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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7.31)

30일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 휘발유 재고 증가 전망, OPEC의 생산 증대 기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9/B 하락한 $76.8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하락한 $75.74/B에 마감된 반면, Dubai 현물가격은 지난주 미 경제성장률 상승 전망으로 전일대비 $0.23/B 상승한 $69.94/B 선에서 형성됐다.


지난 주 금요일(27일) 미국의 예상 외 경제성장률 발표로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유가 하락했으며, 미국의 정제가동률 상승으로 휘발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됐다.


로이터의 사전 조사에 의하면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0.6%P 상승하고,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70만 배럴, 중간유분재고는 130만 배럴 증가하는 반면, 원유재고는 11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또 지난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ConocoPhillips사의 미 뉴저지 주 소재 Bayway 정제시설의 접촉분해시설(13만 b/d)이 재개됐다.


OPEC의 El-Badri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유가가 실질시장가치에 비해 $7/B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지만 9월11일 정기총회(비엔나)에서 생산 증대를 논의할지 여부를 밝히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첨언했다.


이란 Kazem Vaziri-Hamaneh 석유장관은 OPEC은 9월 총회에서 생산량 증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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