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거래 전문가 여러분, 올해 교육 신청하세요!2021년 어선중개업 교육 시행계획 발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어선중개업 개설 희망자 등 360여 명(신규 120명, 기존 240명)을 대상으로 어선중개업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월) 밝혔다. 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은 어선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해양수산부는 위탁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통해 ①어선중개업 제도 및 ②어선중개업 실무, ③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한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어선중개업 보수교육은 어선중개업자가 2년마다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작년까지는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100%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어선중개업자는 3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면교육은 원하는 신청자에 한해 3월 26일과 10월 15일에 2차례 진행하는데, 희망자는 3월 2일부터 12
전국 10개 지역에서 올해 첫 정기 해기사 시험 치른다시험시간 분산, 시험실별 응시인원 축소 등 방역대책 철저 이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13일(토)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응시인원 1만 9천여 명이 총 3차례의 해기사 정기시험과 30여 회의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3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하며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별 수용 인원도 예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응시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전통적인 자연산 돌미역 채취방법으로 전통적 가치 인정받아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20.10), 현장평가(’21.3), 주민의견 청취(‘21.3) 등을 거쳐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환경친화적인 전통 방식으로 자연산 돌미역을 마을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하는 문화자산으로서, 역사성, 생태계 보호, 주민참여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떼배 채취어업을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의 보전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는 향후 3년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 어업문화 보전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와 관광객 증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의 전통어업과 관련된 유·무형 자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라져가는 전통어업을 보전해 나가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1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실시대내외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 리스크관리 및 기획 기능 강화 초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황호선’, 이하 ‘공사’)가 포스트 코로나와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 △리스크관리 강화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등 기획부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공사는 기존의 정책지원본부, 투자보증본부를 컨테이너선사와 컨테이너터미널을 담당하는 해운금융1본부와 벌크선사 등 그 외 해운항만기업을 담당하는 해운금융2본부로 재편했다. 각 본부 산하에는 기업별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해운선사 고객별 상담에서부터 투자, 보증 및 사후관리까지 One-Stop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접점의 현장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 해운선사의 지원수요 증가와 공사법 개정에 따른 사업범위 확대 등 공사의 선제적인 재무 건전성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경영기획본부 산하의 리스크심사부를 기관장 직속의 리스크준법실로 격상하여 운영한다. 주요업무는 리스크 관리, 내부통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및 부산 소재 공공기관 8개 기관*(간사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과 ‘부산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매년 약 1억원을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으로 조성하고, 국가 일자리정책의 핵심과제인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은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지역상생 및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공동펀드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8.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총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경영컨설팅, 판로·홍보지원, 판로확산, 인재육성 등을 제공하여 일회성 단순지원이 아닌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리공사는 부산에서
새벽에도 환하게… 전국 해상교량등 일제 점검한다전국 191개소 해상교량의 야간등화상태 중점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2일(화)부터 4월 30일(금)까지 안전한 바닷길 항해를 돕는 전국 191개소 해상교량의 교량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과거 10년간 발생한 해상교량 충돌사고 총 26건 중, 봄철인 4~5월에 발생한 사고가 9건(35%)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봄철 대비 교량 안전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항로표지의 기능 및 규격에 관한 기준」을 개정하여 해상교량 위쪽 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있는 충돌방지 구조물에도 해상용 등명기나 LED 조명 등 교량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교량 관리자와 합동으로 해상교량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교량등의 주․야간 기능 상태, 전원시설 관리, 경관조명 운영시간 등 안전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한다. 특히, 어선 출항이 가장 빈번한 새벽 시간에 교량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점검과 동시에 즉시 조치되도록 하고, 추가
해양수산 빅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해양수산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개소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디지털 뉴딜(’20.7월 발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컨소시엄은 기존 분절되고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융·복합하여 해양수산 분야 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의 개소식을 2월 26일 오후 2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개소식 이후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는 2022년까지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제공하고,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해 각종 혁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판 디지털 뉴딜(데이터댐)’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융합 거래소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10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항만물류 빅데이터센터)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지
해양수산 방역, 코로나19 극복 위해 쉼 없이 달린다해수부, 지난 1년간 해양수산 분야 방역 성과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확산 이후 1년간 해양수산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된 해양수산 분야 방역대책의 이행상황을 되돌아보고 그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항만을 통한 수출입 물류의 차질없는 이행과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한 한편,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해운항만기업 지원 등 해양수산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피해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온 업계 관계자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철저한 항만방역으로 중단 없는 수출입 물류 지원 해양수산부는 항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선원교대 제한으로 인해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항만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선원 특화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항만을 통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화물 처리를 지원하였다. 먼저, 지난해 6월 부산 감천항에서의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여 ‘항만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총 33개 민·관 기관)」는 해양수산 분야의 데이터 수집, 가공, 연계, 유통 판매,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www.bigdata-sea.kr)를 2021년 1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제공하고,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데이터댐)’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융합 거래소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영태 KMI 원장은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분절・분산되어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신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로나19 속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실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기관에 온수매트 150개 전달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온수매트 150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울철 한파로 인해 예년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에 가중된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되었다. 공사에서 준비한 온수매트 150세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이하 “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6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공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소외계층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수행 및 공동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확산 등의 국가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