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정부법무공단, 효율적 법무업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와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조희진, 이하 “법무공단”)은 4월 26일(금) 효율적 법무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해양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 출범한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법무공단은 ’정부법무공단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문 특화 국가 로펌으로, 2008년 출범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해진공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대응 강화, 체계적인 법령해석 및 자문, 정책정보 공유 및 입법 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률사무 처리 및 공사법 입법 지원, 공사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금융 및 해운사 지원 등에 대한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 상시적인 협조를 통해 해진공의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승진▲해양환경정책관 오행록 □ 과장급 전보▲해양환경정책과장 유은원
HMM, 영상분석 AI기술로 안전관리 강화AI기술 통해 이상상황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 도입 골든타임 확보AI영상분석 기업 ‘글로브에이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시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한다. 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불과하다. 소수 인원으로 선박을 관리하고 24시간 운항되는 선박 특성에 따라 기존에는 일반 CCTV를 통해 선박 내외부를 모니터링해왔다. HMM은 이번 ‘딥아이즈(Deep Eyes)’ 도입을 통해 각종 선박 내 안전사고를 신속히 대처하는 것은 물론 2차, 3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HMM은 다음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으로 조직문화 바꾼다최근 2차례 걸쳐 선박검사‧여객선 운항관리직 60명 참석 향후 예비 관리자 확대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선박 검사직과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간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으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부산, 인천, 목포 등 전국 주요 항‧포구에 18개 지사, 12개 운항관리센터를 운영하는 해양안전 현장 중심의 조직으로서, 각 지사장은 선박검사업무를, 각 센터장은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공단의 상위직급 직렬 간 교차 교육은 선박 검사직과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간 통합 관리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상호 직무 이해도를 높여 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화합 시너지를 내는 게 목표이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결과 보직자 등 33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만족도 점수도 9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지난 18일(목)부터 총 2차례에 걸쳐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소재)에서 열린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에는 전국 지사, 센터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작년 교육의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 올해는 본격 착수하는 어선 원격검사와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 등 선박검
해진공, 6억 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성공신규 우량 투자자 확보로 글로벌 채권시장 정기 발행기관 자리매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3억달러 규모의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와 대비하여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 최초 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였으나,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각각 35bp씩 낮은 수준에 가산금리가 결정되었다. 장중 주문 접수된 총 금액은 최대 45억달러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채권을 최초로 발행한 해진공은 올해 더 큰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금리 인하 지연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동, 중남미 등
울산항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1분기 역대 2위 달성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 영향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실적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725만 톤)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944만 톤)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5,095만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1,380만 톤)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액체화물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010만 톤) 대비 2.2% 증가한 4,096만 톤을 기록하며, 지난 2월 기상 악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호실적을 달성했다. UPA는 액체화물 증가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1, 2월 중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이 전년 대비
여수광양항만공사, 북한 이탈 주민 취약가정에 생필품 지원휴지·쌀·세제 등 생활 필수품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촉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와 순천 정원박람회장 견학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정서적 동질감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과의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국립해양박물관, 조선 바다를 지켜내다 테마전 개최이순신의 업적과 인간적 고뇌를 한 자리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4월 30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2024년 테마전시 <조선 바다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조선 바다를 지켜내다>전시는 위기의 시대에 조선의 바다를 지켜낸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거북선의 위용을 실감난 미디어 연출을 통해 그 활약에 대해 사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물을 바탕으로 이순신의 삶과 업적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순신이 어떻게 조선바다를 지켜냈는지, 또 임진왜란 중 겪었던 그의 인간적인 고뇌와 감정을 공감해보고자 한다. 1부 <이순신>에서는 어린 시절 모습부터 거북선을 만들고, 일본군을 물리치는 그림 등 이순신의 일생이 12폭에 담겨있는 평생도 병풍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을 감상하며 이순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2부 <왜적을 물리치고>에서는 조선 수군과 임진왜란 속 해전과 관련된 유물들이 소개된다. 아울러 공로를 인정받아 수군 총 책임자로 임명된 후 오해와 모함으로 백의종군을 하는 등 이순신이 겪은 다양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