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8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약 두 달간(4. 21.~7. 4.) 후보작을 공개 모집하여 121개 팀이 접수하였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양수산 정보 활용의 우수성 및 창의성,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진행하여 10편(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7)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초인시스템 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류·파력 복합발전의 발전량 예측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한국 근해 지리·기상 등 특성정보를 융합 분석하여 최적화된 발전량 예측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류·파력 복합발전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
시원한 극지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 날려보세요서울시립과학관에서 「2021 극지체험전시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20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 서울시립과학관 기획전시실 및 온라인을 통해 ‘2021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연구소,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서울시립과학관이 공동 주관한다. 극지체험전시회는 국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극도둑갈매기, 황제펭귄 등 남‧북극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 월동대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극지 클레이아트 만들기, 에코파우치 만들기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실제 극지환경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남극 세종·장보고 과학기지에 있는 월동 대원들과의 화상통화가 진행되어 극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준비한다2021년 제1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8일(목) 거제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2021년 제1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연 2회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동안 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외 수주 지원사업, 장비·소프트웨어 공동활용 사업 등을 발굴하여 연간 약 50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340억 원의 수주·납품 지원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발전협의회는 ‘신재생에너지 해양플랜트 확산에 따른 산업계 지원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세계적인 탈탄소 움직임에 따라 해양플랜트 시장도 해상풍력, 수소생산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국내 시장 활성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잡월드에 직업체험관 스마트해운센터OPEN 바다를 항해하는 꿈을 가상현실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창립(‘18.7.5) 3주년을 기념하여 8일, 한국잡월드(조태현 이사장대행) 청소년체험관에 「스마트 해운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해 12월, 해운산업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지 6개월만이다. 가상체험은 「스마트 해운센터」에서 직접 항해사가 되어 선박을 운항한다. 먼저 VR(가상현실)을 통해 부산항에서 홍콩항까지 선박을 운항하여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PC를 통한 애니메이션으로 스마트선박을 관제하며, 선박의 실시간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스마트 해운센터」개관 행사에는 공사 황호선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잡월드 조태현이사장대행, Sh수협은행 김진균행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회장, HMM 배재훈사장 등 금융과 해운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수출입銀, HMM 컨테이너 34000TEU 확보에 3000만달러 지원컨테이너 부족으로 가중되고 있는 수출 물류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동산(動産)인 컨테이너의 담보가치 인정···국내 컨테이너 금융 활성화될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에이치엠엠㈜(이하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필요한 컨테이너 34,000TEU*(약 1억달러) 확보를 위해 3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은이 선순위 대출을 지원하고 멀티에셋자산운용이 10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 펀드를 운용하며,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정책금융-민간금융 협업’ 구조다. 국내에 설립한 SPC가 차주 겸 컨테이너 소유자가 되고 HMM이 SPC로부터 5년간 컨테이너를 임대하여 사용한 후 계약기간 종료시 컨테이너를 구매하는 금융리스 방식이다. 최근 컨테이너 운임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항만 적체,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였고, 우리 기업들은 높은 운임을 감수하고도 수출화물을 제때 보낼 수 없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아동센터에 IT기자재 지원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 24대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IT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로 지역아동의 온라인 학습수요는 확대되었으나, 지역아동센터 내 IT기자재가 충분하지 않아 온라인 학습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노트북 10대와 데스크톱 8대, 태블릿PC 6대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IT기자재 24대를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하였으며,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IT기자재 구입대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이하 “모금회”)에 기부하고, 모금회가 지역아동센터 수요에 따라 IT기자재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기를 바란다”며, “공사의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인 ‘인재육성(People Wave)’ 지원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한국형 선주사업 시범사업 추진경쟁력 있는 선박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한국형 선주사업을 위한 첫걸음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추진 중인 한국형 선주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공사는 현재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타당성 및 구체적 지원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검토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용역추진과 병행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선박펀드 구조를 활용하여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해운사에 BBC 형태로 임대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의 현행 Sale & Lease-back 프로그램(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BBCHP로 재임대)에서 BBCHP가 아닌 BBC형태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본 사업을 통하여 해운사는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경쟁력 있는 리스료로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시범사업 및 용역검토 의견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신청 건에 대하여 내부 검토 후 대상선박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 지원 내용
한국해양진흥공사, 국제신용등급 Aa2(무디스), AA-(피치) 획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6일 설립 이후 최초로 추진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무디스)와 AA-(피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를 통하여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가 취득한 무디스의 Aa2(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과 피치의 AA-(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과 이에 대한 공사의 정책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공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응하여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을 확보하기 위한 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중소선사에 대한 지원도 본격화 하고 있다”며“국가수준의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한 만큼 향후 발행가능 시장을 해외까지 확대하고 조달기반을 다변화 하여 해운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높일 교육운영기관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양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위한 교육운영기관을 4월 16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바이오 기업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아 왔으나, 중소기업은 영세한 기업 경영여건으로 인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관련 정책적 지원도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 수립한 ‘글로벌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따라 올해부터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하여 해양바이오분야 중소기업의 기존인력과 신규채용자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기술 인력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 해당 사업을 위탁하였으며, 진흥원을 통해 4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교육운영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바이오 시설·장비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단체, 대학, 테크노파크, 연구소 등이며, 단독 또는
수출입 물류지원을 위해 초대형선 2척 조기 투입HMM 가온호 명명식(3. 22.) 이후 1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투입 본격화 -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문성혁)는 3월 22일(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HMM의 1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호’(이하 가온호)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이를 포함한 HMM의 16,000TEU급 2척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결실, 16,000 TEU급 초대형선 8척 투입 본격화 정부는 2018년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과제로 국적 원양선사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2020년 4월 당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12척의 24,000TEU급 초대형선이 순차적으로 투입되었으며, 첫 항해부터 올해 초까지 32항차 연속으로 만선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1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역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8척이 차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