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2기 청렴감시관 위촉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등 부패행위 사전 차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8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감시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감시관은 효율적인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두 운영사, 해운대리점,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업무 이해관계자가 감시관으로 활동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시관은 장금상선 류민호 광양사무소장, 태웅물류센터 염기운 대표, 금호티앤엘 유한수 팀장, 여수페트로 김종훈 팀장, 오일허브코리아 백한영 부장, EEW-KHPC 김용완 차장, 해왕해운 성상곤 과장, 한국국제터미널(KIT) 정채신 대리, 남해화학 조재성 과장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공사의 수행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여수·광양항 발전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앞서 제1기 청렴감시관의 경우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공사 업무 관행 및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방희석 사장은 “제2기 청렴감시관 활동은 우리 공사가 국민들에게 보다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에너지성능 개선사업 설계 착수 IPA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에너지성능 향상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추진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정과제 이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이달 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에너지성능 개선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1995년 준공돼 연간 8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준공 후 22년이 흐른 만큼 기밀 저하로 외부단열 성능 등이 약화돼 에너지 효율성이 낮아져 지난해 4월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해당 용역은 단열향상을 위한 창호교체 등 에너지성능 개선을 통한 △공공건축물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실내공기 및 냉․난방 환경 향상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실시된다. 또한, 설계 결과에 따른 개선공사는 내년 중 착공할 예정이다. IPA는 공사완료 시 기존 대비 20%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신재풍 항만시설팀장은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취득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BPA 부산항 발전방안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 실시 부산항 발전방안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산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해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항을 사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 9월 21일까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나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공동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결과에 따라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200만원), △우수상 3명(각100만원), △장려상 4명(각 50만원). 노력상 10명(3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위원을 포함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과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그 동안 BPA는 부산항만업계가 기업하기 좋은 부산항, 글로벌 물류중심항만, 해양관광비즈니스중심항만, 항만연관산업중심항만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
BPA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기부 펼쳐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진로체험,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펼친다. 평소 해양레포츠 체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도해수욕장에서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캠프”를 열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명동의 착용법, 생존수영 등의 해양 안전교육과 카약, 모터보트 등의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하여 큰 인기를 끈 “누구나 바다” 프로그램은 BPA, 국립해양박물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산해양연맹 등 해양관련 4개 기관이 8월 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재원, 재능을 활용하여 부산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해양관련 교육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캠프”는 현재까지 12,67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해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견문을 넓히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BPA는 매년 하계방학을 활용하여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08만 TEU 전망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이어 하반기 161만 TEU 예측돼 올해 308만 TEU 전망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당초 목표였던 300만 TEU를 넘어 308만 TEU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161만 TEU로 예측돼 올해 처리량은 총 308만 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의 ‘'17년 상반기 물동량 분석 및 하반기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및 추세를 바탕으로 물동량을 추정한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4.9% 증가한 308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항은 최근 지속적인 물동량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에는 147만 TEU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161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IPA는 통상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컨테이너 처리량이 많다는 점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IPA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하반기 물동량은 상반기에 비해 7.3%~16.5% 오르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여 왔다. 아울러 IPA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BPA 조정선수단 제33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획득 제33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금메달, 중량급 더블스컬 금메달, 경량급 싱글스컬 은메달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조정선수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출전하여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및 중량급 더블스컬 종목(안다인, 정지혜선수)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노서진 선수도 좋은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북항 역사자원 보존과 워터프런트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북항의 역사문화 잠재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을 워터프런트로 조성하는 방안, 2가지 분야에 대해 이번달부터 국제현상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역사문화 잠재자원 활용방안 공모는 현재 크루즈 임시주차장(舊.3부두) 내에 위치한 조명탑 2개소와 연안여객터미널(舊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갱웨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과거 산업의 현장이었던 북항의 모습을 대표하던 역사적인 장치물로 북항 재개발 이후에도 활용할 가치가 높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북항을 기억하는 상징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워터프런트 조성 공모는 현재 부산항만공사 사옥(舊.연안여객터미널) 일원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조성 및 개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현돈 재개발사업 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일반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서 민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시설물과 부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
BPA 파나마 운하 기항 물동량 증가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 대비 선제적 대응 1년 부산항 기항 서비스·물동량 증가 부산항 경유 아시아∼미동안 환적 화물 11.1% 증가, 서비스 13개 증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16.6월) 1주년을 맞아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북미 주요 항만 간 물류패턴 변화를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1년간 부산항을 통해 운송된 아시아~미동안 주요항만의 화물은 7.6% 증가하였고, 이 가운데 환적물량이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항을 환적 허브로 이용하는 아시아~미동안 서비스는 크게 증가(13개)하여 현재 42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 증가요인은 항만공사가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에 따른 물류 패턴 변화와 부산항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선박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신규 서비스를 유치하는 한편, 파나마운하청(ACP)과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부산항과 파나마를 연결하는 물류 루트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항만공사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파나마운하 통행운임 인하에
경기평택항만公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특정공사 공단 광역기관(14개) 중 나등급 달성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정공사 · 공단 광역기관(14개) 중 ‘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7개 유형별로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의 세부지표별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특정공사 공단 광역기관 중 ‘가’ 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없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개 기관 중 ‘나’ 등급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경영 실적을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평가지표 개선 방향에 부합하여 공사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 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과 공유가치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평
IPA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 참가 25일~28일 싱가포르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 참가 아시아 최초 LNG 연료 선박 에코누리호 운영현황 발표 통해 노하우 전수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에 모인 전 세계 LNG 벙커링 관계자들에게 인천항만공사 보유 아시아 최초 LNG 연료선 ‘에코누리호’의 운영 노하우가 전수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Bunkering Conference)’에 초청돼 ‘IPA 에코누리호 운영현황 및 인천항 LNG 벙커링 구축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누리호는 인천항의 대외 홍보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가 201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아시아 최초 LNG 연료 추진 홍보선이다. 발표를 통해 IPA는 지난해 에코누리호 운항 결과를 기준으로 1천643km를 14.5노트의 속도로 항해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1천220만원(1만900달러)의 LNG 연료비가 소요돼, 디젤 약 1천650만원(1만4천700달러) 대비 24%의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