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6월 한정 특전 제공…관광부터 온천까지 '맞춤 혜택' 에어서울이 인천~다카마쓰 노선 6월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통과 관광, 쇼핑, 온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수요가 높은 특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가 항공권 이용객에게도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 제공하며, 왕복 탑승객에게는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 티켓,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이 포함된 전용 쿠폰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리츠린 공원 내 기모노 체험, 현지 대형 쇼핑몰 이온몰, 붓쇼잔 온천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추가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게 항공운임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다카마쓰 여행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필름 카메라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카마쓰 쿠폰북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 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소통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운항하며, 오전 10시 30분경 현지 도착으로 하루 일정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북미 가스터빈 시장 본격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세계 최대 가스터빈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린 제35회 ‘7F Users Group Conference’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공동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7F Users Group’은 해외 제작사의 150MW급 7F 시리즈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글로벌 발전사들이 운전 경험과 정비 기술을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사용자 회의로, 현재 전 세계에 940기 이상, 이 중 약 660기가 미국 내에 설치돼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자-공급자 공동 발표라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Non-OEM 성능개선(Retrofit)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이화섭 차장은 Non-OEM 기술 도입 배경과 운영자 관점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으며, 두산의 미국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의 스콧 켈러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두산이 자체 개발한 로터, 케이싱, 고온부품 등 핵심 부품과 정비 기술의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2025’ 개최… 물류현장 난제 해결력 겨룬다 CJ대한통운이 실전형 물류기술 경진대회인 ‘미래기술챌린지 2025’를 개최하며, 물류산업의 기술혁신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물류기업이 직접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술 경진대회로, 실제 물류현장에서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참가자의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021년 시작 이래 누적 700여 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으며, 산업 현장과 밀접한 실무 중심 경험 기회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CJ대한통운은 대회 5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반 채점 시스템과 실시간 리더보드를 갖춘 자체 플랫폼을 새롭게 도입했다. 참가자는 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제출한 즉시 점수와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은 정량 평가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심사 부담 없이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물류 운영 최적화’로, ▲AI 기반 배송경로·적재순서 최적화 ▲물류센터 오더
에어서울, 유튜브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20~40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최근 자사 마케팅, 세일즈, 기내서비스 직군에 종사 중인 현직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항공권 예약 시 유용한 정보,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여행 필수품 등 실용적인 콘텐츠뿐 아니라 현직 승무원들의 비행 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소재가 포함됐다. 에어서울은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이를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여행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깜짝 출연 스타도 등장할 예정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실용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AI·개방형혁신 주제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전략 공유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난 21일 창원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협력사 초청 행사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AI(인공지능) & OI(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강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AI 적용 사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곳의 개방형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돼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정연인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너”라며 “급변하
CJ대한통운, 종이팩 ‘문 앞 수거’ 전국 확대… “택배로 재활용하세요” CJ대한통운이 일상 속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전국적인 종이팩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함께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멸균팩을 CJ대한통운의 생활물류 네트워크 ‘오네(O-NE)’를 통해 수거하고, 이를 한솔제지에서 고급 재활용 원료로 전환하는 순환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수거 신청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민 누구나 재활용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종이팩은 고급 펄프 자원이지만,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다. CJ대한통운과 협약 기관들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년간 약 200톤의 종이팩을 수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는 소나무 약 4,000그루를 보호하는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종이팩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