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IBK기업은행 중소선사 대출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최대 연 2% 지원, 외항선사 최대 4천만원, 내항선사 최대 2천만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1일(목)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은’)과 「중소선사 대출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중소선사 대출이자지원사업’은 공사가 대상 중소선사를 추천하고, 기은이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형태이다. 대출기간은 1년(최대 2회 연장가능)이며, 연 2% 한도로 공사가 이자를 지원하고 기은은 최대 연 1.2%에 해당하는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4년 1월 1일 이후 △공사로부터 선박 도입 관련 투자 또는 보증을 승인받은 선사,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선사,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선박을 도입하였거나 도입 예정인 선사이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선사는 선박 도입 시 공동정책금융을 활용해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중소선사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
해양환경공단, 2024년도 하반기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일 2024년도 하반기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저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 처리해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항행 방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지난 7월까지 여수 소호동 인근 해역 등 9개 지역에서 상반기 사업을 실시해 약 3,800톤의 해양침적폐기물 수거했다. 하반기에는 연간 목표인 해양침적폐기물 6,000톤 수거를 달성하기 위해 통영항을 비롯한 10여개 사업장에서 약 3,000톤의 해양침적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남항 및 감천항, 인천 남항 역무선부두 등 대형 항만에서 각종 유해성분을 발생시키는 해양침적 폐타이어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적극적인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국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 발령해양수산부 장관이 지휘하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 운영사료 공급량 조절, 대응장비 가동 등 필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1일(수) 14시부로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단계를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전남 함평만·득량만·여자만과 제주 연안 전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표하고, 서해 남부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하였다(7.31 14시부). 7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8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위기 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괄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였다. 어업인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점검 확대, 고수온 대응 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 천수만 해역은 적조 예비특보 또한 발표(7.28 18시)된 상황이며, 제주 연안은 저염분수의 유입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국제수준의 부패방지 관리체계로 대내외 신뢰도 확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지난 7월 29일(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인증 취득은 공사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간 공사는 반부패 관련 매뉴얼 및 절차서 등을 마련하고 엄격한 내부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한국경영인증원의 1차 문서 심사 및 2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7월 29일에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공사는 인증심사 과정에서 기관장의 부패방지 경영 의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사내 실무진 중심의 회의체 운영,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등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부패방지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특별교통기간 여객선 안전 집중점검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 여객선 전기차 화재대응 민·관 합동훈련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4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을 맞이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30일(화) 밝혔다. 공단은 특별교통기간 동안 ▲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 24시간 운항관리센터 운영강화 ▲ 기상악화 시 안전대책 마련 ▲ 전기차 화재 및 승·하선 시설 집중 안전대책 추진 등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에 집중한다. 특히, 최근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단은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한 집중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집중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단은 30일(화) 통영항에서 통영소방서와 함께 ‘여객선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객선*으로 운송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으며 ▲ 초기 화재 진화·신고 요령 ▲ 질식 소화포 시연 ▲ 육상 소방관서의 지원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 이사장은 이날 통영항을 방문, 카페리선 ‘바다누리호’에 직접 승선해
대출이자 지원으로 중소선사 경영부담 완화최대 연 2%, 외항선사는 최대 4천만원, 내항선사는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수부 차관, 중소선사 대상 간담회를 통해 지원사업 소개 및 의견 청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1일(수)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8월부터 중소선사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동 사업을 통해 외항선사는 연간 최대 4천만원까지, 내항선사는 최대 2천만원까지 이자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선박금융 지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중소선사,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내항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예정이거나, 도입을 완료한 외항선사이며,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시점으로부터 최대 3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되며, 중소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모집7월 26일(금)부터 8월 2일(금)까지 서류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26일(금)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상임이사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모집방법, 심사방법 등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7월 26일(금)부터 8월 2일(금)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OST-국립수산과학원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과 공동으로 7월 25일(목)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과학기술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이행,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 ▲해양과학기술 국제협력 활성화,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 자원의 공동활용, 해양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평가, 산소부족물덩어리 발생해역 질소순환 등의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IOST 이희승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미래 도전적인 연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하계 휴가철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 약 7% 늘어 … 총 14,568회 운항 예정‘내일의 운항 예보’, 실시간 여객선터미널 혼잡 상황 제공으로 여객 편의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을 앞두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4일(수) 오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등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선원 등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지사별 사전 준비사항 확인, ▲전기차 운송 증가에 대비한 화재 예방 대응체계 마련 등 안전대책 준비 현황을 자세히 살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합동 특별점검에는 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감독관, 국민안전감독관, 한국선급 등이 참여해 주요 안전관리 설비 및 여객편의시설,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단은 특별점검 기간 중 발굴한 지적사항(239건) 모두 시정조치 완료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에 따라 고수온 비상대책반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4일(수) 14시부로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에 대하여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7.24,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수과원은 남해 중부~동부 연안에 대해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수산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설치하여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양식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하여 어업인에게 맞춤형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가 발생하였는지 살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분들께서는 사료 공급을 조금씩 줄여주시고, 예비특보가 발표된 해역은 대응 장비 점검 등을 사전에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도 지자체와 함께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사육밀도 조절 등 관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