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7일(월)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1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국적선사 및 항만물류기업의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중장기 경영목표 추진체계 공유 ▲본부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성 토론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 목표해수부·문체부, 함께 지역관광·경제 활력 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항만‧관광 기반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6월 17일(월)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4 국제 수산물 교역 심포지엄 개최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한-아세안 수산물 무역 협력 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오는 6월 18일(화)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한-아세안 수산물 무역 협력 방향”을 주제로 2024년 국제 수산물 교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세안 지역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수출의 21.2%를 차지하는 제3위 수산물 수출권역으로, 수산업계에 있어 중요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대표 품목인 참치, 김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연평균 9.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태국은 아세안의 수산물 소비 및 교역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실제 아세안의 연간 수산물 생산량 4,340만 톤 중 권역 내 수산물 교역량은 967만 톤이며, 태국은 이 중 35.8%를 차지한다. 이에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수산물 공급망 재편 및 수출 확대 방향’, ‘태국 수산물 공급망 분석 및 한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확대 방안’, ‘베트남 수산물 수입 구조 변화 및 한국 수산식품 진출 방안’, ‘일본 수산물 공급망 재편 및 수출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 실시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컨테이너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14일(금)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컨테이너 시황 현황과 전망,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국제해운 탈탄소 규제 동향 및 대응방향 주제의 전문가 특강에 이어,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현황 및 대응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선사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라며 “전
해상운임 상승 대응 신조 컨테이너선 7척 투입 경제관계차관회의 개최…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 안건 상정미주‧중동 노선에 국적선사 HMM 임시선박 3척 긴급투입…수출바우처 202억원 조기 집행중소중견기업 전용 선복 1,685TEU 규모 공급, 부산항 컨테이너 공용장치장 확대 정부는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강건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입 해상 물류 지원 대책을 긴급 마련하였다. 먼저, 수출입물류 영향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수출품 선적 등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나, 희망봉 우회로 인한 운송 지연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부는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적선사 HMM을 통해 ①6~7월 중 물동량 수요가 높은 미(美) 서안, 동안 지역을 비롯하여 중동 지역에 3척의 임시선박(총 0.9만 TEU 규모)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②하반기 중으로 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7척(총 7만 TEU 규모)을 주요 노선에 투입하고, ③항차당 1,685TEU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복 제공을 추진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추진‘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 착수 전담 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방안 마련을 위해,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금) 밝혔다. 공단은 지난 ’21년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선박 인증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6.7%(‘22년 12건→’23년 32건)를 기록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선박도 지난 3년간 14척이며,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내 해운사 대상 친환경 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달부터는 민간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을 착수해,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적·재정적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 관리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13일 전곡항(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해파리 폴립 발굴 및 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해파리는 대량으로 발생해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어구손상 등 수산업에도 여러 피해를 끼친다. 이에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해파리 대량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폴립을 제거하고 있다. 폴립이란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해파리 유생으로 자가 분열을 통해 한 마리(0.4㎍)가 최대 5,000마리(1t)까지 증식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폴립을 제거하면 해파리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해파리 폴립을 식별하고 탐색하는 역량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파리 폴립 탐색, 제거, 모니터링 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해파리 대량 증식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어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중에서 해파리 폴립을 발견한 경우 유해해양생물 발견, 신고센터(☎051-400-7910)
강해지는 태풍,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취약분야 집중점검, 선제적 대비·대응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약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은 본격적인 태풍철이 오기 전에 점검 및 보완조치를 마치고,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양식장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팜플렛)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종합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 CEO들과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6월 12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세미나」는 매년 정부와 연구기관 국적선사 등이 모여 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그리고 국내 해운기업의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MI 김종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이후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딜로이트의 김기동 상무가 발표하며 해운기업과 유관기관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KMI 김종덕 원장이 주재하는 토론 세션에서는 주요 해운기업 CEO들과 친환경 연료의 선택과 해운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장기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OST,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6년 연속 획득 공정채용의 시스템과 문화, 성공적으로 정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FKI타워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6월 11일(화)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총 3개 부문으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이며, 총 59개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KIOST는 올해에도 각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인증을 받은 71개 기관 중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KIOST를 포함하여 7개 기관으로, 이는 KIOST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