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위해 민․관 협력 강화한다 7월 7일 대전서 해양수산 빅데이터 공동 활용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수산․해운․물류 등 해양수산 분야 공공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7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 분야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그동안 네이버, 골프존, 삼영이엔씨 등 민간 기업들과 해양정보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독도 해저 가상영상(네이버)’, ‘울릉도 스크린 바다골프(골프존)’, ‘3차원 선박 내비게이션(삼영이엔씨)’ 등 새로운 서비스가 시범 제공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산업 부문에서의 해양수산 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동안 민간 기업들은 해양수산 빅데이터의 활용 및 민간 기술 융합, 산업화 등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는 점을 들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청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현
BPA 탁 트인 부산항 바라보며 물놀이 즐겨요 경치 좋고 물 좋고 부산항만공사, 7일부터 북항재개발지역에 해수온천 수영장 개장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이 개장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7일부터 북항재개발지역 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임시주차장에 야외 해수온천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PA는 축구장 크기와 비슷한, 총 7,425㎡(가로 135m, 세로 55m) 부지에 약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2천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과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샤워장, 푸드 존, 의무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특히 7일부터 13일까지는 수영장 개장 기념 ‘천원의 행복’ 주간으로 정하여 1천원의 입장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족 등에겐 입장료가 면제되며, 부산시민들은 상시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폐장 2시간 전에 입장이 마감된다. 수영장은 유아 풀장(수심 60cm) 3동과 어린이 풀장(수심 90cm) 3동, 성인 풀장(수심 120cm) 1동과 원형
IPA 청렴실천 결의대회 통해 반부패·청렴 다짐 6일 반부패․청렴문화 구축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청렴서약서 서명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동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청렴의식 향상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6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근절 △사적 이해관계의 남용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등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국가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공정한 사회풍토를 조성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IPA 임직원은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강의를 청강한 후, ‘청렴서약서’ 서명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키로 했다. 한편, IPA는 지난 해 종합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청렴마일리지제도운영, ‘청렴의 날’을 통한 청렴자가학습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청렴옴브즈만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 첫 승진 인사 여성 관리자 발탁 물류전략실 박보인 차장 공채출신 첫 여성 관리자 승진 지난달 팀장급 전보 이어 ‘일 중심, 성과 중심’ 원칙 적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급(차장)에 여성 관리자를 발탁하는 등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남봉현 사장의 취임 후 첫 승진인사로, 지난달 말 단행된 팀장급 인사 원칙이었던 ‘일 중심, 성과중심’의 기준과 동일한 인사 원칙하에 이뤄졌다. IPA의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관리자 직위(3급)으로 발탁된 물류전략실 박보인 차장(사진)의 승진이다. 박보인 차장(아래사진)은 2005년 IPA에 입사 후 물류기획실, 재무관리팀, 기획조정실 등을 거치며 공사 주요사업 및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한 재원으로 이번 승진에 따라 IPA 창립 이후 첫 공채출신 여성 관리자가 됐다. 박 차장은 대내외에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강단 있는 추진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IPA는 이번 여성관리자 발탁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인 여성에 대한 차별 해소와 직장 내
道․평택항만公 평택항 물류 확대 및 新시장 판로 개척 평택항 홍콩 물류 확대 및 인도 원양항로 개척․신비즈 추진 간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개설된 평택항-홍콩을 잇는 신규 항로 안정화와 교역 활성화를 비롯 13억 인구의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의 원양항로 개척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7월1일까지 홍콩·인도 지역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택항 홍콩·인도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개항이래 최대치인 컨테이너 62만3천TEU 유치 실적에 힘입어 올해 70만TEU 컨테이너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4월 개설된 평택항-홍콩항 간 물동량을 안정화 시키고 경기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정부, 선·화주, 포워더, 항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국제물류팀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항만사업팀으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포트세일즈 첫날인 26일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 홍콩선주협회 (Hong Kong Ship Owners Association)및 홍콩해양항만국(Hong Kong Maritime and Port Board)등을 방문해 홍콩항의 미래 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선원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포항사무소 설치 및 국내외선원 고충상담 지원 확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현장위주의 선원 복지․고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오는 7월3일부터 포항해수청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포항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부산에만 소재하고 있어 전국의 국내외 선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임에 따라 향후 전국 6곳에 지역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포항지역사무소는 입지장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포항해수청에서 청내에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소하게 된 것이다. 포항사무소에서는 국내외 선원의 고충상담을 비롯해 선원의 구인․구직 등록업무 및 복지사업, 셔틀버스 운행 및 방선 활동, 복지 신규수혜자 발굴 및 사업 홍보, 선원 직업소개 및 직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통역사를 채용하여 지역 내 외국인선원의 정착을 지원하고 임금체불, 재해보상 및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선원에 대한 복지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포항사무소의 설치․운영으로 경북지역 국내외 선원들의 구인․구
IPA 홍콩 크루즈 선사 1:1마케팅 추진 6월 26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크루즈 마케팅 실시 인천항만공사가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 확대를 위해 홍콩 크루즈 선사 간 1:1 마케팅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한․중 외교 관계 경색에 따른 중국발 크루즈 감소를 극복하고 월드와이드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28일까지 홍콩에서 크루즈선사 대상 1:1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마케팅 첫날인 26일, 스타크루즈와 드림크루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세계 3위 크루즈그룹 ‘겐팅홍콩(Genting Hongkong)’ 관계자를 만나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발 현황 및 선대 배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항 기항을 유도했다. 이어, 27일에는 지난 2013년 완공된 홍콩의 대표 크루즈 터미널인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을 방문해 현재 건설 중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PA는 이번 출장을 통해 크루즈 유치 뿐 아니라 인천항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쓴다. IPA는 28일, 홍콩 소재의 해상운송관리 솔루션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인천항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발 벗고 나서다 부산항 북항 5개소에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의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이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부산항」을 만드는 『부산항 그린포트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로드맵은 4개 분야 24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환경오염원 집중관리 9개 과제로 ▲선박배출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선박환경지수(ESI) 인센티브 확대, ▲Green Ship 인센티브, Awards 제도 도입, ▲부산항 관공선 LNG 연료 추진선박 도입, ▲부산항 관련기관 친환경 Hybrid․전기차 도입, ▲항만구역내 비점오염원 저감․관리 강화, ▲건설공사현장 미세먼지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 공기질 관리, ▲항만구역내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가 있다. 항만하역장비 체질개선 5개 과제로 ▲야드트랙트(Y/T) LNG 연료 전환사업, ▲e-RTGC 에너지 공급시스템(전기) 전환사업, ▲‘컨’부두 소형하역장비 정비․개선 사업, ▲선박전원 육상전력 공급설비(AMP) 설치사업, ▲일반부두 등 항만하역장비 관리대책 수립으로 정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도입 5개 과제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수도권 관문인 인천항 등 방문 인천 내항․신항의 개발․운영 현황 살피고 여객․선박․수산물 안전도 점검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1일 수요일 오전 취임 후 두번째 현장 방문지로 인천지역을 찾아 인천항 개발 현황, 도서민 여객운송 및 항만 교통관제 상황, 수산물 가공 실태 등을 점검하고 해양수산업․단체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업무현안을 보고 받은 후 인천 내항을 방문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항만’, ‘친수와 항만 기능을 갖춘 복합항만’으로 재개발하고, 선박교통관제센터에서는 항만 내 해상교통안전은 물론 항만운영의 효율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연안해운 종사자 격려와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는 수산물 가공산업이 원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성장동력임을 강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식품을 국민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신항에서는 인천신항의 1단계 차질없는 개장과 항만
항만경쟁력 강화 및 물동량 창출을 위한 포항신항 야간도선 시범 운영 전격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국내 외 철강경기 부진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포항항 물동량을 활성화하고,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포항신항 제2~8부두에 2만톤(총톤수) 초과 선박의 야간도선을 시범적으로 실시(기간 : 2017.7.1.~12.31)한다고 밝혔다. 금번 야간도선 시범 운영건은 포항항의 오랜 숙원과제 중 하나로서 『포항항 물동량 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개선과제로 선정되어 도선사, 화주, 선사 등 이해관계자들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서 포항신항 야간도선 시범 운영 MOU(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스코, 포항항도선사회)를 체결(´17.6.20)하게 되었으며 이․접안 선박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6개월 간의 모니터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포항항 야간도선을 전면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번 야간도선 시범 운영으로 포항항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포항항 항만물동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