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2015 을지연습 실시 국지도발 국가 위기관리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정부조직개편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소속 해경서 총 272명이 참가하며,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 위기관리 대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과 행정기관 이동․실제훈련․전시현안과제 토의․민방위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서북해역의 우발상황 발생시를 대비하여 서북도서민 이송 및 해경 특공대 및 군 병력 수송 훈련을 해군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해상 테러 발생, 북 경비정 NLL침범 등의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전환절차와 상황별 대응 조치연습 숙달에 초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김두석 본부장은 최근 DMZ 목함지뢰 폭발사고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을지연습을 계기로 중부해경본부의 국가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간 지역
2015夏季특집:중부본부장 피서 막바지 해수욕장 점검 평택 제부도 인천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김두석)은 13일 피서 막바지 해수욕객들이 많이 몰리는 도서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문지역은 경기도 화성 제부도해수욕장과 인천 영흥도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중 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약 16만여명이다. 특히 제부도와 영흥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는 수상레저가 활성화되어 레저 이용객도 많은 곳이다. 따라서 김두석 본부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협업중인 해경과 소방, 지자체, 육경 등으로 구성된 해상구조대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업체제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부지방 해안가에서는 낙차가 큰 조수간만의 차로 종종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와 물놀이 피서객들의 움직임 등 감시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2015夏季특집:해수욕장 안전장비 강화된다 정부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 지자체 분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표적 국민 피서지인 해수욕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 관리의 권한과 책임이 해수욕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인력 확보와 장비 구비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확보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소재 해수욕장 수와 방문객 수, 지자체별 지원 요구액 등 객관적 기준을 적용하여 배분액을 산정한 후, 이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각 지자체는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추경 집행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지자체는 같은 규모의 금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실제 안전장비 구입 규모는 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추경 집행이
인천항만공사 실전 같은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 실제 상황 가정한 다양한 비상사태 대응 및 정상화 체계 확립에 초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2015년도 을지연습’에 맞춘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인천항의 위기관리 체계와 비상시 항만운영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으로 재정렬된 업무분장 체계에 맞춘 △부서별·개인별 전시임무 확인 △비상시 임무수행 절차 숙지와 △전시에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상황에 대한 긴급조치와 비상대응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연습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IPA는 지난 11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갖고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실제훈련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치르기 위한 자세와 방안을 토의했다. 연습은 첫날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으로 시작,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파괴와 화재에 대응하는 진압 및 복구·구조(17일), 인천대교 파괴 시 항만의 정상 운영(18일), 갑문 운용 거부(19일), 사이버 공격·전파 교란 등에 의한 항만운영 차질 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2015 을지연습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17일부터20일까지 3박4일간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상황에 대비하여 포항신항 피폭 시 관계기관 협력 등 대응매뉴얼 검증훈련과 지진·해일에 대비한 전 직원 행동요령 및 효과적인 주민대피 방안,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비상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해양수산청장은 을지연습의 도상훈련과 실제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사항 검토 후 대책을 강구하여 향후 국가비상 대비태세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본부 201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 개최해 국지도발 국가 위기관리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7일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자체 준비보고회를 인천 송도 소재 중부해경본부 2층 을지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을지연습기간 중부해경본부는 서북접적해역의 우발상황 발생 시 주민이송, 북 경비정 NLL침범 등의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전환절차와 상황별 대응 조치연습 숙달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최근 서해안 미사일 발사대 설치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해역별 특성에 맞는 비상대비태세의 확립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을지연습기간이 여름 휴가철과 겹쳐있기는 하나, 경비함정과 안전센터 등 현장대응부서는 기본업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바다를 찾는 국민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해양부 항만건설 안전사고 예방 지침 발간하다 긴급사태 시 최초 발견자에게 즉시 작업 중지 권한 부여 현장 통제기능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항만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항만건설 안전사고 예방 지침(매뉴얼)’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대부분 해상 및 수중에서 작업하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사소한 부주의에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작업선 및 잠수작업 등 취약공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계획부터 준공단계까지 참여자의 역할과 업무범위를 명확히 정립 ▲잠수작업, 해상장비공사 등 취약공정에 대한 안전기준 제시 ▲현장 긴급사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긴급사태 및 이상 징후 발견 시 최초 발견자가 즉시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여 현장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허명규 해양부 항만개발과장은 “항만사업장에 해당 매뉴얼을 적용하게 되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긴급사태 발생 시 대응체계(메뉴얼 제8장)는 다음과 같다. 건설현장에서 긴급사태 발생 및 사고발생 징후가 발견되었을 경우, 최초 발견자는 별도의
해양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한다 1300억 원 투입 연구개발 사업… 관련 업단체 등 참여 유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국형 e-내비게이션 전략이행계획 설명회(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선주협회 주관)'를 7월 29일 오후 2시 부산 한진해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e-내비게이션 사업'의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민간 참여방안 등을 포함한 '전략이행계획'을 관련 업‧단체에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설명회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중부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차 : 영남권(부산‧경남, 7.29), 2차 : 호남권(목포‧여수, 8.25), 3차 : 중부권(서울‧인천, 8.27)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00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R&D)인 ‘한국형 e-내비게이션 사업’의 세부계획을 소개함으로써 산업계, 연구기관 등 이해 관계자의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e-내비게이션의 대표적인 이용기관인 조선사, 조선기자재업체, 해운선사 등이 참여하여 실질
2015夏季특집:포항해양청 여름철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국민참여형 해양안전캠페인 범국민적 해양안전의식 변화 유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8월 4일~5일(이틀간) 포항여객터미널 및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울릉도로 떠나는 여객선 이용객 및 해수욕장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국민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민·관 협치 기구인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출범, 해양안전문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경북지부에서도 ‘해양안전 추억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포항해양수산청, 포항시청 등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안전캠페인에서는 여름철 행락객들이 집중하는 영일대해수욕장에 해양안전부스를 설치하여 구명조끼 착용·조난 장비 사용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공평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양안전 활동을 통하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노후어선 현대화, 중소조선소 살리기 산업부-해수부 손 맞잡아 산업부 복지형 新모델 멸치잡이 어선 개발‧건조, 해수부 시험조업과 대체건조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연근해 노후어선 현대화와 중소조선소 살리기의 일환으로 멸치잡이 업종인 기선권현망어업에 대해 어업경비 절감, 어선원 복지‧안전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모델의 표준어선을 개발하고 어업현장에 보급한다. 산업부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이번 달부터 총 12억 원을 투입하여 기선권현망 본선에 대해 표준선형 어선(시제선)의 설계‧건조를 위한 R&D 사업을 착수한다. 해양부는 표준선형 어선 건조 후에 어업인이 참여하는 시험조업을 통해 성능검증을 실시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노후어선을 표준선형 어선으로 전환하는 대체건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선권현망어업은 연간 14만 톤(국내 멸치 전체 어획량의 55% 수준)의 멸치를 생산‧공급하는 업종으로 식량안보 측면에서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이다. 그러나 총 5척(본선 2척, 어탐선 1척, 가공‧운반선 2척)의 어선이 한 개 선단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