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내비 신규 서비스 연안선사 대상 전국 설명회 개최6개 권역에서 연안여객선 원격 모니터링 등 올해 신규 서비스 주요기능 설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국 6개 권역에서 연안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제공하는 바다내비 신규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연안여객선 원격모니터링(8월~), ▴선박↔가족간 문자 메시지(10월~), ▴해양교통안전 라디오(11월~) 등 연안선박의 안전과 종사자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선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바다내비 이용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기능과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내비 신규 서비스가 연안 종사자들의 통신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능도 개선하는 등 해양안전 및 복지·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 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 추진대책 실시최근 5년간(2019~2023년) 기관손상사고 총 4,367건, 전체 해양사고의 29.5% 차지기관손상사고 고위험 선박 집중 관리와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 발생 건수가 4,367건(2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종별 등록 선박 대비 연평균 사고율은 ▲ 여객선 4.1% ▲ 낚시어선 2.4% 등 다중이용 선박에서 높았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공개모집 6월 26일부터 7월4일까지 서류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26일(수)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사장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6월 24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5차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개최중남미 19개국 1,400여 명에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양식 관리 사례 공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제5차 페루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지난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남미 어업인들에게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양식 관리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교육 사업은 글로벌 해양수산거점 연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시민사회, 연구기관, 업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양 보존 사업과 정책을 다루었다. 이는 기후변화, 남획, 부적절한 어업 관행, 기름유출 등으로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다. 본 교육에는 페루, 에콰도르,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19개국에서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NGO의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 기준 조례 제정 사례와 지속가능한 어업인증제, 해녀의 마을어업 관리, 정부의 수산자
해수부, 수산부산물 창업기업 대상 투자 안내 및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25일(화)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수산부산물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산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 2022년 7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수산부산물 창업기업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보도블록, 인공어초, 모래 대체재, 세안제, 건강기능음료,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다만, 아직 수산부산물 재활용이 본격화된 기간이 짧아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소개하며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사업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체 대부분이 창업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 전문가,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체가 참여하는 간담회(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의 발전방향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99명 합격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 277명 중 99명 자격 취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6월 1일(토) 실시한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에 발표하였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등록 민간자격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회차 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제4회 시험은 277명이 응시하여 99명이 합격했으며, 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67명의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가 배출되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
해기사 직종별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경력기간을 국제기준에 맞춰 단축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4년 6월 21일(금)부터 2024년 8월 1일(목)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23년 7월에 국적선원 규모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선사 인사 담당자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비롯해 공청회, 법률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였다. 이번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안은 해기사 면허 승급 시 필요한 승무경력기간을 국제협약 수준으로 조정하고, 최상급 선박 승무경력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해기사 직종별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경력기간을 국제협약(STCW) 수준에 부합하게 조정한다. 국제협약은 지정교육기관 졸업생 기준으로 선장(3천 톤급 이상 선박) 자격을 위한 승무경력기간을 최소 2년에서 최대 3년을 요구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최소 4년에서 최대 9년까지로
한국해양진흥공사-기보, 아동복지기관 자원봉사·기부금 전달제3기 청년이사회 지역사회 봉사 실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 제3기 청년이사회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청년이사회와 함께 부산 동구 소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동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2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경영 실천을 위해 대리직급 이하 청년(만39세 이하) 직원들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6월 기보 청년이사회와 함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고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청년세대가 ESG경영 실현에 앞장섰다는 의의를 지닌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양 기관의 청년세대들이 마음을 맞춰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이사회의 지역사회 및 타 기관 소통 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여객선 이용객들을 위한 다섯 번째 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식 개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18일 통영여객선 터미널에 다섯 번째 `해양안전문화 쉼터 - 파도소리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파도소리 도서관 조성사업은 공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이자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파도소리 도서관의 이름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파도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공단은 여객선이나 여객선터미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파도소리 도서관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통영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약 1천여 권 배치된다. 또한 영상시설도 설치되어 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이용한 여객선 교통정보 및 통영시 관광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025년 부산 개최전 세계 100여 개국 정부, 비영리단체(NGO), 기업 대표 등 1,000여 명 참석2014년부터 해양환경, 불법어업, 기후변화 등 해양 의제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