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창립 9주년 맞아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 만 이사장)은 창립 9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단 출범 이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사, 칭찬릴레이 영상 상영 및 단체헌혈이 이어졌다. 금년에는 장 만 이사장이 제시한 △생태계 중심 해양환경 신가치 창출 △국민중심 공적 서비스 강화 △국민공감 혁신체계 가동이라는 3대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해양생태계의 기능과 가치 제고, 글로벌 국제협력 강화, 맞춤형 예방시스템 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관리기술 개발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처하고 파리 기후협약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박평형수 관리대책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함으로써 미래 먹거리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박평형수 내 유해물질을 짧은 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개발도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한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단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편,
KOEM, 2017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개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산하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선원, 해양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첫 번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16일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시행되는 이 교육은 해양산업 종사자 중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만 한다. 한편,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은 정부로부터 해당 교육을 위탁받아 2011년부터 7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과 최신 사례들을 반영하여 교재를 개편하고, 실습교육 개선, 현장 실무실습 등을 통해 교육품질 선진화에 주력했다. 또한, 교육원 집체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상반기 중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6년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커리큘럼과 서비스로 공기업 교육서비스부문 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더 실용적이고 만족스러운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교육일정 확인과 신청은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http://www.merti.or.kr) 또는 유선전화(051-400-7700)를 통
KOEM 홈페이지 정보보호 인증마크 2년 연속 획득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일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인증마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이용자가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및 최신 정보보안 규정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웹접근성 인증,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개인정보보호인증까지 3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으로 공단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는 해양환경분야 대표 사이트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OEM 공직복무관리 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해양수산부 산하 19개 공공기관 중 최초 3년 연속 1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6년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사진설명=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KOEM 이한중 감사실장) 해양수산부(감사담당관실)는 산하 19개 공공기관에 대한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정책점검 강화 노력 및 △공직자 사기진작 노력 등 4개 영역,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매년 최우수 기관 및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부패·비정상의 제로화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 4대 실천 추진 전략 및 9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부조리 취약분야 및 취약시기에 집중점검을 강화,「청탁금지법」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복무기강 해이 엄단을 위한 상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엄정한 공직
해양환경관리공단 18톤 방제선 환경8호 진수 서남해권역 및 다도해 해상에서의 선제적 대응 역할 기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6일 전남 목포소재의 (유)대양조선에서 18톤 방제선(환경8호)를 진수하였다. 환경8호는 목포지사에서 운용 중인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16년 8월, 공단과 (유)대양조선이 건조계약을 체결한 후, 5개월의 공정을 거쳐 이날 진수되었다. 앞으로의 성능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환경8호는 총톤수 18톤, 길이 18.9m, 폭 5.4m로 최대속력은 약 20노트(37㎞/h)에 달하는 소형 방제선으로 수심이 낮은 연안 및 도서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방제조치 및 물자?인력 수송 작업 지원기능을 최상위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방제선은 기존 실적선 위주의 건조가 아닌 지역특성 파악, 배치해역 사전답사 및 외부 전문가 검증을 통해 현장에 특화된 방제선박으로, 최근 영세 조선업 밀집지역의 경기위축에 따른 중소조선 상생협력과 가치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건조된 환경8호는 서남해권역 및 다도해 해상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은 물론 국가 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할
2016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해양보호구역 특화형 사업으로 지정혜택 공감 확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및 12개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양환경 민간단체 사업성과 공유회’를 공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전국 단위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공단과 민간단체가 함께 추진한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단은 총 190백만원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제91조에 명시된 사업에 6개 단체(108백만원) △신규분야인 해양보호구역 지역 역량 강화 사업에 6개 단체(82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지난 7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와 갯벌생태교육허브 물새알 등 12개 단체가 선정되어 해양보호구역 10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생태관광,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홍보 및 인식증진 등의 해양보호구역 특화형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진도갯벌 등 4개소 대상 맞춤형 해양생태관광 매뉴얼을 마련하고, 저어새 중심 강화갯벌 생태지도를 주민 주도로 제작하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하여 지역 자율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수 사례를
KOEM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 원장 임명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제 6대 교육원장 취임식을 갖고,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다졌다. 최명범 교육원장은 경성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선원해사안전과정 및 부산광역시 해양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교육의 획일성을 벗어나 전문성과 흥미성이 조화된 교육 실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 원장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교육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위탁받아 2010년 개원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방제교육 및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증진을 위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왼쪽 장만 이사장, 오른쪽 최명범 교육원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 콘텐츠 우수 웹사이트로 인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교육원은 홈페이지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 신뢰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발굴하여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해양환경교육원은 사이트 이용편의성, 고객지원 등 11개 부문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연령대별 이용자 평가단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번 인증획득은 고객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조선 사고예방 위해 항만별 맞춤형 체질개선 추진한다 부산ㆍ평택당진ㆍ대산항 안전성 평가… 12.16 오송역에서 최종보고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KTX 오송역 중회의실에서 선사, 업계 종사자, 도선사 등 해사안전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선박통항로 안전성평가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1월 부두시설과 충돌하여 약 900㎘의 기름유출 피해가 발생했던 광양항 우이산호 사고와 같은 유조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선박통항로 안전성평가’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연간 유조선 입출항규모가 큰 8개의 항만을 조사 후 평가하여 안전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평가 실시 첫 해인 2015년에는 전체 연안해역과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3개 항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 31건의개선과제를 발굴하여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부산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등 주요 항만 3곳의 자연 조건, 교통 혼잡도, 사고 사례 등을 분석하고 선박 운항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항로, 정박지 및 항행보조시설 등 해상교통 여건이 적정한지 여부를 종합 평가하였다. 아울러,
해양부 2016년 적조 대응 관계기관 평가회의 개최 총 14일간 지속, 피해액 43억 원…효율적인 피해저감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은 올해 적조 대응상황을 평가하고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효율적인 피해저감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적조 대응 관계기관 평가회의’를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로 ‘16년 적조발생에 따른 대응에서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적조는 지난 8월 16일 전남 완도 연안에서 최초 발생되었으나 중국 양자강 저(低)염분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동풍계열의 바람이 불어 확산 경로를 막았기 때문에 전남 해역에만 소규모, 한정적으로 발생했다가 8월 29일 경보가 해제(총 14일간)됐다. 적조 피해는 전남 고흥・완도지역의 전복양식장 478어가에서 43억 원 가량 발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피해액(53억)의 81% 수준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적조 발생에 대비하여 적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신규 적조구제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