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2025년 항만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항만시설의 내구연한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항만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신항 부두시설을 비롯해 방파제, 여객부두 등 포항해수청 관할 항만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릉 사동항 방파제 등 취약지역 항만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보건상의 위험요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포항해수청은 정기안전점검을 연 3회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점검 등 특별·수시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고, 단순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올해 예산을 활용해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항만시설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수청 해빙기 대비 국가어항 안전점검 계획수립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월부터 한 달간 국가어항 건설현장 7개소*와 어항시설 91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여 땅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어항 시설물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이행 여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안전보건대책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지반 침하나 붕괴로 인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공종별 중점관리사항을 고려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북권역 국가어항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항해수청,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으로 수출입 물류지원 정상 가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설 연휴 기간 내 정상적인 항만운영을 위해 오는 1.27(월)~30(목)까지 4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평상시와 같이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 항만근로자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화물 발생 시 선주나 화주가 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설 당일에도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항만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설 연휴 전 항만시설 특별점검으로 항만안전 및 보안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울진권역 국가어항 정비공사 올해 착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임영훈)은 ‘울진권역 국가어항 정비공사’를 올해 착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권역 국가어항’은 죽변항ㆍ사동항ㆍ오산항ㆍ구산항 4개항이 있는데, 4개항 모두 금회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어항시설 보수ㆍ보강 및 관광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 등 전반적인 기능을 재정비한다. 죽변항ㆍ사동항은 현재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이 부족하여 소형선부두(죽변항 190m, 사동항 60m)를 확장하고, 오산항은 레저 관광객이 선박을 수리ㆍ정비할 수 있는 선양장(30m)을 설치한다. 또한, 구산항은 해안산책로(416m)를 설치하여 항내 경관을 개선하고 일출 전망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24.4월~’25.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하여 사업 규모를 확정하였고, 공사는 ’25.3월 발주예정이다. 공사비는 총 434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이광석 어항건설과장은 “금회 정비사업을 통해 원활한 어업활동 여건 개선과 어촌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일(목)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1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여객 구명장비, 소화설비 및 전기시설과 전기차 선적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난방기구 사용실태, 화재탐지기 작동여부 및 소화기 관리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및 여객 수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수청, 외국인 선원 근로실태 조사외국인 어선원의 인권침해 및 이탈·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근로실태 조사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오는 12월 10일(화)에 수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NGO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근해 어선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구항, 구룡포항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할구역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국적의 선원 1,400여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동해안의 오징어 등 어황 부진으로 2023년도에 비하여 외국인 선원이 100여명이 감소했다. 이번 근로실태 조사는 영덕군 강구항의 연근해 어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폭행·임금체불·여권대리보관·송출료 등 인권침해 유무를 조사하고 외국인 선원의 근무환경 및 거주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선주와의 대화를 통해 어민들의 고충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를 통해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 위해 관계기관 힘 모아포항해수청,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 낚시객 안전 업무협약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1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와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가 허용되는 구간이 이전된 이후 주말 낚시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업무협약은 낚시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해수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북방파제 시설물 안전상태를 유지·관리하고, 포항시는 낚시어선 영업시간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낚시협회는 관계기관의 안전조치 이행과 시설물·환경 보호 등 낚시객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방파제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12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안전대책을 점검, 보완하여 낚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친수어항 대진항, 영덕군 랜드마크로 발돋움대진항 정비사업 준공으로 영덕군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3년간 경북 영덕 영해면 일원에서 추진해온 ‘대진항 정비사업’을 2024년 8월 최종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대진항은 과거 1971년도에 지정된 국가어항으로 해양수산부는 기존 노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해안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총 165억원을 투입하여 북방파제 보강하고 소형선부두, 어구보관창고, 해상전망대 등 조성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새로이 조성된 해상전망대, 해안산책로, 북방파제 경관 벽화는 대진항과 인접한 고래불해수욕장, 영덕블루로드(c코스)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푸른 동해바다와 대게로 유명한 영덕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상전망대는 고래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칭한 ‘목은 이색*’의 감각적인 시선을 그대로 담은 고래모양 전망대로써, 낮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먼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게 빛나 영덕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대진항이 어업과 관광을
포항해수청, 안전⸱청렴을 위한 대화의 장 2024년 건설현장 안전⸱청렴 간담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30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어항 건설현장 관계자(18개소, 33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건설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의 책임 범위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전문가(국토안전관리원 안전보건실 김진희 실장)를 초빙,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건설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제출받아 우수 공감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여 발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였다. 또한 안전 분야의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는 발주청과 건설 현장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없는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포항항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관이 뭉쳤다포항해양수산청, 4월 22일부터 5일간 항만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4월 22일과 23일 포항신항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포항구항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하는 포항항 알리기에 나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회를 열어 전국 항만에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살펴 항만종사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