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민간기업과 손잡고 해양쓰레기‧기후변화 현안에 적극 대응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30일(목)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이하 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해양환경분야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차 ESG 기업간담회(2023. 4.)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 주요 제조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서는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관련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참여를 적극 유도한 바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운영(협력기업: 현대자동차), 남해안 잘피숲 조성(협력기업: KB국민은행) 등 해양수산부와 민간기업 간 ESG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인식 변화 등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환경 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새로운 민·관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아워오션 콘퍼런스(2025. 4. 부산)’의 홍보를 위해 개최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
해진공 2024년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해운·금융업계 대상 직무 기초 과정 25명 선발, 무료교육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위탁으로 해진공이 실시해 왔던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해진공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25명의 교육생(중소기업 재직자 및 청년(만39세 이하) 각 5명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될 직무 기초 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7주 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시장, 파생상품 등 해운금융과 관련된 과목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해운금융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5월 31일(금) 15시까지 이메일(yypark3@kof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kifin.or.kr)
해양환경공단, 일본 방제전문기관 교류 및 협력 강화해양오염방제 전문기관 간 방제역량 강화 및 협력방안 모색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MDPC, Maritime Disaster Prevention Center)와 ‘방제대응 교류·협력 실무자회의’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200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워크숍, 실무자회의 등의 지속적인 교류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8년부터 일시적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양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현황,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체계, 위험유해물질(HNS, Hazardous-Noxious Substance) 사고대응체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실무자회의 재개가 양 기관의 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방제 네트워크의 확대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진공, ⌜’24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중소선사 지원 프로그램 소개, 해운 관련 주요 이슈사항 공유 및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5월 24일(금)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개정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대출이자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규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한국선급 이정엽 수석)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선사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라며 “금일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중소선사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 업·단체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개최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회의, 산재 시 조치사항 등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8일(화) 부산에서 해양수산 업·단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어업 등 해양수산 업․단체의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원활한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요령 등 법률 지식을 설명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위험성 평가 요령, 작업 전 안전회의 절차와 산재 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선박 도입 진단부터 금융까지 한 번에 지원6월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진단·컨설팅·금융·보조금까지 통합 지원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6월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여 지원을 받아야 했다. 또한,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견선사금융2팀 한세희 팀장 ☎ 051-795-1752, 중기상생금융팀 신장현 팀장 ☎ 051-795
해진공,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회의 개최공공 선주사업 추진 경과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5월 24(금) 해진공 서울 사무소에서 공공 선주사업 추진경과 점검 및 향후계획 논의를 위해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및 공공 선주사업 참여 선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공 선주사업 추진 현황 점검 △차기 선주사업 발굴을 위한 친환경 탈탄소 프로젝트 소개 △공공 선주사업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선사 관계자는 “공사의 공공 선주사업 확대를 통해 선사들의 탄력적 선대 운용과 국적 선대의 필요한 해외 헐값 매각을 방지함으로써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공공 선주사업에 대한 시장 의견을 청취‧반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정책 기조에 맞춰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진공, 친환경 선박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 구축컨설팅, 금융, 보조금 지원 종합한 통합지원 체계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 해운 탈탄소 규제 강화 등에 대한 해운기업의 친환경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이하 ‘원스톱 지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은 금융, 친환경, 해운시황 분야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금융상품, 정책펀드, 보조금 등의 지원을 연계하는 단일 트랙을 구성하여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외항화물운송사업자가 도입하고자 하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기준 및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 3등급 이상 선박, △친환경연료(암모니아, 메탄올, LNG 등) 추진선 △친환경 설비 장착을 통해 친환경 선박임을 입증 가능한 중고선 등이 해당된다. 해진공은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해양환경 규제에 맞서 우리 선사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국적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 특허청장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중소기업과 협력해 연구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해 개최됐으며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포상했다. 공단이 중소기업과 함께 연구개발한 전기식 유회수기(KOSED-15, KOSED-100)는 기존 방제장비의 문제점을 개선해 기체를 경량화하고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우수성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상 유류오염사고 현장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중소기업의 매출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공단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연구개발에 성공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제 신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진공,「’24년 상반기 컨테이너선 패널리스트 간담회」개최글로벌 컨테이너선 시황 정보 교류 및 KCCI 패널리스트 5개社 신규 위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5월 23일(목)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24년 상반기 컨테이너선 패널리스트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부터 기상 이변과 지정학적 요인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황 정보를 공유하고, 해진공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의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진공이 ’22년 11월부터 공식 발표하고 있는 KCCI는 국내 해운물류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패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운임 정보를 75% 반영하고, 우리나라를 취항하는 국내외 컨테이너선사들이 해수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공표한 운임 정보를 25% 반영하여 산출된다. 해진공은 컨테이너선 시황정보 제공 강화 및 KCCI 운영 고도화를 위해 물류 전문기업 5개사를 신규 패널리스트로 위촉하여 총 25개 패널리스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