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사칭 계약 체결과 물품대금 요구 주의 당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 대금 송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재발하고 있다며 7일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을 사칭하며 명함을 제시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내세우는 방식으로 계약 체결, 물품 납품 요청, 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직원이 개인 휴대전화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업체에 계약 또는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공사 대표번호(061-797-4300) 또는 해당 부서 담당자 내선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서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선원노련, 부산지법 선거인대회 가처분 인용 결정 존중 1월 8일 선거인대회 중단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2026년 1월 7일 부산지방법원이 1월 8일로 공고된 선거인대회 소집과 관련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선거인대회 개최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은 이번 결정이 선거인대회 소집 과정에서 규약 및 절차적 정당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법한 소집권자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된 선거 절차는 효력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이 사법부 판단을 통해 명확해졌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선원노련은 앞서 2026년 1월 3일자 공문을 통해 해당 선거인대회가 원천 무효라는 점을 고지한 바 있으며, 이번 법원 결정은 당시 판단이 규약과 법적 절차에 부합했음을 재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선거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현장에 혼선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사법 판단이 조직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은 법과 규약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강조했다. 선원노련은 현재 이번 사법 판단을 토대로 규약과 법적 절차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방안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지난해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 해역에서 폐타이어·폐어구 등 해양침적폐기물 약 7300톤을 수거·처리하며 연간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공단은 7일 “2025년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침적폐기물 약 7300톤을 수거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연간 목표치 6000톤 대비 122%에 해당한다. 공단은 사업 대상지를 기존 국가 관할 무역항·연안항 중심에서 지자체 관할 항만과 해역으로 확대하면서 수거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공단은 모든 현장에 상주 감리원을 배치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제거를 실시하는 등 수거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 구성원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 정화사업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영국 항해협회 NI(The Nautical Institute)로부터 원격운항 기반 DP(동적위치제어) 교육과정에 대해 전 세계 최초로 공식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과정은 ‘DP Station Keeping Systems for Remote Operations’로, 원격운항 환경에서 선박의 위치를 정밀 유지하는 DP 운용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원은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에 구축된 OSV(Offshore Supply Vessel) 시뮬레이터와 원격운항 설비를 기반으로 교육체계를 마련해 국제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았다. 연수원은 그간 NI와 기술협의를 이어왔으며, NI 최고심사책임자 카심 마수드(Capt. Qasim Masood)의 현장 실사를 거쳐 교육과정 운영 체계와 설비, 평가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원격운항(Remote Operations)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DP 교육과정을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됐으며,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를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부산항만공사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손잡고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항만물류 신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항만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표준·인증 연계를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7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항만물류분야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항만기술 분야의 정책 대응과 표준·인증체계 연계를 위해 표준화 및 인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산항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아울러 항만물류 스마트화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과 공공사업의 공동 기획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신기술의 현실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는 역할을 맡는다. KCL은 시험·평가·인증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성능 검증과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항만물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만물류 분야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부산, 알래스카 항만에서 북극항로 협력 시동 부산시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놈 항만을 잇달아 찾으며 북극항로 시대를 겨냥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알래스카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한 부산항의 물류 역할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현지시각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Anchorage)와 놈(Nome)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북극 물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해빙 가속화에 따른 북극항로 주목도 상승과 함께, 기존 주요 항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체 항로 논의가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북극권과 연계되는 거점 항만과의 협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부산항의 물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은 1월 5일 돈 영 알래스카 항만(Don Young Port of Alaska, 구 앵커리지 항만)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기반 시설을 시찰했다. 돈 영 알래스카 항만은 알래스카 물동량의 90%를 처리하는 거점 항만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는 부산항과의 연계 가능성을 염두에
국립한국해양대 권태웅 박사과정생, 한일 증양식 심포지엄 ‘스페셜 어워드’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료영양공학연구실(지도교수 조성환) 소속 권태웅 박사과정생이 일본수산증식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한일 증양식 심포지엄에서 Special award를 수상했다. 권 박사과정생은 ‘Substitution impacts of fish meal with processed pollock by-product meal in the diets of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n the growth, feed consumption, and feed utilization’을 주제로 영어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배합사료 내 어분을 황태 가공 부산물분으로 대체했을 때 넙치 유어의 성장, 사료 섭취량, 사료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내용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Special award 수상으로 이어졌다. 권 박사과정생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학문적 성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조성환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
KR, 싱가포르 DSTA와 자율운항 해양시스템 검증 협력 MOU KR(한국선급)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과 무인수상정(USV)에 적용되는 인식 및 자율 기술의 검증 확인(V&V)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반 지각 알고리즘 등 자율운항 핵심 기술을 평가하는 차세대 V&V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해양 자율운항 기술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KR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DSTA와 해사 정책·기술·안전기준 분야에서 축적된 KR의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TA는 정책, 기술, 평가를 아우르는 KR의 통합적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양 기관은 자율운항 기술 안전성 검증 체계의 국제 표준화 논의에서도 상호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협력을 통해 AI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을 위한 시험 방법론과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해양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자율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