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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남선알미늄, 대구시 ‘2025 고용친화기업’ 선정…청년 고용·근무환경 우수성 인정

남선알미늄, 대구시 ‘2025 고용친화기업’ 선정…청년 고용·근무환경 우수성 인정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대구시, 복지시설 개선 등 행정·재정 지원 예정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대구광역시의 ‘2025년 고용친화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매년 고용환경이 우수한 지역 기업을 발굴해 청년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고용친화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용친화기업 선정에는 총 1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남선알미늄을 포함한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단은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대졸 신입 초봉 3,500만 원 이상 여부, 복지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남선알미늄은 특히 청년 고용 확대와 고용 증가율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대구시로부터 직원 복지시설 개선 지원, 시내 대중교통 광고 게재, 고용친화기업의 날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금과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1947년 설립된 남선알미늄은 대구 달성군에 본사를 둔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으로, 시스템창, 주택용 창호, 커튼월 등 다양한 산업용 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로 편입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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