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심층수조사 나서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 지정 고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해양심층수 수질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은 해양학, 해양환경공학, 해양미생물학, 어병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와 100평방미터 이상의 검사시설, 그리고 미생물, 무기물질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분석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지정받을 수 있다. 지정받은 기관은「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심층수와 해양심층수 처리수에 대한 수질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는 바다속 200m 이하의 청정수로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표층수와 비교해 대장균 등 일반세균에 오염되지 않고 청정하여 국내•외에서 식품, 기능성제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이용되고 있다. 공단은 해양측정분석센터와 해양방사성물질 감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 지정된 이후 이번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명실 공히 해양환경관리 전
FIRA 대게 자원회복을 위한 보호초 설치 순항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대게자원회복을 위해 울진군과 영덕군 해역에 대게 보호초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게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수산물 중의 하나로, 2000년대 초반 4,000톤 이상의 어획량을 보이다가 최근 들어 1,000톤 이하로 자원이 급감해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수산자원관리법은 대게의 어획금지 최소체장을 9㎝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 크기까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에서 6년 정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무분별한 어로행위를 할 경우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되기 쉽다. 이에 FIRA는 사전조사 및 어업인 의견 수렴을 거쳐 치게 및 암컷대게의 분포비율이 높고 우선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해역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0월 대게 보호초를 처음 설치하였다. 사업지의 한 어촌관계자는‘대게의 분포비율이 높았던 해역일 뿐 아니라 기름가자미 등 유용생산물도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대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류의 터전으로도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이
FIRA 제주 바다숲 조성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정부3.0 기반 바다숲조성 미래대응 신기술 공유 및 선진화 기회 제공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제주연안 갯녹음 해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제주 바다숲 조성사업」의 선진화 기회를 마련하고자‘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17일 제주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계와 해양수산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주 연안의 수질과 저질 현황 ▶바다숲 조성 묘목이식 ▶해중림초 활용과 효과조사 ▶갯녹음 치유의 생태학적 연구방향 등을 골자로 주제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제주 바다숲 조성사업의 기술개발 현황과 현장 적용 사례를 집중분석하고 신기술 공유 및 관련분야 융․복합 기술 활용 등 적극적인 미래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춰 제주연안의 전반적인 해양생태계 변화 양상과 갯녹음 치유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복원에 적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OEM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장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4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정부포상으로써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됐으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국민생활 환경을 만들고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의 성장과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부도 갯벌에 침입한 유해해양생물 제거 실시! 11월 15일 안산 대부도에서 민·관 합동 갯끈풀 제거작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안산시, ‘시화호 생명지킴이’ 등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해안에서 발견된 유해해양생물 ‘영국갯끈풀’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민간단체인 ‘시화호 생명지킴이’는 지난 10월 시화호 유역의 생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영국갯끈풀의 서식을 확인하고 제보하였다. 해수부와 환경부는 제보를 접수한 후 대부도 서식 개체들을 제거하기 위한 퇴치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영국갯끈풀은 칠면초와 같은 토착 염생식물과 서식지를 경쟁하고, 강한 번식력으로 급격히 확산하여 조수 흐름을 느리게 한다. 이로 인해 갯벌 퇴적물이 증가하면서 염생식물과 패류의 서식처가 훼손되는 등 생태계에 심각한 생태적·경제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윌러파 베이(Willapa bay, 주요 굴 생산지)는 영국갯끈풀의 확산을 막는 데 연간 5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나, 완전히 퇴치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갯끈풀이 강화도, 전남 진도 해안에서 발견된 이후 해수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
KOEM 해역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겠습니다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해역이용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지난 10일에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내항은 무역항이자 경북의 관문으로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 타워형콘도, 수변상가 등 위치하고 있고, 동빈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도심생활 밀착형 항만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빈내항이 국내최고의 해양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금까지 용역의 추진경과, 현장조사 결과,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기본계획, 사업 효과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역이용자 및 주민들의 해역이용 불편사항 및 고려사항 청취하였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동빈내항의 훼손된 해양생태계복원 및 항내 수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북태평양해역 상어류 보존과 관리 위한 과학활동 강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미국•일본•대만 등 7개국 20여명의 과학자들이 모여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청새리상어 보존과 관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태평양 다랑어 및 다랑어 유사종 과학위원회(ISC)’의 회원 국가별 어획실태, 조사 및 연구결과 등을 통해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청새리상어의 자원 상태 및 평가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상어류는 태평양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우리나라 다랑어연승어선의 주 대상종인 다랑어류와 새치류를 어획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어획되고 있다(어획비율 약 0.4%). 청새리상어는 전 대양에 넓게 분포하며 현재 자원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생물학적 조사를 위한 표본 등의 확보가 어렵고 연구자료가 부족하여 자원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ISC 회원국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에서 수집된 어획량과 혼획 시 확보한 표본의 측정자료 등을 취합하여 자원상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총회에
〝산호〞생태복원의 새로운 축으로 등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산호자원을 이용한 해양생태장 조성과 산업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산학연관관계자 워크숍을 FIRA 제주지사에서 10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호 군락지에는 지구 해양생물종의 25%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생활영역의 경우, 의약품(항히스타민), 건강보조식품(칼슘제), 화장품(노화억제) 등 기능성 물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생물이다. 새로운 해양생태계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한 산호는 우리나라에 158종, 이 중 61%(97종)가 제주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산호종자 생산기술개발, 산호생태장 조성, 해양문화산업화로 이어지는 사업이 제주에서 출발해야하는 당연한 이유이다. 이번 워크숍은 내·외부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주제발표와 다양한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 만큼 산호생태장 조성의 방향성을 타진하고 정부3.0 가치 실현 등 궁극의 목표인 수산자원 6차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산호’관련 분야를 망라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이상 전보 및 보임 인사발령 ▲해양환경관리공단 ▲본부장 보임 ▲해양사업본부장 박창현 ▲실장 보임 ▲감사실장 이한중 ▲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 ▲홍보팀장 김지원 ▲해양정화팀장 서우락 ▲경영효율화추진단장 김경수 ▲경영효율화추진단 규제•제도혁신담당관 조찬연 ▲경영효율화추진단 국민서비스혁신담당관 강홍묵 ▲인천지사장 김강식 ▲평택지사장 이재곤 ▲부서장 보임 ▲ 비서팀장 정승현
해양보호구역 발전전략 학계의 목소리 듣는다 KOEM, 11월 10일 목요일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특별세션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차원에서 ‘핵심 해양보호구역 발전전략’을 학계‧연구기관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해양환경‧에너지 학회 특별세션을 11월 10일(목) 오후 2시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션은 해양보호구역 현황 및 핵심 해양보호구역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며,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방안과 핵심 해양보호구역인 전남갯벌(증도·무안), 강화갯벌, 제주 문섬 및 가로림만 등의 해양보호구역 발전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해양보호구역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양보호구역 관리 종합방안을 비롯해 △해상·해안 국립공원 지정·관리 현황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발전방향이 발표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핵심 해양보호구역인 △제주 해양보호구역 발전전략 △전남갯벌 발전전략 △강화갯벌 발전전략 △가로림만 등 충남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각각 발표하고,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