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 톡톡 튀는 교육 아이디어 찾는다 8월 10일 ~ 8월 20일 해양수산 분야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온라인 공모전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산하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해양수산 분야 교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0일 목요일 부터 8월 20일 일요일 까지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해양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어업인 현장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인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교육 방향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해양수산 분야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양수산 분야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로, ‘국민들이 희망하는 해양수산 교육 프로그램’, ‘해양수산 분야 우수강사 추천’, ‘청소년 대상 해양수산 교육 프로그램’ 등과 ‘현재 운영중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
어린이들에게 남극탐험의 꿈 심어준다 5월 29일 월요일 부산 초등학생 500명 대상 장순근 남극기지 월동대장 초청 특강 진행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29일(월)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극 탐험의 꿈’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기장군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소(모전초, 신정초)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월동대장인 장순근 대장(現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이 진행한다. 장순근 대장은 1985년부터 30여 년 이상 남극 탐험과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종기지 후보지 선정 작업 등에도 관여한 ‘남극박사’이다. 장순근 대장은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남극의 자연환경과 생명자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와 세종기지에서의 탐사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순근 대장은 면적이 한반도의 62배에 달하는 거대한 남극대륙의 지하자원과 풍부한 해양생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에서 단 20개 국가만 보유한 월동기지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세종기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녀어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특강 연다 5월 16일 화요일 거제서 해녀 100여 명 대상‘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개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5월 16일 화요일 경남 거제 수산센터에서 거제지역 나잠어업인(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어촌사회에서의 여성어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현장을 찾아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제주도 김재연 해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해녀전통문화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는 몸에 산소공급장치 등 인위적 잠수 장비를 더하지 않고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성어업인을 이르는 말로, 제주지역 여성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문화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연씨는 7년 전 ‘최연소 해녀’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