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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7.18)

17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시장의 수급불안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B 하락한 $74.0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하락한 $75.5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0.96/B 하락한 $69.42/B선에 형성됐다.


미 휘발유 선물시장에서는 정제시설의 재가동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 완화로 매물 출회했으며, ExxonMobil의 텍사스주 Beaumont 정제시설(240천b/d)이 주말 재가동 되었으며 Citgo사의 Corpus Christi 정제시설(156천b/d 규모)도 가동 재개했다.


BP의 Whiting 정제시설(39만b/d) 및 ExxonMobil의 Baytown 정제시설(56.3만b/d)도 최근 가동이 재개됨에 따라, 미국 휘발유 8월물 가격은 갤런당 2.1007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19일 이후 최저치 기록했다.


한편, 이란 및 리비아의 고위 관리는 세계 원유공급은 충분하며 따라서 OPEC는 현재의 생산 수준을 증가시킬 필요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현재 유가상승은 지정학적 문제, 투기자금 유입 및 석유제품 부족(정제부문 병목현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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