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항을 새로운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한다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 사업계획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항 내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숙박시설, 친수시설 등을 갖춘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 사업계획 공모를 8월 3일(수)부터 시작한다. 최근 구룡포항은 드라마 촬영, 지역 축제, 그리고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 풍부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이나 공원, 산책로 등 친수시설이 부족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6년 준설토 투기가 마무리된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관광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을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에 포함시키고, 이번에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하는 등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대상지는 구룡포읍 병포리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 총 39,216㎡ 부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200실 이상의 숙박시설을 갖추는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2월 28일(수)까지 해양수산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남 천수만·제주도 해역, 고수온 경보 상향 발령공동대응 체계가동 및 대응장비 총동원하여 피해 최소화 당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대해 8월 3일(수) 14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그리고 제주도 해역까지 고수온 경보가 확대되었다. 이번에 경보로 상향 발령된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은 8월 2일(화) 13시를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인 28℃ 이상의 높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통해 특보 발령 해역에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등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합동조사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 위치한 양식장은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및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하여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한편, 바다 수온 정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누리집(http://www.nifs.go.kr/risa)과 수온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국 490개 항만하역사업장, 연말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해야「항만안전특별법」 8.4(목)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안전특별법」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 4일(목)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90개 항만하역사업장에서는 올 연말까지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항만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편, 이 법 시행을 위해 8월 2일(화)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항만은 선박의 입출항 일정에 맞춰 24시간 강도 높은 작업이 이루어지고, 하역근로자, 항만용역업체 직원, 화물차 운전자 등 다양한 근로자는 물론이고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가 혼재되어 작업하는 산업현장이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법령」으로는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공간적인 안전관리 개념을 도입해 항만하역사업자가 화물하역에서 적재, 이송까지의 소관 사업장 내 모든 작업과 하역근로자, 항만용역업체 직원, 화물차 운전자 등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하였다. 「항만안전특별법」에서는 항만하역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현장과 업계를 대변하는 전문지와 소통 강화 및 문제해결 공동노력 등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현장과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 분야는 17일 서울에서, 해운항만 분야는 18일 부산에서 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23개 전문지 중 19개 매체가 참여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문지와의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KMI가 추진 중인 ‘10대 미래기획 및 8대 경영혁신’과 그에 따라 수립 중인 부서별 미래전략을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수산업 규제혁신, 글로벌 공급망 위기 돌파 등 당면현안과 함께 상호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KMI 김종덕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KMI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현안문제 발굴과 현장감 있는 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울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울산지역 항만물류기업 육성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UPA”)는 7월 13일(수) 「울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울산지역 항만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UPA는 향후 △울산항 내 터미널 및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시행 △양 기관이 추진하는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 협력 △기타 울산항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가 대한민국 4대 거점항만 중 하나인 울산항 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주요항만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울산항을 시작으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 터미널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 투자지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8일(금)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Ncloud Space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를 추진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공사 정보서비스 구축 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기술 관리와 활용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그간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정보서비스의 클라우드 적용을 지난 `20년부터 추진하여, 현재는 정보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였다. 이에 더해, 신기술 기반 클라우드 정보서비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체계을 마련하여, 디지털화된 해운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동시에 해운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기획조정실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디지털 혁신 노력과 더불어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업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공사의 디
민관합동대표단,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태평양 도서국 집중 공략를 위한 힘을 모아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 계기 교섭활동 진행 해양수산부는 조승환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피지를 방문, 7월11일(월)부터 7월 14일(목)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도서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밥 로멘(Bob Loughman) 바누아투 총리와의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솔로몬제도의 제레미야 마넬레(Jeremiah Manele) 외교장관, 투발루 사이먼 코페(Simon Kofe) 외교장관 등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국 선정에 투표권을 가진 태평양 도서국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과 함께, 글로벌화로 인한 국가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도 심도 있게 논의 계획임을 설명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
유령어업 방지 방안 모색을 위해 수산전문가들이 모인다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협력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 수산위원회와 함께 ‘한-OECD 협력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7월 7일(목) 부산 웨스턴조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OECD 수산위원회는 우리나라, 미국, 영국, 일본 등 38개 회원국의 수산정책 전반을 분석하여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수산분야 통계지표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산보조금, 불법·비보고·비규제(IUU, Illegal·Unreported·Unregulated)어업 근절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수산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연합(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 새로운 규범을 권고함으로써 국제수산규범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클레어 델푸쉬(Claire Delpeuche) OECD 수산위원회 팀장 등 OECD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
22년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시행 공고친환경 설비 도입 시 국적선사의 초기 금융부담 절감 0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4일(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시행 공고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 도입시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련 대출금의 이자비용(2% 이내)을 지원받게 되며, 하반기 사업의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다. 또한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중으로, 선사는 공사 특별보증(보증비율 최대 100%)을 통해 친환경 설비에 대해 설치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 없이 친환경 설비 탑재가 가능하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최근 고유가 시황에 따른 유가 스프레드의 상승과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들의 환경규제 대응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2분기까지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3
한국해양진흥공사,윤리경영추진단 발대식 개최임직원 참여를 통해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확대 노력 이어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6월 23일(목) 입사 5년차 미만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윤리경영추진단(이하“윤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윤리지킴이는 공사 구성원의 윤리경영 및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되며, 공사는 우수활동 윤리지킴이에 대해서는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첫번째 회의에 이어 최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청렴문화 확대를 위한 사내 홍보활동도 진행하였다. 박제규 한국해양진흥공사 감사실장은“윤리경영위원회 산하에 직원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추진단을 결성하여, 공사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사는 윤리지킴이를 통해 다양한 청렴 윤리 의제를 발굴하고 청념 윤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직원 중심의 윤리경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