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괌 노선 재운항 기념 항공·숙박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항공권과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노선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주 7회, 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재운항을 기념해 프로모션 운임을 적용한 항공권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괌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탑승객은 1인당 23kg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 위탁할 수 있어 넉넉한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숙박 혜택까지 포함된다. 괌 내 인기 프리미엄 호텔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대상 호텔은 ▲PIC 괌 ▲더 츠바키 타워 ▲힐튼 괌 리조트&스파 ▲호텔 닛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등이다. 각 호텔별로 공항-호텔 간 샌딩 서비스, 얼리 체크인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 태교 여행, 휴양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괌 노선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공권 할인과 호텔 혜택을 통해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3년 만에 재개10월 26일부터 매일 운항… 넓은 좌석·VOD 서비스로 차별화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개는 2022년 11월 운항 중단 이후 약 3년 만이다. 에어서울은 과거 괌 노선 운항 당시 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11월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운항을 통해 다시 한 번 괌 노선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수요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5시 50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현지 체류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기에 유리하다. 항공사는 향후 낮 시간대 스케줄 추가도 검토하고 있다. 괌은 인천에서 약 4시간 30분 거리의 대표적 휴양지로, 온화한 기후와 청명한 바다,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레저·쇼핑 인프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 재운항을 기념해 현지 호텔과의 협업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넓은 좌석과 VOD 서비스 등 에어서울만의 차별화된
CJ대한통운, ‘매일 오네+더 풀필’ 시너지…상반기 풀필먼트 물량 20% 증가이커머스 셀러 맞춤형 서비스 확산…“플랫폼 의존 없는 배송 경쟁력”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희)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이 올해 상반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일요일·공휴일 배송을 가능하게 한 ‘매일 오네(O-NE)’와의 결합 효과가 가시화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2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6%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일 오네’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풀필먼트 매출은 1,555억 원으로 14% 늘었으며, 고객사 수 역시 전년보다 61.9% 증가해 서비스 보편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전 과정을 맡아 셀러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12개 센터, 35만㎡ 규모의 전용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패션·뷰티·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
국일그래핀,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진단기술 임상 협력그래핀 기반 바이오 플랫폼 상용화 본격화…퇴행성 뇌질환까지 R&D 확대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국일그래핀이 치매 초기진단용 바이오 플랫폼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국일그래핀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충남대병원 신경과 오응석 교수와 ‘그래핀 기반 치매 진단기술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일그래핀 강태현 대표이사와 오 교수를 비롯해 바이오 딥테크 기업 하드사이언스의 허채정 대표도 참석했다. 허 대표는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뇌과학 분야 전문가다. 이번 협약은 국일그래핀이 보유한 그래핀 바이오 진단기술과 오응석 교수의 임상 전문성을 접목해 치매 초기진단 기술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오 교수 연구팀은 정부와 지자체의 치매 보건정책을 다수 수행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의료 분야와의 전략적 시
두산에너빌리티, 美 아마존·엑스-에너지와 SMR 협력…美 원전 시장 진출 본격화AWS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포함 5GW 규모 SMR 사업 참여…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SMR MOU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연이어 원자력 사업 협력을 추진하며 대형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스-에너지(X-energy),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진행됐으며, AWS 섀넌 켈로그 부사장,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 CEO,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SMR 설계, 건설, 운영, 공급망 구축, 투자, 시장 확대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AWS가 약 7억 달러를 투자한 5GW 규모 SMR 상용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80MW급 SMR 64기에 해당하며, 2039년까지 AWS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에어서울, 제주 여행객 위한 숙소·짐 배송 프로모션 실시라마다시티호텔 제휴 숙박 할인…‘몸만가’ 짐 배송 서비스로 뚜벅이 여행객 지원9월 18일까지 항공·숙소·서비스 통합 혜택 제공…10월 25일까지 여행 가능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한 실용적인 혜택이 마련됐다. 에어서울은 제주 지역 숙소인 라마다시티호텔, 짐 배송 서비스 ‘몸만가’와 제휴해 숙박 할인과 짐 배송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편안한 숙소와 무거운 짐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결합한 이번 제휴는 특히 뚜벅이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라마다시티호텔을 에어서울 단독 최저가인 1박 7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은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일요일 또는 월요일 체크인 고객에 한해 1시간 빠른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추가된다. 라마다시티호텔은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제주시 중심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실용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춘 숙소로, 항공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확보했다. 짐 배송 서비스 ‘몸만가’도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구성이다. 이 서비스는 여행객의 수하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