 부품시장의 대형바이어인 F社에 연간 1백만 달
KOTRA 방글라데시 소매 유통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 발간기업형 소매유통업 비중 2015년까지 2.5배 증가 전망 KOTRA(사장 오영호)가 최근 발간한 ‘방글라데시 소매 유통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소매시장의 변화는 슈퍼마켓이 주도하고 있으며 연평균 매출액은 최근 4년간 약 1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1년 기준 슈퍼마켓 매출은 2.2억 달러로 전체 도소매업 중 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5.8%인 9.5억 달러 규모로 그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최초로 설립된 현대식 슈퍼마켓 Agora는 11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8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글라데시의 기업형 소매유통시장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했을 때 식료품, 신발류, 전기·전자 분야가, 지역별로는 다카와 치타공 지역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와 달리 방글라데시는 소매 유통업에 대한 외국인투자 규제가 없다. 따라서 백화점, 하이퍼마켓, 할인점, 아웃렛 등 아직 도입되지 않은 유통 부문에 진출할 경우 긍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방글라데시의 도·소매업 규모는 94.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