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지원 연안여객선, ‘하멜호’본격 운항 개시선박금융 제공으로 도서민 교통권 확보와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7월 5일(금)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멜호는 도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공사가 금융을 지원한 네 번째 연안여객선이다. 취항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네덜란드 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승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취항하는 ‘하멜호’는 총톤수 590톤, 길이 42미터에 알루미늄 합금으로 최대 42노트(시속 약 80km)의 속도로 운항하는 최신식 신조 여객선이다. 케이티마린이 선박 운항을 맡으며, 승객정원 최대 423명을 태우고 거문도까지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하멜호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편했던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의 이동 권리가 확보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도서민들뿐 아니라 관광객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기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민 참여형 전국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개최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참가 신청 … 7월 14일(일)까지 접수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비상 상황을 가정해 선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대상 1팀(1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 2팀(50만원), 우수상 4팀(30만원), 입상 10팀(10만원) 등 총 17팀 예정이며, 경진대회 관련 사항은 공단 운항정책실(☎ 044-330-2375)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연안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의
장마철 선박 안전운항 침수 충돌사고 주의장마철 집중호우 영향으로 강수량↑, 침수대비 선박 안전관리 필요MTIS 해상 교통량 분석 … 충돌사고는 전체 해역의 0.1%, 교통량은 53배↑장마철 안전항해 유의 … 선박안전관리 철저 필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집중호우 등 항해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선박 안전운항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19~'23년)간 월별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 해양사고가 평균(274척)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에 발생한 해양사고 중 최근 5년 평균 대비 증가 폭이 높은 사고유형은 ▲ 침수(35%) ▲ 부유물감김(30%) ▲ 충돌(9%) 순으로 파악됐다. 장마철인 지난해 7월 발생한 침수사고는 총 27척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35% 증가했다. 기상청의 강수량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장마가 한창인 7월이다. 매년 7월 실제 빗물이 원인이 된 침수사고는 강수량에 비례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선박의 대부분이 총톤수 3톤 이하의 소형 선박으로 파악
해진공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 개최상호협력을 통한 해운 연관 산업 활성화,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7월 3(수)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에서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진공 사업운영본부 임직원과 국내 선박관리사의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안건으로는 상호협력을 통한 해운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및 선박 관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있었으며 △선박관리산업 촉진과 연계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공 선주사업 안정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민관이 함께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협업방안을 모색하여 대한민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 개최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 발표 및 의지 선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7월 4일(목)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구현을 위한 공단의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임원 및 부서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이하 DPG) 이행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확보, Safety KOMSA’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이 촉발하는 경제·사회 전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공단은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 국민에게는 똑똑한·맞춤형 서비스 제공 ▲ 기업에게는 성장과 경제 활성화 ▲ 행정 서비스의 과학화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김형준 사업전략본부장 취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5일(금)부로 김형준 前 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을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신임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해양금융단장(해양금융종합센터장 겸임), 프로젝트 금융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김형준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사업전략부, 사업관리부, 해양산업 정보센터를 담당할 예정으로,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 제6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 열려7월 3일 올해의 등대(주문진등대)가 위치한 강릉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일(수) 10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이라는 주제로 ‘제6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은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세계등대총회’에서 등대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올해 기념식에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와 일반 국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등대의 보존 및 활용, 항로표지 스마트화, 고정밀 해양 PNT 기술 개발 등 항로표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 등대를 대상으로 한 사진·영상·문학 공모전 시상, 주제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분들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로 인권친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2일(화)에「2024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현재 위원회는 총 9인으로 위원장인 김우호 상임이사를 포함해 내부 위원 4인, 변호사, 노무사, 유관기관 대표 등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 지침을 준수해 마련한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운영을 위해 개선 방향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하고, 인권영향평가 2개년도 S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위원회 외부위원의 전문성(노무, 양성평등 등)을 활용한 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우호 위원장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하여 인권경영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등 분야별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 모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목)부터 7월 5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되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해양진흥공사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 개최7월 12일 (금) 14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오는 7월 12일(금)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공사의 항만·물류 분야 인프라 투자 소개, 각 기관의 물류·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망, 물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지식도 공유한다. 설명회 1부 세션은 ‘KOBC 해양인프라금융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글로벌 물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및 ‘공급망 안정화 기금 소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세션은 글로벌 PIS펀드 소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소개 및 투자전략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7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링크(http://naver.me/5bVpMmbd) 또는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