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디지털 기술 국제표준화 서울에서 시작된다제6회 아·태지역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9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이틀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태 콘퍼런스는 2017년 우리나라가 창설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바다내비게이션(e-Nav)과 관련된 기술협력에서 나아가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적 협의체이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는 아‧태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형 바다내비게이션(e-Nav) 구축‧운영사례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하였고, 지난해 개최된 제5회 아‧태 콘퍼런스에서는 바다내비게이션(e-Nav) 등 해양디지털 기술을 실제로 선박 운항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국제 해양디지털 클러스터’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구체적인 조성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올해 열리는 제6회 아‧태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수(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와 영국, 덴마크, 호주 등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 국의 정부기관과 학계 등 100여 명의
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첫 삽 뜬다14일, 충남 서천군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4일(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27년 약 11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7월에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착공하게 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시설로, 총 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여 ‘24년까지 연면적 6,183m2 규모로 건설될 예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 정부지원으로 현장검증시험시공 지원대상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특허 등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국내 신기술・특허 등(이하 신기술)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4일(수)부터 10월 28일(금)까지 45일간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 건설분야 신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성능을 검증하고 시공실적을 확보하여야 한다. 하지만,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성능 검증과 시공실적을 확보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고, 그 공간도 구하기 어려워 신기술이 확산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정부부처로서는 처음으로 2018년부터 해양수산 건설분야 신기술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시험시공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기술을 공개모집하여 시험시공에 필요한 비용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총 25건의 기술을 시험시공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고, 2018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소파블럭 및 이를 이용한 거치방법’ 기술 등 총 4건의 기술은 경북 포항 호미곶항 정비사업에 시험시공 중에 있고, 7건의 기술은 발주 절차를 받고 있으며, 14건의 기술은 시험시공 설계에
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첫 삽 뜬다14일, 충남 서천군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4일(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27년 약 11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7월에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착공하게 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시설로, 총 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여 ‘24년까지 연면적 6,183m2 규모로 건설될 예
해양수산부 제12회 연안포럼 개최 건강하고 안전한 연안 만들기, 연안포럼에서 알아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는 9월 6일(화) 10시에 온라인으로 ‘제12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포럼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안관리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사전 참여등록을 마친 1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동‧서‧남해안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허정림 교수가 서해연안 ‘해양쓰레기 발생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동해연안 ‘해안후퇴와 완충공간을 위한 연안토지매수’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박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남해연안 ‘한국 갯벌의 블루카본 가치와 국제인증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 후에는 해양환경‧생태‧도시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한국해양진흥공사,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 체결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및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와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는 9월 2일(금)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국내외 항만물류 부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금융1부 내 항만물류금융팀을 신설하여 국내외 항만 터미널, 배후부지 및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40개국, 280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물류시설 투자 시 공사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CJ대한통운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와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인 CJ대한통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상임이사 겸 경영기획본부장 선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김우호 (전)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을 공사 상임이사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8월 30일(화)부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우호 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후 경북대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그간의 경력으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약 30여년 간 근무하며 해운시황분석 센터장, 해운물류연구본부 본부장 및 해운해사연구본부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경영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해운업계에서는 신임 김 본부장이 그간 해운항만 연구·저술 및 기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공사가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직면한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시행스마트 해운물류분야 최초의 자격사 제도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7일(토)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고, 8월 27일(토)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10일(토)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daurp.ngl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
KMI, IMO 글로파울링 파트너십 가입해외 유입 선체부착생물로부터 해양생태계 보호 위한 노력에 동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8월 22일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글로파울링 파트너십(GloFouling Partnership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은 해상교통 확대에 따라 해외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선체부착생물(Biofouling)로부터 해양생태계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2011년 IMO에서 채택한 ‘선체부착생물 관리지침(Biofouling Guidelines)’ 이행을 위해 파트너십에서는 국가별 법•정책•제도 정비, 모범사례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 민관협력,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십에는 IMO, 지구환경기금(GEF), 유엔개발계획(UNDP) 총 3개의 국제기구가 이행파트너로 있으며, 독일연방해양수로국, 미국 헬싱키 위원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50여개 기관이 전략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경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이어 5번째로 KMI가 전략파트너로 가입하게 되었다. 파트너십 프로젝트에는 브
해양수산부, 새만금신항 잡화부두(2선석) 축조공사 착공새만금 신항만 최초 부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뜬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새만금 신항만 최초 화물부두 개발 사업인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이하 접안시설 사업)’을 8월 1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으로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만을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개발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 12월 새만금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외곽시설 사업의 단계적 완공에 맞춰 선박이 직접 접안하여 화물을 내리고 실을 수 있는 부두시설 공사를 발주하여 이번에 착공하였다. 금번 착공된 접안시설 사업의 총사업비 규모는 2,449억원로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며,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되어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톤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동 접안시설이 새만금신항이 2026년 차질없이 개장할 수 있도록 아파트 7층 규모의 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