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신종명 해양방제본부장 신규 임용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신종명(59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의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내의 방제기획팀, 방제대응팀, 선박관리팀, 자원관리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신종명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은 1979년 해양수산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지원사업처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해양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신 본부장은 37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해상 사고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해양방제 및 재난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동 서해 폐기물 배출해역 현장조사 한다 해양과학조사선을 활용하여 동‧서해 배출해역 모니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서해 폐기물 배출해역의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하여 배출해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양과학기술원 위탁 수행)한다. 배출해역의 환경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동 사업은 2004년부터 매년 전문연구기관이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등은 배출해역환경현황 파악이나 변화 추이 분석, 배출해역 관리정책 마련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된 2015년 모니터링 결과는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라 폐기물 해양배출이 급감*하여 배출해역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밝히고, 일부 오염심화 구역에 대한 복원 방안으로 준설토 피복**의 효과를 분석‧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수부는 지난 5월 「폐기물 배출해역 복원‧관리 정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배출해역 현장 조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온누리호(1,422톤급)를 활용하여 약 15일간 80~1,500m
6월9일, 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동아시아 3국의 협력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6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에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국내외 정책‧연구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중국, 대만, 캐나다 등 6개국 전문가들이 함께 해양생물자원 관련 연구‧정책, 전시 및 교육 분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가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해양생물자원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와 관련된 자국의 대응 현황을 발표하며, 이외에도 각국의 해양생물다양성 관련 연구 현황, 전시․교육 및 공간기반 해양보호구역 등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환경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자발적 단체헌혈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OEM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에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현재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역량과 빅데이터 기술의 효율적 접목 기회 가져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 6월 8일 벡스코 개최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양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영향 및 미래예측에 대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기후•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정책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의 취약성이 높은 우리 바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을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병숙 부산지방기상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바다 해역의 기후변화 전망, 수산자원의 영향, 수산업의 미래, 국가 주도의 기후변화 대책,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수산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등 7편의 전문가 발표가 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도 이어진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산•학•연과 정
깨끗한 부산, 건강한 바다 만들어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쓰레기 수거 등 해변정화활동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은 3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약 30여명의 산학협력단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의 부산지역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해양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째인 사회공헌활동은 ‘위 세이브 투게더-건강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6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첫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봉사단 발대식과 더불어 수중정화활동과 해안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깨끗한 연안 만들기 및 주변 시민의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붙임> 사진 1매
대한민국 해양르네상스가 눈앞에 KIOST ‘이사부호’ 인수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인수식을 오늘 오후 2시,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수식에는 박광순 부원장, 최동림 남해연구소장, 이용국 안전·방위연구본부장 등 KIOST 임직원과 STX조선해양 임직원이 참석한다. 이사부호는 2012년 12월에 착수하여 총 41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건조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과학조사선이며, 초정밀 염분·온도·압력측정기, 심해영상카메라, 다중음향측심기 등 첨단 관측 장비들을 장착하고 ICT정보전달시스템, 저소음저진동 운항설비를 구비하여 ‘바다 위의 움직이는 연구소’로서 활약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연구원 38명을 포함하여 총 60명이 탑승하여 대양에서 55일 동안 연속 탐사활동이 가능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 및 해양영토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부호는 7월에 동해에서 연구장비 시스템 성능시험을 수행하고, 8월에는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해역에서 심해연구 성능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10월에 계획된 취항식 이후, 본격적인 연구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실시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30일간 설문 이벤트 진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표 홈페이지(www.koem.or.kr) 만족도 평가를 위한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홈페이지 정보공개 편의성 및 콘텐츠 만족도 조사 등 총 10개 설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벤트 참여는 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에 접속하여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쓰레기,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해양 기후변화 등 국정과제인 ‘해양환경보전’ 분야 공공데이터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제공해왔다. 또한 정부3.0 정책 기조 아래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접근성 확대를 위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 욱 창조혁신실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수렴하여 하반기 중 홈페이지 콘텐츠 개편을 추진해, 사용자 중심의
KOEM,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대상 맞춤형 방제교육 실시 한수원㈜과의 업무협약 관련 교육훈련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30일부터 3일간 부산에 위치한 공단 산하 교육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원자력발전소 직원대상 전문방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2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조 석)과 업무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양유류오염방제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안정적 전력 생산은 물론 원전 인근 어촌마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방제 이론과 유사시 필요한 초동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합동 방제훈련 실습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해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했던 한빛원전 인근 어촌계에 방제대응센터 설치하고 공단-원전-어촌계 삼자간 방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어장, 양식장, 해수욕장 등 해양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으로부터 국가기간 산업인 원자력 발전의 안전과 인근 어촌계 보호는 국민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공단과 한수원㈜은 협업을 통해 원전 인근 해양오염방제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해양환경보전 분야 전
KOEM 개도국 대상 해양방제기술 교육의 메카 10개 개도국 공무원들 30명, KOEM에서 “열공”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10개 개도국 공무원 30명을 초청하여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해양방제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해사기구(IMO)의 방제전문가 과정을 국가 실정 및 사고지역에 맞게 재구성하여 실제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책임자 입장에서 비상방제계획 수립과 방제대응 조직 설치, 도상훈련 실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현장 적응력 함양을 위해 오염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인공해안 조파수조에서 실제 기름유출 사고를 가상한 실습과정을 추가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공단의 선진방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세계적 해양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한-ASEAN 협력사업(ASEAN-ROK Cooperation Project)’에 참여하여 개발도상국의 방제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사진 : 한-ASEAN 교육_조파수조 실습장면)(사진 : 한-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