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자문단 운영정부․지자체의 친환경 관공선 신조에 따른 기술적 애로 해소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관공선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부·지자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관공선을 신조하는 경우에는 친환경선박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은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친환경선박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에 대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친환경 관공선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위해 기술자문단 운영에 나선다. 이는 올해 2월 7일 발표한 ‘해양수산부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박·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소속 관공선 140척을 모두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30 친환경
해수부, 코로나19 피해 어업인에 300억 원 규모 자금 지원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경영회생자금 100억 원 규모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9일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양식 활수산물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은 이에 더하여 수산물 가격 급락, 출하물량 적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먼저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7일에 중국인 어선원 수급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근해안강망 어업인에게 지원했던 12.4억 원에 이어 추가로 187.6억 원을 더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이며, 구체적으로 육상 어류양식어가(내수면어가 포함),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어가, 전복양식어가 등이 지원
해수부 한 일 여객선사와 터미널 입점업체에 추가 지원긴급경영자금 지원, 항만시설 사용료와 임대료 감면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측이 3월 9일부터 해상을 통한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일 여객항로 선사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 등에 대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먼저, 3월 9일부터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여객전용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감면시기는 2.1부터 소급) 감면하였고, 국적 한 일 카페리 선사의 경우 화물 운송을 감안하여 30%까지 감면하였다. 그러나, 3월 9일부터 여객운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된 점을 감안하여,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의 항만시설사용료 등의 감면율을 40%로 확대하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입점한 상업활동 업체(면세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터미널 임대료를
여객선 탈 때 편리한 모바일 승선권 이용하세요3월 말부터 모바일 앱에서 예매 후 현장 발권 없이 승선 가능해져 이제 기차나 버스처럼 여객선도 모바일 승선권으로 현장 발권 없이 편리하게 승선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3월 말부터 ‘모바일 승선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인천지역 여객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거쳐 전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모바일 승선권을 예매하려면 ‘가보고싶은섬’ 앱이나 누리집(island.haewoon.co.kr)을 이용하면 된다. 먼저, 앱에서는 ‘모바일승선권’ 메뉴를 통해 예매하면 되고, 누리집에서는 여객선을 예매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모바일 승선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객선 이용객들은 그동안 출발지 터미널 발권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종이 승선권을 발권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현장 발권 없이 승선할 때 신분증과 모바일 승선권을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선사도 실물로 보관하던 승선권과 여객명부를 전산으로 관리할 경우 승선권 발급과 보관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모바일 승선
해수부 코로나19 피해 어업인에 300억 원 규모 자금 지원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경영회생자금 100억 원 규모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9일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양식 활수산물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은 이에 더하여 수산물 가격 급락, 출하물량 적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먼저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7일에 중국인 어선원 수급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근해안강망 어업인에게 지원했던 12.4억 원에 이어 추가로 187.6억 원을 더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이며, 구체적으로 육상 어류양식어가(내수면어가 포함),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어가, 전복양식어가 등이 지원대상
해상여객운송사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79개 외・내항 해상여객운송사업체 근로자 2천여 명 지원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외항 및 내항 해상여객운송사업체가 고용노동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3월 9일(월)까지 진행한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집중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이 필요한 업종으로 지정하였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휴직수당을 지급하면 휴직수당의 90%(일반적인 지원금은 휴직수당의 2/3까지 지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이번 특별고용지원 업종 중 관광운송업에 포함된 해상여객운송사업체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2,064명의 근로자에 대하여 6개월간 휴직수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간 한‧중 여객선사(14개사)는 지난 1월 30일, 한‧일 여객선사(10개사)는 3월 9일부터 여객운송이 중단된 상태이며, 내항여객선사(55개사)는 올해 2월 기준 이용객이 전년 대비 39% 감소하는 등 해상여객운송사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아왔다. 이에 해양수산
문성혁 해수부 장관 대형화주사 대표 만나 상생협력 요청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0일(화) 서울 광화문에서 현대 글로비스, 판토스, 삼성 SDS 등 국내의 국제물류주선업(이하 “대형화주”)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과 함께, 정부가 2차례에 걸쳐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대표 원양국적선사가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5월부터는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도 투입해서 화주들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국내 선사들의 안정적 화물 확보와 이를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화주사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문장관은 특히 최근의 상황과 관련, “국가전체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대형화주와 선주 간 상생협력으로 함께 극복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첨단 조사장비 갖춘 1,67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진수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대형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3호’가 3월 10일(화) 경남 사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번에 진수하는 ‘탐구23호’는 현재 활동 중인 수산과학조사선 중 가장 큰 1,670톤급 대형 조사선이다. ‘탐구23호’는 딥비전(Deep Vision), 해양데이터 운영시스템 등 27가지 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하여 15가지 조사장비를 탑재한 ‘탐구22호’에 비해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탐구23호’에는 승무원과 수산자원조사 연구원 등 4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배타적경제수역(EEZ), 동중국해, 한중잠정조치수역 등 먼 거리의 해역에서도 중간 보급 없이 장기간(30일) 수산자원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탐구23호’는 해상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6월 국립수산과학원에 인도된 후 2020년 하반기에 취항하여 본격적으로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탐구23호를 통해 ‘수산혁신 2030’ 등 실효성 있는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뒷받침할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층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이루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근해어선 줄인다감척 대상자‧어선원에게 폐업지원금, 생활안정자금 등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어선의 일본수역 조업 의존도를 낮추고, 오징어 등 수산자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근해어선 45척을 직권으로 감척한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은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91만 톤 수준이었던 연근해 어획량은 2018년에 101만 톤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다가 2019년에 다시 91만 톤으로 하락하였으며, 특히 대중성 어종인 고등어, 오징어, 멸치 등의 어획이 저조한 상황이다. 게다가, 한-일 어업협상 타결 지연으로 일본수역 입어가 4년째 중단되어 일본수역 조업의존도가 높은 업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근해어선 총 85척 감척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대형선망, 기선권현망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40척의 자율감척 신청을 받았으며, 이에 더하여 45척의 근해선박을 직권으로 감척할 계획이다. 이들 직권감척 대상은 일본수역 조업의존도가 높은 근해연승 10척과 근해채낚기 4척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징어 자원 회복을 위해 대형트롤도 5척을 줄인다. 또한,
수산분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 지원수출기업 경영자금 1,354억 원, 어업인 긴급경영안정‧회생자금 등 지원 -일부 수산정책자금 금리 0.5%p 인하, 어업인경영자금 등 2.8조 원 상반기 공급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산분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9일(월)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마케팅과 유동성을 지원하고, 수출 관련 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 첫째,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고 신북방‧신남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시장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우리 수산식품의 판촉‧마케팅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중국 타오바오 등 주요국의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바로 실시하는 한편,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홈쇼핑 방송 판매도 지원한다. 둘째, 중국 등으로의 수출 감소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